치앙라이에서 커피 마시러 도이창을 갔으나...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치앙라이에서 커피 마시러 도이창을 갔으나...

요술왕자 2 1255


치앙콩에서 1시간 반 만에 치앙라이 도착~

미리 예약한 '반 바라미 하우스'. 600밧에 아침까지 포함

https://goo.gl/maps/vy1WPyhyiFwmxYoP6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19_9028.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0_349.jpg
 



아침식사는 몇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만둣국 맑은 국물에 시원하고 양도 많아요.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0_7339.jpg
 



쬐마난 귀여운 팬에 달걀후라이와 햄같은게 얹어 나오는 '카이 까타'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1_0514.jpg
 



숙소 앞 여행사에서 파는 근교일일투어 프로그램

하얀절, 파란절, 까만집, 목긴카렌족마을, 추이퐁차농장, 매싸이, 골든트라이앵글, 치앙쌘(왓빠싹) 이렇게 8군데 돌아보는데 1000밧

Bamboo Tours

https://goo.gl/maps/3tPebdBmwWnqFyUy5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1_419.jpg
 



치앙라이 시내에 있는 1터미널이 예쁘게 단장을 했어요.

치앙마이-치앙라이를 잇는 그린버스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1_7136.jpg
 



치앙콩 행 버스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2_1065.jpg
 



치앙쌘 행 버스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2_4456.jpg
 



왓렁쿤(흰색사원) 갈때는 매카짠행 버스를 타면 됩니다.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3_1244.jpg
 



왼쪽 매표소는 푸치파 가는 버스, 오른쪽 매표소는 그린버스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3_4351.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9_7437.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29_986.jpg
 




치앙라이에서 1박 후 북부의 여러 커피마을 중 하나인 도이창으로 갑니다.



중간에 들른 '매라오 동물원'

https://goo.gl/maps/hn3bcGCqn7yVhsPVA


입장료 없는 무료 시설이에요. 다만 동물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긴팔원숭이를 포함한 원숭이 몇종류, 작은 곰 종류, 타조 정도 봤습니다.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0_6196.jpg
 



치앙라이에서 도이창 갈때는 치앙마이에서 가는 것과는 약간 다른 길로 가는데요...

중간에 이런 보를 지나게 됩니다. 뜻밖의 하부세차~

물이 많을때는 우회해야 겠지요.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0_927.jpg
 



도이창 뷰포인트를 찾다가 여긴가하고 들어간 불교공원

Doi Chang Buddhist Park

https://goo.gl/maps/YaohZPdAfkR3ijMv5


분위기 묘하면서도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1_1976.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1_8572.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2_2933.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2_8012.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3_375.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3_7001.jpg
 




알리오 슬로 바 Alio Slow Bar and Farm

https://goo.gl/maps/ugcvNakGHipkxynD9


커피머신이 안된다고 해서 사진만 한 장...

거의 맨 위에 있는 곳이라 경치는 좋아요.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9_2873.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9_4794.jpg
 




숙소 찾다가 들어간 '선샤인 도이창 리조트'

https://goo.gl/maps/pNFeXFBnnQaV7eK39


텐트 작은게 1500밧, 산아래에서는 500밧 정도할 방이 3500밧 ㅠㅠ

여기 말고도 다른 숙소 사정도 마찬가지... 역시 연말연시에는 어쩔수 없네요.

커피나 마실까 했는데 여기도 정전이라 안된다네요.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9_6898.jpg
 



도이창 마을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39_8989.jpg
 



The BC2

https://goo.gl/maps/N94EQ8HUCeea1bUA9


알고보니 도이창 전체에 전기가 나간거였습니다.

전기가 안되니 에스프레소 머신이 안되고... 그러니까 커피가 다 안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드립은 되지 않나?라는 의문이... 커피는 다 안된다고 한걸 보면 드립을 하지 않는지...

아무튼 그래서 차 마셨어요. 70밧 선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40_1992.jpg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40_8635.jpg
 



동네 전체에 전기가 나갔으면 온수도 안나오겠고 여러모로 숙박하기에는 어렵겠다 싶어서 그냥 치앙마이로 갑니다.



도이창 커피 공장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41_1824.jpg
 



매쑤어이 호수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41_3844.jpg
 



이 호수는 매쑤어이 댐으로 생긴 인공호수에요.

매쑤어이 댐은 특이하게도 물을 상부로 흘러 넘쳐 보내더라고요.

그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다만 건기 막바지에는 보기 어려울 듯...


매쑤어이 댐 조망 장소

https://goo.gl/maps/24fTfj9eiN5SwKuy7


64472736a7dfe535ffe8da09eb4d9f5b_1675400741_6408.jpg
 


물 흘러 내리는 동영상 보세요. 장관이에요~

https://youtube.com/shorts/H4MlIMIUNGU?feature=share







(끝)






2 Comments
타이거지 2023.02.09 14:18  
으...
매쑤어이댐 동영상..물 흐르는 소리..
그지 죽네 주거 ㅠㅠ
정보라기보담...염장 고문이랄까요 ㅠㅠ

요술왕자님의 숙소 픽하는 솜씨는..
뭐라구라요?
600밧에 아침꺼정 ㅠㅠ
카이카타..그지 조아하는데 ㅠㅠ

당장 퇴실하고!!
북부로 기어 올라 가던지
주인장께...무료 조식을 배급하라~!! 시위를 벌이던지 ㅋ
이러면 쫓겨 나겠져?!
그지는 팡아가 무지허니 좋은데..
그지다보니..
싸고 훌륭한데다 조식꺼정^^ 그런 정보만 올라오면
흥분해서리 ㅡ.ㅡ"
아....그지같이 산 지난 세월이 훨씬 더 행복했습니다^^!
늘 그러했듯..
선명한 화질의 사진..빨려 들어가는 느낌..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요술왕자 2023.02.15 12:57  
[@타이거지] 치앙라이 저 골목에 비슷한 가격대의 숙소들이 몇개 있고 예전에도 다른 숙소 두곳에서 묵어봤는데 그중에는 저 반 바라미가 제일 나은 듯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