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는 이야기^^!
여행준비물이라는 이름의 코너를 보니...주제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져요...*^^*
이 곳을 들리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처음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구...
한두번즈음 해외여행을 해보신 분들도 있겠지요..혹은 미친듯이 짬을 내어--히히..저처럼요^^--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대학여행동아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할 정도로 여행매니아인 제가 여행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들을 쓰고 싶어졌어여...혹시 도움이 될까해서..혹시 넘 바빠서 잊어버리실까봐요...전 보통 여행을 떠날때 떠나기전날정도에 결정해서 항공권구입하고 그대로 떠나버린답니다..즉, 시간이 생기면 그대로 가버리는 거죠..*^^*...구래서 언제나 가방싸는것도 30분을 넘긴적이 없고...그렇기에 남들처럼 많은 것을 준비하지도 못한답니다...하지만 다음의 것들은 여행이 끝나고 난후에도 절대로 잊지않는것들이죠..
1. 한국의 실정-문화, 정치, 경제 등 이슈-에 대한 점검..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뭐 달리 공부하지않아도 매일 신문만 열심히 읽는다면 어느정도 마인드가 되어있으리라 생각되네요..그렇죠^^? 여행을 하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나의 조국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요..만약 거기에서 엉거주춤해버리면..상대방은 더이상의 깊은 대화를 꺼려하고 여행재밌니?...하는 수준의 대화를 나누다가 굿바이하는 경우가 많아요..뭐 그렇다고 아주 전문적인 이야기를 논하라는 것은 물론 아니구요..그저 우리들 평소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는것은 여행뿐만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언어가 안되도 인간의 놀라운 바디랭귀지로 충분하거든요....후후..
...헤헤..이러니까 정말 나 늙은이같당.....*^^*
2. 망각...
한편,,,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인류라는 차원에서 말입니다..어느 장소를 가든지...어느 인종을 만나든지...모두다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에 깨어있다면 나쁜 일들이 생기지는 않는것같아요..어느 나라를 가든지간에 나뿐 인간, 좋은 인간이 있으니까요...굳이 자신이 여행온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경계막을 가지고 있다면...운이 좋아도...다른이들의 호감을 얻지못하고...운이 나쁘면,,그 경계막을 침범하고 싶어하는 자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거든요..
3. 친절과 미소....
가장 중요한 것이겠죠...어디를 여행하든지간에..그들이 먼저 여행객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한다고 결코 생각하지 마세요...그순간부터 불만을 시작될걸요^^?
내가 먼저 그 땅의 주인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그네들식의 정중한 인사를 한뒤..또 우리식의 인사법을 가르쳐주면...누구를 만나든..당신은 따뜻한 한국인으로 기억된답니다..그런 점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하죠..한명한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들이니까요...기억하세요..."먼저^^!" 친절함을 보여준다는 사실...100곔네들은 두배로 돌려준답니다..
4. 언어..
아주 골치아픈 부분이죠..우선 영어가 되면 뭐 그리 걱정을 안하셔도 되지만...그것도 부족하면 소심해지기 마련이니까요..하지만..정말 환한 웃음보다 아름다운 언어는 없기때문에..말로 안되면 몸으로 , 몸으로 안되면 그림이라도 그려서 대화할 수 있답니다..결코 언어가 전부는 아니죠...
허나,,어느 문화에 들어가는 첫번째 열쇠는 언어라고 생각된답니다..가능한 기회가 생기는 대로 언어공부를 해두세요...태국에 가시면 아무나 붙잡고 태국어를 조금씩 배우시구요..그렇게 배우는 언어..믿기지않을 정도로 실력이 쌓인답니다...
5. 믿음과 애정...
웬 고리타분한 이야기만 늘어놓으나 싶으시죠?
하지만...어디를 가든지 그 나라..아니 인간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지니고 계시다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어디가 나쁘더라..누구는 악질이다..뭐..이런 이야기에 너무 사로잡히시지 마세요...아무리 나쁜사람도 자신을 믿고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면 결코 해꼬지를 하지는 않으니까요..아~ 물론 제 생각입니다.. 여행할 때는 정말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가끔 여행하다보면 외국친구이든 한국친구이든..그런 소리를 할때가 가끔있어여...
