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때 아쉬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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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때 아쉬었던 것

태국사랑이 7 6752
여행때마다 우산을 가져갔는데 우기에도 별 필요 없었습니다.
솔직히 우산 쓰고 다녀도 다 젖어 비가 그칠 때까지 잠시 피해있는 것이 좋더군요.
금방 끝쳐요. 피하는 동안은 모자 쓰고 있어 괜찮더군요. 우산 무거워요.

과일을 좋아하는데 칼이 없서 애먹었습니다.
여성 여행자들도 작은 과도를 준비하세요.
또 젖은 티슈를 가져 가면 과일 먹고 지저분한 손을 닦을 수 있어 좋아요.

반드시 긴 팔의 가디건을 가져가세요. 버스의 에어컨이 장난이 아닙니다.
한 시간 이상 가실 때에는 가져다니세요. 태국에서 의외로 감기에 많이 걸려요.

옷을 준비하실 때 외국이니까 하고 한국에서 입기 민망한 옷을 입으시는 데
바닷가도 아닌 방콕 시내에서 그러는 것은 좀 보기 않좋아요.
태국은 불교국가라서 민소매 옷을 잘 안입고 오히려 긴팔 셔츠를 더 많이 입어요.
저는 일반적으로 흰 폴로 셔츠에 무릎정도의 남색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 다녔는데
태국인들이 더 친절히 대하는 것 같고 보석 사기꾼을 만난적이 없어요.
사원에는 맨발로 들어 가야해서 양말을 신으면 좋아요.

단기간 여행 다니실거면 화장품이 너무 무거워요. 렌즈 케이스에 덜어 가세요.
깨질 염려없고 가볍고 좋아요.

다 아는 이야기를 너무 주절 주절 썼네요. 죄송 ^^;;;


7 Comments
*^^* 1970.01.01 09:00  
전 저의 열쇠 고리에 있는 칼을 생각했습니다. 죄송.
*^^* 1970.01.01 09:00  
좀 번거로운데..사실.과도는 그다지 필요 없던걸요.
*^^* 1970.01.01 09:00  
칼 가지고 가면 공항에서 걸리자나여. 출국할때 따로 짐부쳐서 내려서 다시 찾고 하면,
*^^* 1970.01.01 09:00  
전 우산,칼 그 무엇도 필요없었답니다.^^;여행떠날때는 눈썹도짐이라는말진리랍니다
*^^* 1970.01.01 09:00  
다 도움되는 말들이네요.
지니 2003.07.25 17:34  
  화장품 렌즈케이스에?? 너무 좋은아이디어네요.. <br>
난 이거땜시 엄청 고민했는데.... <br>
너무너무 고마워요^^
조아라e 2014.08.04 01:16  
감사해요ㅎㅎㅎ 아 렌즈케이스에 덜어가기!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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