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안녕하세요?
제가 한달정도 여행다니면서 "아! 이건 정말 잘 가지고 왔다!" 라고
생각한 준비물이 몇개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가는 배낭여행이라 뭘 갖고 가야하나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잘 가져왔다라고 생각한것도 있었지만
괜히 가져왔다라고 생각한것도 있었죠...
글고 담에 또 여행갈 땐 웬만한건 다 태국에서 살겁니다.
1.정로환
꼭! 가져가세요. 설사병 났을 때 제일 효과 빠른약입니다.
절대 잊지마세요. 그리고 정로환은 미리 먹어도 효과 있습니다.
2.스포츠 타월
해변가 위주로 다닌 저로서는 이건 정말 잘 가져갔다 생각했습니다.
일반 젖은 타월은 찝찝하기도 하고 비누로 빨아야 되지만
이건 젖어도 흡수도 잘되고 굳이 비누칠을 해서 빨을 필요도 없으니
너무 편합니다.
3.빨랫줄
일반 집에서 쓰는 빨랫줄 가져가지 마시고요,
등산용품 전문점 가면 산악용 줄을 팔거든요,
얇은걸로 3~4m 사서 가세요, 부피도 작고, 잘 묶여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른용도로도 꼭 쓰이게 됩니다.
4.모기향
전기 모기향이 좋긴 하지만 전기코드가 없는 방갈로도 있으니
연기에 예민하지 않으신분은 그냥 모기향 가져가세요.
5.목베게
남대문에서 3,000원에 샀는데, 역시 잘 썼습니다.
버스타고 장시간 가시는 분들은 꼭 챙기세요.
바람넣어서 쓰는거니 부피도 별로 안차지합니다.
6. 이불
일반 게스트하우스나 방갈로에는 이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꼭 챙기세요.
7.렌턴
역쉬 필요하죠. 전 미니 맥라이트로 가져갔는데,
활용도 무지 컸습니다. 작은 렌턴 꼭 챙겨가세요.
8.자물쇠
약 2~3개는 필요한거 같아요.
웬만하면 남대문 가셔서 다이얼식으로 된거 큰걸로 사세요.
태국에도 자물쇠를 팔긴 하는데 다이얼식은 거의 없더군요.
남대문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예전에 상가번영회(건달소굴) 같은거 있던 자리입니다.
거기서 자물쇠 열쇠 파는데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줍니다.
참고로 할아버지 한분과 젊은 여자분이 계시는데,
할아버지는 영어, 여자분은 일어를 잘 하십니다.^^
(우리나라 남대문시장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9.스페이스 백(압축봉투?)
광고성 글은 아니지만 백팩디스에서 팝니다.
말하자면 큰 지퍼비닐백인데, 약간의 아이디어를 첨가한
제품입니다. 옷가지나 이불등은 넣고 돌돌 말면서
바람을 쭈와악~ 빼면 공기가 모두 빠지면서 압착이 되어
불필요하게 차지하던 공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정말 짱입니다.
10.청테이프
역시 필요합니다. 여기저기 쓸래면 안쓰이는 곳이 없습니다.
커텐 고정시, 버스에서 추울때 에어콘 구멍막기,
내꺼라고 표시할 때, 등등 정말 많이 쓰입니다.
구입 후 안쪽으 종이부분은 뜯어내고 반 딱 접어서
꼭 넣어 가시기 바랍니다.
11.아미나이프
휴대하지 마시고 배낭에 꽁꽁 넣어서 공항 통과하세요.
쓰임새가 있을때 마다 제가 꼭 맥가이버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12.한국음식 몇가지
처음 외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스러우신 분들은 오징어 젓갈 같은거 꼭 챙겨 가세요.
라면도 몇개 넣어서...
짐은 되지만 먹을 때 마다 역시 난 현명한 선택을 했다라며
자신이 기특할 껍니다...
그리고 참이슬 한 두개 정도도...^^
정말 "REAL DEW"를 마시는것 같은
감동적인 기분을 맛 보실겁니다.^^
일례로 저는 소주 한잔은 원샷하고, 고추장을 손에 발라
핥아 먹으니 눈물이 나더군요...ㅜㅜ
13. 귀마개
3M에서 나오는 오렌지색 귀마개인데,
역시 취침시 필요합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챙겨 가세요.
버스에서는 엔진소리, 코고는 아저씨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옆방의 짜증나는 소음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가 많았어요.
-현지조달 가능한것들
샴푸,린스,트리트먼트,비누,화장품,칫솔,치약등.
모기향,수영복,알람시계,썬블록로션,알로에젤(썬텐 후)
큰 스텐레스컵등...