" 너 나 겁안나^^? 나 나쁜 사람이면 어쩔려구 구래^^?" 물론 저도 같은 소리를 할때가 있긴있었지만--예를 들어 내앞에 모든 귀금속등 지갑을 나두고 화장실에 다녀온다든지....--....
..그러면...대답은 항상 같아요...
" 길가에 지나가는 행인이 나에게 나쁜맘을 먹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지만...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많으니까.....적어도...나와 이야기를 나누고...내가 좋은 마음으로 다가선 사람들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그렇게 믿어..이런 믿음이 없다면..오히려 난 그동안 나쁜 사람들 많이 만났을껄?"
6. 책...
여행하다보면 한국인을 구별해내는 방법이 하나있는데...그건 아무리 시간이 남아도 손에 책이 들려져있는것을 볼 수 없다는 점이랍니다..여행을 많이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많은 외국인들은 틈만 나면 책을 읽어여..사실 읽을 시간도 많구요...
저도 어릴때는 여행할때 가지고 다니는 책은 사전이랑 노트밖에 없었어여...ㅠ.ㅠ~ 무조건 길가에서건 버스에서건..사람들에게 말도 시키고 모르는 단어는 즉석에서 찾아보고 그래도 못찾으면 직접 찾아달라고 하면서,,,그렇데 외국어 공부를 여행의 한테마로 삼았었거든여..
이제는 마음의 평안이 될 책들을 들고 다니게 되는군요..이번 여행에서는 러셀의 "the conquest of happiness"를 오랜만에 꺼내 읽었어여..행복이라는 것의 정체에 대해 회의가 생겨 시작한 여행이라...
......주저리주저리....혹시 저보다 어리고 아직 반짝이는 후배들이 여행을 꿈꾸고 있을때 여행필수품에 대한 저의 의견을 실어보았습니다..
여행은...그냥 기분전환이상인거같아여..무언가 새로운 것을 잘 정돈해서 품고 돌아와야하는 숙제인거같기도 하구....후후..어쨋든 좋은 여행하세요.....!!
이 곳을 들리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처음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구...
한두번즈음 해외여행을 해보신 분들도 있겠지요..혹은 미친듯이 짬을 내어--히히..저처럼요^^--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대학여행동아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할 정도로 여행매니아인 제가 여행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들을 쓰고 싶어졌어여...혹시 도움이 될까해서..혹시 넘 바빠서 잊어버리실까봐요...전 보통 여행을 떠날때 떠나기전날정도에 결정해서 항공권구입하고 그대로 떠나버린답니다..즉, 시간이 생기면 그대로 가버리는 거죠..*^^*...구래서 언제나 가방싸는것도 30분을 넘긴적이 없고...그렇기에 남들처럼 많은 것을 준비하지도 못한답니다...하지만 다음의 것들은 여행이 끝나고 난후에도 절대로 잊지않는것들이죠..
1. 한국의 실정-문화, 정치, 경제 등 이슈-에 대한 점검..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뭐 달리 공부하지않아도 매일 신문만 열심히 읽는다면 어느정도 마인드가 되어있으리라 생각되네요..그렇죠^^? 여행을 하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나의 조국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요..만약 거기에서 엉거주춤해버리면..상대방은 더이상의 깊은 대화를 꺼려하고 여행재밌니?...하는 수준의 대화를 나누다가 굿바이하는 경우가 많아요..뭐 그렇다고 아주 전문적인 이야기를 논하라는 것은 물론 아니구요..그저 우리들 평소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는것은 여행뿐만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언어가 안되도 인간의 놀라운 바디랭귀지로 충분하거든요....후후..
...헤헤..이러니까 정말 나 늙은이같당.....*^^*
2. 망각...
한편,,,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인류라는 차원에서 말입니다..어느 장소를 가든지...어느 인종을 만나든지...모두다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에 깨어있다면 나쁜 일들이 생기지는 않는것같아요..어느 나라를 가든지간에 나뿐 인간, 좋은 인간이 있으니까요...굳이 자신이 여행온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경계막을 가지고 있다면...운이 좋아도...다른이들의 호감을 얻지못하고...운이 나쁘면,,그 경계막을 침범하고 싶어하는 자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거든요..
