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깐짜나부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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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깐짜나부리여행

시퍼맨 19 8119
아! 글을 보니 다 오래된 글이라서 새롭게 정보 올립니다.
두번짼데 2008년 그땐 좋았죠,...하나  요즘은 사정이 다릅니다.
바가지가 심하고 비싸여,.. 다른 지역보다 사람들도 불친절하고 싸울려고 합니다.
시장에서 싸우고 술집에서 태국인끼리 주먹질에 여행객보다 목소리 큽니다.^^
그래서 노후를 즐기려는 유럽 할부지들이 죄다 치앙마이로 간다고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앞에 작은 술집들, 넘비싸고, 바가지 주중/ 주말메뉴판 바뀝니다.
코끼리트레킹 팁과 바가지로 얼룩져있고, 타이거템플 600밧에 목줄멘 호랑이 몇번쓰다듬고
사진찍고 끝입니다. 사파리없어여,..중들이 호랑이 조련하며 때립니다.크킄
암튼 2008년보다 지금 2012년은 넘다릅니다.
졸리프록 양많고 싸고 맛읖는 밥은 같지만, 다른덴 다 비싸요.
글고 시장에 갔는데 김치감 사려고,..다른 지역의 장보기의 두배, 베트남같이 각박합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다른지역보다 정말 못생기고 생활력 강해 보입니다.
 하하 이러다 여성 여행자분들께 욕쳐먹겠다 --;
그래도 조금만 오토바이로 나가면 경치 좋습니다. 산위에 올라가 노박도 적극 추천입니다.
깐짜 여자분 들은 가려서 보면 됩니다. (마지막까지,...비굴- -;)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요.,..정리중
19 Comments
LovelyJay 2012.01.27 10:32  
저 오늘 깐짜나부리 가는데,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픔ㅜㅜㅋㅋㅋ 그래도 잘 놀다 오겠습니다. 히히히힣.
행복한나나들 2012.01.29 09:07  
깐차나부리 갔다오시고 ㅋㅋㅋ 글좀 남겨주세요 ㅋㅋ 1박으로 가려고 했다가 고민되네요 ㅠ
해피엘리스 2012.01.27 17:32  
헐.. 5년전쯤 칸차나부리에서 3박했었는데.. 물가가 방콕의 반이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성인 3명이서 메뉴판에서 비싼 요리(씨푸드요리 2개와 돼지족발통째요리) 몇개시키고 볶음밥과 맥주도 몇병마셨는데 1000밧인가 나와서 대박이라고 그랬거든요.. 근데 칸차나부리까지 고물가행진 이네요.. 예전에 태국.. 정말 좋았는데... 물론 지금도 좋지만~~
엘니노 2012.01.28 15:00  
졸리프록 식당에 앉아서 글 보고있는데 잼있네요 ㅋㅋㅋ
회산다리 2012.01.29 01:17  
전 오늘 도착ㅋ근데 밥을 딴곳에서 ㅠㅠ낼은 여기서먹어야 겟굼요 ㅋ
행복한나나들 2012.01.29 09:06  
전 주말에 가는데 ㅠㅠ 아예 1박으로 잡았는데 고려해봐야 하나요?ㅠㅠ
임선장 2012.01.29 22:41  
여러분 오리온 꼬네기 임선장 입니다
깐에도 말씀하신대로 물가도 오르고 바가지도 많아지고 외국인 거리는 좀 요상한 분위기
입니다 그래도 외국인 거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 만 바가지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 사전에 가격을 확인 하십시오 이곳에 사는 저도 맨날 바가지를 쓰고
삽니다 글쎄 외국인만 보면 바가지 씌우라고 연수교육이라도 받는지 갱상도 어저씨 맨날
싸우고 삽니다
jj77 2012.01.30 00:26  
남편과 깐짜나부리 다녀온지 딱 1년됩니다. 3박4일로 머물렀는데 방콕과 다른 시골스런 분위기에 친절한 사람들과 저렴한 물가로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졸리프록도 좋았구요. 1년만에 이렇게 바뀌었다니 믿고 싶지 않군요.. 남편이랑 같이 언제 또 깐짜나부리 갈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말이에요. 제발.. 시퍼맨님이 겪은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또 가야하는데 말이에요~
응암동악동이 2012.01.30 10:31  
에고, 3월에 식구들하고 번잡하지 않았던 깐짜나부리 한 열흘 계획했는데, 글 보니 안 되겠네요..... 어디 후아힌이나 다른쪽으로 바꿔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임선장 2012.01.30 11:20  
꼭 깐짜나부리만 그렇겠습니까
세상이 영악해지고 점점 상업화 되는 현상이 아니겠습니까
바가지를 싀우면 따져서 바른 값을 치루는 외국인이 많으면 차츰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따집니다 좀 창피하고 따지고 나서도 기분도 안좋고 그래도 저는 따집니다
적도 2012.01.30 12:31  
칸차나의 축축한 프로이 침대가 생각나네요!!
앨리즈맘 2012.01.31 02:30  
뒷쪽에 현지인 식당가면 아직도 양많고 맛도 좋고 저렴해요,,
monadives 2012.02.03 18:41  
2어시간전에 칸차나부리 도착해 생생한 정보 남깁니다.
제가 이곳에서 만난 분들도 왠만해선 눈 마주쳐도 웃어주질 않네요.
아이도 계속 여기 사람들 눈이 무섭다고 하네요.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칸차나부리에서 한 일주일 있고 싶네요.
전, 치앙마이보다는 빠이에 가까운 분위기라 더 좋네요.
클래식s 2012.02.03 20:05  
숙소 잘 고르세요. 새벽에 시끄러울수 있습니다. 숙소 골목 나와서 좌우로 바와 레스토랑이 많다면 가능성 다분합니다. 더구나 금요일이네요.  구석 구석 찾아보면 관광으로 가 볼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교통편이 안좋은게 흠이지만요.  에라완 가보시면 참 좋은데 애한테 힘들수도 있어서 강추는 못하겠네요.. 싸이욕 노이는 바닥이 미끄러워 문제지 초등학생 정도면 편하게 즐길수 있죠..  내일 한번 가보세요.
monadives 2012.02.07 13:06  
에라완에서 하루, 싸이욕에서 하루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한테는 에라완이, 아이한테는 싸이욕이 놀기 좋더군요. 특히 싸이욕은 태국현지인들과 친하게놀 수있는 기회라 좋았어요^^ 모두 로컬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완전 만원버스였지만 재밌었어요. 칸차나부리...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
아임젠틀 2012.02.07 02:17  
난 다행이군요 . 친구가 고향이 거기라서 친구집에서 머무르기로 했는데
김설하 2012.03.20 23:43  
저는 옛날에 ..3년쯤 되었을까요.한시간에 백밧 마사지를 받았어요.깐짜나부리에서요^^
훈빠 2012.07.25 10:29  
안 좋은 글 많아 걱정했는데
좋네요. 태국만 다섯번째지만 6년만이라
걱정했는데 방콕보다 물가 싸고
고즈녘한 곳은 고즈녘하고
사람들도 친절하네요.
특히 어제 카야킹 표류중 도와준 태국 청년
정말 고마웠습니다.
플로이 할머니, 청년들  정말 최곱니다.
남해바다 2017.08.23 17:44  
저도 그런점때문에 10년만에 다시 갈려고 하는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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