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택시 이용 및 가격 그리고 파타야 썽태우가격은 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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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파타야 택시 이용 및 가격 그리고 파타야 썽태우가격은 5밧***

KIM 7 7878
아래의 내용은 본인과 같은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습성을 가진 여행객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선별하여 소화,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현지 LOCAL 요금을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여행객 및 몇 십밧 (혹은 100-200%) 더 지불하며 여행함에 굳이 구애받지 않는 여행객에게는 무의미한 정보일 수 있음을 전제합니다.

방콕-파타야 택시 대절

1.        방콕 던므앙 공항->파타야  1,000밧 + 100밧
방콕공항에서의 기준가격은 1300(+100), 1500(+100)입니다. 위의 가격은 1,000밧으로 네고 가능합니다. 던므앙 공항 출국장에서 1,000밧으로 갈 택시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1500이든 1300이든 네고 할 필요 없습니다. 갈 차량은 가고 안  갈 차량은 안갑니다. 공격적인 네고를 하시라는게 아니라, “빠이 파타야 탕못 능판 다이마이?”로 의사를 물어보고 갈 차량을 타시기 바랍니다. 10 차량중 3 차량은 갑니다. 하이웨이 비용 100은 따로 생각하시고. “탕못”을 꼭 넣으십시요. 이리저리 가격의 네고를 하려는 기사와 길게 얘기하지 마시고 돌아서십시요. 2-3번 하시면 갈 차량 잡습니다.
 
2.        파타야-> 방콕  600밧 + 100밧
파타야 기준 가격은 800밧(+100밧)입니다. 파타야 빅C 앞 도로등에 보시면 방콕 택시 많이 지나갑니다. 빈차 불러서 세우십시요. “빠이 끄룽텝 혹러이 다이마이?” 라고 물어 보십시요. 요령은 위와 같습니다. 하이웨이비 100은 따로 주시고. 토탈 700이면 갑니다. 중개업자를 통한 800밧에서 기사가 중간 소개업자에게 지불하는 수수료는 300밧입니다. 즉 기사가 쥐는 던은 500밧이라는 말입니당. 그만큼 세이브 될 수 있도록 하시면 10중 5은 갑니다. 가격 조절하려는 기사는 그냥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달리는 빈차를 잡아야지 현지 중개업자 앞에 정차한 기사랑 얘기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당. 이미 300밧의 커미션에 얽혀져 있는 차량입니다.


****파타야 썽태우 가격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5밧입니당.*****

주의 하셔야 할 사항

1. 가능한 타기전 반드시 잔돈 5밧(1인의 경우)을 준비하여 마찰을 피한다.
2. 5밧을 내고 획 돌아서서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몸을 돌리고 간다.
  (눈치보거나 더듬수 놓지 말것. 당당하게. "컵쿤캅"등의 인사는 생략한다.
    -> 대부분의 LOCAL은 던만 주지 인사하지 않는당.)
3. 기사옆 아줌마가(와이프일 가능성이 많음) 타고 있는 차량은 피한다.
  (전투요원일 가능성 다분함)
4. 파타야 시외버스터미널에선 대로변으로 나와서 길을 건너서 탄다.
  (파타야 비치 방향임. 터미널에선 20밧 담합 요금)
5. 몸의 짐은 최소한하여 장기체류자의 내공을 발산한당.
6. 초심자의 경우 빈차는 절대 타지 않는당.
7. 초심자의 경우 외국인만 탄 차령도 피한다.
8. 큰 짐을 가지고 있을때는 10밧에 항복해도 괜찮음^^



위의 사항을 모두 준수하였을 시, 기사가 액션을 걸어 올 확률은 10% 이내임.
7 Comments
언니 2004.02.20 10:14  
  빠이 파타야 탕못 능판 다이마이?  빠이 끄룽텝 혹러이 다이마이?      두문장 직역좀 부탁드립니다.~^^  톨비는 따로 준다는건 어떻게 말해야할찌..;;
KIM 2004.02.20 14:47  
  "파타야 전부 천밧에 갈수 있나여?" "방콕 600밧에 가실래요?" 라고 해석하시면 될듯.
그리고 톨비는 실제로 어떻게 네고하시든, 그쪽의 시스템으론 한번에 엮기가 힘듭니당. 즉..톨비는 양보하셔서 따로 주시는게 수월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네고와는 별개로 택시에 타면, 그 정도 양보해 줍니다. 즉 택시에 오르시고 난 뒤, "탕두언 러이밧" 이라고 하시면서 따로 주시는게 부드러운 교섭이라고 보여집니당.
하로동선 2004.02.25 02:00  
  장거리 택시비는 몰라도 파타야 시내에서 썽태우값에는 너무 예민하지 맙시다. 저도 사실 이런 얘기 듣고 가서는 도저히 5밧 낼 용기가 없어서 10밧내며 다녔는데 좀 피곤하고 찜찜했습니다. 결국 너무 연연해하시면 돈 150원에 기분만 상할수도 있습니다.
KIM 2004.02.25 02:48  
  네..맞습니당. 그래서 위에 전제하였습니다. 굳이 LOCAL요금에 구애받지 않는 분은 관계없거나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정보라고...

다만..개인적으론 공공요금이 "물가잡기"가 더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건 용기의 문제이기 전에 다음에 다시 여행하더라도 무리없는 여행과 물가의 유지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장거리 택시의 경우 100이든 500이든 더 주거나 협상에 밀릴 경우가 외국인이라면 더 많다고 보여집니당. 공공요금에서 밀린다면..10밧이..20밧, 30밧이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여집니당.. 외국인용 요금까지 존재하는 국가에서..

5밧이든 10밧이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내공..그리고 성향에서 판가름 난다고 보여집니당. 모든 여행객이 다 5밧 내리라고는 보여지지 않지만...그래도 5밧 내면서 외국 관광객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콘까올리 중 20% 정도의 수치만 유지되더라도, 20밧 30밧 받거나..바가지 씌우는 경우는 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당.

즉 5밧 내는 "콘까올리" "웨스틴"이 그러한 파타야 썽태우의 가격에서부터 물가전쟁을 담당하는 "전투병"이라고 생각하며...20%만이라도 그런 전투병이 파타야를 누비며 여행하기를 바랍니당.
마야 2004.03.25 17:59  
  킴님이 예기하신것 맞구요 5밧 맞아요.
특히 (주의하셔야 할 사항)이 딱이네요. 저도 5밧내고
운전사 앞쪽으로 가니 노우 10빠앗 하는뎅 쳐다도
안보고 반대방향으로 당당히 갔어요.^^
viking 2004.12.16 21:35  
  전 무조건 10밧에 타고다녔습니다...
빈차든 아니든...
간혹 빈찬데 물어보고 타면 요금 더달라고 합니다..
그럴땐 10밧이라고 무조건 우기십쇼 자주 타고다닌것처럼....
그러면 대부분 10밧만 받습니다...
전 그렇게 다녔습니다...
모르는것 같으면 무조건 바가지 쓴다고 봐야합니다...
팟타야너구리 2007.09.29 17:11  
  저는 태국친구랑 둘이타도 20밧내고내립니다 몰라서가아니구요  그냥 머랄까 ~~~작은돈이 모여 큰돈이되지만 그냥그게 마음이 더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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