3. 친절과 미소....
가장 중요한 것이겠죠...어디를 여행하든지간에..그들이 먼저 여행객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야한다고 결코 생각하지 마세요...그순간부터 불만을 시작될걸요^^?
내가 먼저 그 땅의 주인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그네들식의 정중한 인사를 한뒤..또 우리식의 인사법을 가르쳐주면...누구를 만나든..당신은 따뜻한 한국인으로 기억된답니다..그런 점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하죠..한명한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들이니까요...기억하세요..."먼저^^!" 친절함을 보여준다는 사실...100곔네들은 두배로 돌려준답니다..
4. 언어..
아주 골치아픈 부분이죠..우선 영어가 되면 뭐 그리 걱정을 안하셔도 되지만...그것도 부족하면 소심해지기 마련이니까요..하지만..정말 환한 웃음보다 아름다운 언어는 없기때문에..말로 안되면 몸으로 , 몸으로 안되면 그림이라도 그려서 대화할 수 있답니다..결코 언어가 전부는 아니죠...
허나,,어느 문화에 들어가는 첫번째 열쇠는 언어라고 생각된답니다..가능한 기회가 생기는 대로 언어공부를 해두세요...태국에 가시면 아무나 붙잡고 태국어를 조금씩 배우시구요..그렇게 배우는 언어..믿기지않을 정도로 실력이 쌓인답니다...
5. 믿음과 애정...
웬 고리타분한 이야기만 늘어놓으나 싶으시죠?
하지만...어디를 가든지 그 나라..아니 인간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지니고 계시다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어디가 나쁘더라..누구는 악질이다..뭐..이런 이야기에 너무 사로잡히시지 마세요...아무리 나쁜사람도 자신을 믿고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면 결코 해꼬지를 하지는 않으니까요..아~ 물론 제 생각입니다.. 여행할 때는 정말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가끔 여행하다보면 외국친구이든 한국친구이든..그런 소리를 할때가 가끔있어여...
" 너 나 겁안나^^? 나 나쁜 사람이면 어쩔려구 구래^^?" 물론 저도 같은 소리를 할때가 있긴있었지만--예를 들어 내앞에 모든 귀금속등 지갑을 나두고 화장실에 다녀온다든지....--....
..그러면...대답은 항상 같아요...
" 길가에 지나가는 행인이 나에게 나쁜맘을 먹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지만...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많으니까.....적어도...나와 이야기를 나누고...내가 좋은 마음으로 다가선 사람들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그렇게 믿어..이런 믿음이 없다면..오히려 난 그동안 나쁜 사람들 많이 만났을껄?"
6. 책...
여행하다보면 한국인을 구별해내는 방법이 하나있는데...그건 아무리 시간이 남아도 손에 책이 들려져있는것을 볼 수 없다는 점이랍니다..여행을 많이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많은 외국인들은 틈만 나면 책을 읽어여..사실 읽을 시간도 많구요...
저도 어릴때는 여행할때 가지고 다니는 책은 사전이랑 노트밖에 없었어여...ㅠ.ㅠ~ 무조건 길가에서건 버스에서건..사람들에게 말도 시키고 모르는 단어는 즉석에서 찾아보고 그래도 못찾으면 직접 찾아달라고 하면서,,,그렇데 외국어 공부를 여행의 한테마로 삼았었거든여..
이제는 마음의 평안이 될 책들을 들고 다니게 되는군요..이번 여행에서는 러셀의 "the conquest of happiness"를 오랜만에 꺼내 읽었어여..행복이라는 것의 정체에 대해 회의가 생겨 시작한 여행이라...
......주저리주저리....혹시 저보다 어리고 아직 반짝이는 후배들이 여행을 꿈꾸고 있을때 여행필수품에 대한 저의 의견을 실어보았습니다..
여행은...그냥 기분전환이상인거같아여..무언가 새로운 것을 잘 정돈해서 품고 돌아와야하는 숙제인거같기도 하구....후후..어쨋든 좋은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