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개 샀떠여...
안냐세여, 태사랑 여러분~
백팩디스를 안내해주셨던 분과 쇼너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영등포 지나는 길에 백팩디스에 들려서 튜브형 목베개를 장당 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시험착용해 봤는데, 촉감도 좋고 편하더군요. 제가 찾던 게 맞
았습니다.
색깔만 다르고 똑같았던 게 이스라엘에선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텔아비브에서 카이로까지 장장 17시간 동안 닭장차에
서 쭈그리고 가는 데, 같이 동행했던 스웨덴 친구가 이스라엘에서 산 그
목베개가 얼마나 탐나던지...귀국하자마자 사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잊고 있던 터에 이번 9월 태국여행 준비중 생각이 나서 구매하게 되었습
니다. 방콕에서 푸켓까지 가는 데도 13시간 정도 걸린다면서요? 머니 사정
상 전 VIP 버스는 못 탈 것 같아서요. 글구 다른 여행때도 유용할 것 같아서
샀지요. 스마일~
장시간 교통수단을 이용시, 목 떨구면서 잘 때 몇 번씩 깨어나기도 하고, 목통
(?)때문에 괴로웠던 기억들...열분도 가지고 계시죠?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있어서 나쁘진 않을 걸요~
백팩디스를 안내해주셨던 분과 쇼너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영등포 지나는 길에 백팩디스에 들려서 튜브형 목베개를 장당 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시험착용해 봤는데, 촉감도 좋고 편하더군요. 제가 찾던 게 맞
았습니다.
색깔만 다르고 똑같았던 게 이스라엘에선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텔아비브에서 카이로까지 장장 17시간 동안 닭장차에
서 쭈그리고 가는 데, 같이 동행했던 스웨덴 친구가 이스라엘에서 산 그
목베개가 얼마나 탐나던지...귀국하자마자 사려고 했는데, 시간도 없고
잊고 있던 터에 이번 9월 태국여행 준비중 생각이 나서 구매하게 되었습
니다. 방콕에서 푸켓까지 가는 데도 13시간 정도 걸린다면서요? 머니 사정
상 전 VIP 버스는 못 탈 것 같아서요. 글구 다른 여행때도 유용할 것 같아서
샀지요. 스마일~
장시간 교통수단을 이용시, 목 떨구면서 잘 때 몇 번씩 깨어나기도 하고, 목통
(?)때문에 괴로웠던 기억들...열분도 가지고 계시죠?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있어서 나쁘진 않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