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의 여름 기후
태국의 여름....전 안가봤지만....무지 더울듯합니다.
전 9월에 갔었는데도 엄청 나게 더웠으니까요.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태국 돈무앙국제공항에 내린후 공항안에서 간단히 환전하고 택시 타려고 나오자마자 마주친 그 열기...
9월 중순....밤 12시 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났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진 마시구요... 그냥...목욕탕 사우나에 딱 들어가자마 느끼는 그 느낌...그런것이였습니다. 근데 지내다 보니...그것도 지낼만 하더군요.
태국의 더운 나라이니만큼 냉방이 참 잘되어있는곳입니다. 길거리의 에어콘 환풍기는 우리나라보다도 많이 보이는곳입니다. 차에도...(택시...에어컨버스...) 항상 냉방중이라서 사실 그렇게 더운지는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한여름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렇지만 낮에 너무 무리해서 돌아니면 쉽게 지칩니다. 그렇게 지쳐버리면 여행이고 뭐고 다 재미가 없죠.
저도 그 좁은 짜뚜짝주말시장을 3시간 돌아다녔더니 나중에 백화점 쇼핑만 가도 질리더군요.
항상 물을 휴대하고 물수건도 있으면 좋습니다...옷이야 반바지에 반팔이나..나시...정도는 알아서 하실꺼고.. 햇빛이 쎄니까 썬크림 바르시고...(현지가 더 쌉니다...) 신발은 편한 슬리퍼... 음...
미리 준비하고 가면 지낼만 합니다.
아...그리고 방콕보다 외곽이 좀 시원합니다...
우기는...어차피 운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나라 장마철이라 생각하시길.. 비가 좀 자주온다...그정도..
카오산가면 정보 많이 얻죠. 여행사에 가서 물어도되고 한국 여행객에게 물으면 경험담이나 그런거 잘 이야기해 줄껍니다. 영어가 되신다면 외국인과도 가능하겠져... 그러나 한번 공부는 하고 가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는것만 물으면 더 좋겠죠... 공부도 예습이 중요한것처럼..미리 알고 가면 수업시간에 정말 궁금한걸 물을수 있듯이..
전통 유적지와 사원...방콕에 왕궁도 있고..여러 사원도 있습니다. 님이 갈려는 치앙마이에도 있고요.. 어디가나 보입니다.
생생한 현지인의 생활... 그것도 다니다 보면 보입니다. 정말로 보고 싶다면 버스타고 가다가 중간에서 아무 도시에서나 그냥 덜컥 내려 보시길.. 그래서 손짓발짓하며 현지인이 많이 묵는 방 얻고 그런 아무런 정보 없는곳에서 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루쯤은요.
오지생활...치앙마이가서...트래킹 원주민과 하룻밤..하시면 될듯..
┃[태국왕초보님께서 남긴 내용]
┃어느 꼭지에다 질문을 올릴 지 망설이다 여기 문을 두드립니다. 태국을 처음 가려 하는데, 여름에 태국 간다니까 다들 말리는군요, 덥다고...견딜 수 없을 만큼 더운가요? 혹시 우기가 겹치는 건 아닌가요? 7월 중순에 일주일 간 여행할 계획이고, 방콕과 치앙마이를 3일씩 여행하는 정통(?) 코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배낭여행사에 갔더니 추천을 해 주더라구요. 카오산로드로 가면 현지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도 하구요. 그래서 꿈에 부풀어 있는데 너무 더워 고생이라면..걱정이군요.
┃
┃호텔에서 묵으면서 에어컨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런 여행이 아닌지라, 너무 힘겨우면 차라리 겨울로 미룰까도 생각 중입니다.
┃
┃또, 혹시 저같은 여행 코스를 경험하신 분 계시다면 생생한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통 유적지와 사원, 생생한 현지인들의 생활상, 오지 원주민들의 생활, 뭐 이런 것들을 보고 싶군요. 꼭 좀 도와주셔요.. 감사합니다. (--)(__)
전 9월에 갔었는데도 엄청 나게 더웠으니까요.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태국 돈무앙국제공항에 내린후 공항안에서 간단히 환전하고 택시 타려고 나오자마자 마주친 그 열기...
9월 중순....밤 12시 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났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진 마시구요... 그냥...목욕탕 사우나에 딱 들어가자마 느끼는 그 느낌...그런것이였습니다. 근데 지내다 보니...그것도 지낼만 하더군요.
태국의 더운 나라이니만큼 냉방이 참 잘되어있는곳입니다. 길거리의 에어콘 환풍기는 우리나라보다도 많이 보이는곳입니다. 차에도...(택시...에어컨버스...) 항상 냉방중이라서 사실 그렇게 더운지는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한여름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렇지만 낮에 너무 무리해서 돌아니면 쉽게 지칩니다. 그렇게 지쳐버리면 여행이고 뭐고 다 재미가 없죠.
저도 그 좁은 짜뚜짝주말시장을 3시간 돌아다녔더니 나중에 백화점 쇼핑만 가도 질리더군요.
항상 물을 휴대하고 물수건도 있으면 좋습니다...옷이야 반바지에 반팔이나..나시...정도는 알아서 하실꺼고.. 햇빛이 쎄니까 썬크림 바르시고...(현지가 더 쌉니다...) 신발은 편한 슬리퍼... 음...
미리 준비하고 가면 지낼만 합니다.
아...그리고 방콕보다 외곽이 좀 시원합니다...
우기는...어차피 운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나라 장마철이라 생각하시길.. 비가 좀 자주온다...그정도..
카오산가면 정보 많이 얻죠. 여행사에 가서 물어도되고 한국 여행객에게 물으면 경험담이나 그런거 잘 이야기해 줄껍니다. 영어가 되신다면 외국인과도 가능하겠져... 그러나 한번 공부는 하고 가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는것만 물으면 더 좋겠죠... 공부도 예습이 중요한것처럼..미리 알고 가면 수업시간에 정말 궁금한걸 물을수 있듯이..
전통 유적지와 사원...방콕에 왕궁도 있고..여러 사원도 있습니다. 님이 갈려는 치앙마이에도 있고요.. 어디가나 보입니다.
생생한 현지인의 생활... 그것도 다니다 보면 보입니다. 정말로 보고 싶다면 버스타고 가다가 중간에서 아무 도시에서나 그냥 덜컥 내려 보시길.. 그래서 손짓발짓하며 현지인이 많이 묵는 방 얻고 그런 아무런 정보 없는곳에서 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루쯤은요.
오지생활...치앙마이가서...트래킹 원주민과 하룻밤..하시면 될듯..
┃[태국왕초보님께서 남긴 내용]
┃어느 꼭지에다 질문을 올릴 지 망설이다 여기 문을 두드립니다. 태국을 처음 가려 하는데, 여름에 태국 간다니까 다들 말리는군요, 덥다고...견딜 수 없을 만큼 더운가요? 혹시 우기가 겹치는 건 아닌가요? 7월 중순에 일주일 간 여행할 계획이고, 방콕과 치앙마이를 3일씩 여행하는 정통(?) 코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배낭여행사에 갔더니 추천을 해 주더라구요. 카오산로드로 가면 현지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도 하구요. 그래서 꿈에 부풀어 있는데 너무 더워 고생이라면..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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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묵으면서 에어컨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런 여행이 아닌지라, 너무 힘겨우면 차라리 겨울로 미룰까도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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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혹시 저같은 여행 코스를 경험하신 분 계시다면 생생한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통 유적지와 사원, 생생한 현지인들의 생활상, 오지 원주민들의 생활, 뭐 이런 것들을 보고 싶군요. 꼭 좀 도와주셔요..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