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렁크 들고 다녔어요.
다들 배낭 여행 가방 들고 가시는데.
전... 고생할꺼 각오하고 트렁크 들고 다녔어요.
뱅기 탈때 무게 달아보니까 11KG 정도 나가더라구요. ^^; 헐.
캄보디아. 피피섬. 방콕에서 있었는데.
세번정도 이동 했으니까. 좀... 이동이 많았죠.
근데 그다지 힘든일 없었구요.
오히려 무거운 가방 들고 다닐일 없어서.
어깨도 안 아팠습니다.
버스 들고 탈때나 계단 오르락 내릴때
그때 쪼금 고생하는데.. (사실 고생이라고 하기도 뭐한...)
대부분 사람들이 들어줬구요.
(괜히 낑낑대니까. 다들 알아서 친절하게 도와주더라구요 ^^)
가방 망가지는거 빼 놓곤 다 좋았습니다.
그다지.
불편한거 없었구요. 오히려 트렁크가 편했어요.
무거운 배낭 들고 다니려면.. 으아 어깨 빠져요 --;
짐도 착착 정리 잘되고. 방수 잘 되고.
좋더라구요.
배낭과 트렁크 사이에서 고민 하시는 분들.
과감하게 한번 트렁크 선택해 보세요. ^^
물론 제 개인 경험담일수도 있지만.
그다지 불편한거 없었고..
내가. 절대 담부터 배낭 들고 다닐테다.
이런 생각 없었으니...
어떤분 말씀 처럼 죽어도 트렁크는 안되!는 아닙니다.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