물론 개인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조금이나마
참조해 보세요~^^
제가 한달정도 여행다니면서 "아! 이건 정말 잘 가지고 왔다!" 라고
생각한 준비물이 몇개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가는 배낭여행이라 뭘 갖고 가야하나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잘 가져왔다라고 생각한것도 있었지만
괜히 가져왔다라고 생각한것도 있었죠...
글고 담에 또 여행갈 땐 웬만한건 다 태국에서 살겁니다.
1.정로환
꼭! 가져가세요. 설사병 났을 때 제일 효과 빠른약입니다.
절대 잊지마세요. 그리고 정로환은 미리 먹어도 효과 있습니다.
2.스포츠 타월
해변가 위주로 다닌 저로서는 이건 정말 잘 가져갔다 생각했습니다.
일반 젖은 타월은 찝찝하기도 하고 비누로 빨아야 되지만
이건 젖어도 흡수도 잘되고 굳이 비누칠을 해서 빨을 필요도 없으니
너무 편합니다.
3.빨랫줄
일반 집에서 쓰는 빨랫줄 가져가지 마시고요,
등산용품 전문점 가면 산악용 줄을 팔거든요,
얇은걸로 3~4m 사서 가세요, 부피도 작고, 잘 묶여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른용도로도 꼭 쓰이게 됩니다.
4.모기향
전기 모기향이 좋긴 하지만 전기코드가 없는 방갈로도 있으니
연기에 예민하지 않으신분은 그냥 모기향 가져가세요.
5.목베게
남대문에서 3,000원에 샀는데, 역시 잘 썼습니다.
버스타고 장시간 가시는 분들은 꼭 챙기세요.
바람넣어서 쓰는거니 부피도 별로 안차지합니다.
6. 이불
일반 게스트하우스나 방갈로에는 이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꼭 챙기세요.
7.렌턴
역쉬 필요하죠. 전 미니 맥라이트로 가져갔는데,
활용도 무지 컸습니다. 작은 렌턴 꼭 챙겨가세요.
8.자물쇠
약 2~3개는 필요한거 같아요.
웬만하면 남대문 가셔서 다이얼식으로 된거 큰걸로 사세요.
태국에도 자물쇠를 팔긴 하는데 다이얼식은 거의 없더군요.
남대문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예전에 상가번영회(건달소굴) 같은거 있던 자리입니다.
거기서 자물쇠 열쇠 파는데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줍니다.
참고로 할아버지 한분과 젊은 여자분이 계시는데,
할아버지는 영어, 여자분은 일어를 잘 하십니다.^^
(우리나라 남대문시장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9.스페이스 백(압축봉투?)
광고성 글은 아니지만 백팩디스에서 팝니다.
말하자면 큰 지퍼비닐백인데, 약간의 아이디어를 첨가한
제품입니다. 옷가지나 이불등은 넣고 돌돌 말면서
바람을 쭈와악~ 빼면 공기가 모두 빠지면서 압착이 되어
불필요하게 차지하던 공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정말 짱입니다.
10.청테이프
역시 필요합니다. 여기저기 쓸래면 안쓰이는 곳이 없습니다.
커텐 고정시, 버스에서 추울때 에어콘 구멍막기,
내꺼라고 표시할 때, 등등 정말 많이 쓰입니다.
구입 후 안쪽으 종이부분은 뜯어내고 반 딱 접어서
꼭 넣어 가시기 바랍니다.
11.아미나이프
휴대하지 마시고 배낭에 꽁꽁 넣어서 공항 통과하세요.
쓰임새가 있을때 마다 제가 꼭 맥가이버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12.한국음식 몇가지
처음 외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스러우신 분들은 오징어 젓갈 같은거 꼭 챙겨 가세요.
라면도 몇개 넣어서...
짐은 되지만 먹을 때 마다 역시 난 현명한 선택을 했다라며
자신이 기특할 껍니다...
그리고 참이슬 한 두개 정도도...^^
정말 "REAL DEW"를 마시는것 같은
감동적인 기분을 맛 보실겁니다.^^
일례로 저는 소주 한잔은 원샷하고, 고추장을 손에 발라
핥아 먹으니 눈물이 나더군요...ㅜㅜ
13. 귀마개
3M에서 나오는 오렌지색 귀마개인데,
역시 취침시 필요합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챙겨 가세요.
버스에서는 엔진소리, 코고는 아저씨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옆방의 짜증나는 소음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가 많았어요.
-현지조달 가능한것들
샴푸,린스,트리트먼트,비누,화장품,칫솔,치약등.
모기향,수영복,알람시계,썬블록로션,알로에젤(썬텐 후)
큰 스텐레스컵등...
물론 개인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조금이나마
참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