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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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를 다녀와서

백수학생 둘 1 6811
태국을 떠난 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다녀와서 이 곳 게시판을 통해
웃음 짓게 하는 얘기도 읽었고

치앙마이 한인 폭행 같은 안타까운
사연도 읽었습니다.

저도 태국에 10일 정도 있으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었는데여...

퍄탸야에서 만났던 여행사랑 아저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엔 너무 터프 하셔서 적잖이 당황했었습니다.
역시 군인 출신이시더군여...

여행사랑을 통해 환상적인 해양 스포츠도 하고
방콕에서 미처 먹지 못했던 씨푸드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한 첫날 사모님께서 끊여주셨던
너구리 한국 라면도 꽤 맛났었습니당 ^^

많은 도움 받았고,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인지라
아저씨로부터도 여러 얘기도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으셨을 듯 싶었는데여...
참고로 아저씨 별명이 한국 마피아(?) 라는 소문이 ^^

여행을 하다 해외에서 한국사람을 만나면
여러 정보를 주고 받기도 하지만
더러는 사기도 당한다더군여

하지만 저는 이번 여행에서 마음이 따뜻하신
한국분들을 더 많이 만났던 것 같습니다.

벌써 태국이 그립군여...


1 Comments
최화준 2003.11.13 21:31  
  맞네요 저도 거기서 사장님과 사모님의 따뜻한 음식과 마음을 느끼고 왔어요 담에 기회대면 같이 가죠 여행사랑의 번창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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