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카이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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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카이에서 놀기

5번해변 3 4934

농카이 시내에서 놀기.
가이드북과 겹친다면 죄송.
아무 정보없이 갔다가 그냥 부닥쳐본 곳들입니다.

1. 쌀라깨꾸
있는 줄도 몰랐는데 숙소에서 알려줘서 찾아간 곳.
자전거로 25분인데 지도상 찾아가는 길이 쉬워보여서 그냥 걸어갔습니다.
한시간 쫌 안된거 같아요. 도중에 뚝뚝기사가 거기 5킬로라 못걸어간다고
50밧에 타고 가라고 붙잡는거 그냥 양산들고 설렁설렁 걸었습니다.
5킬로는 아니고,, 4킬로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제작자가 라오 위앙짠의 부다파크 만든 사람.
똑같은 작품도 보였고,, 대체적으로 스타일이 비슷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농카이의 쌀라깨꾸가 훨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부다파크는 제가 갔을땐 물에 잠겨서 제대로 보기도 힘들었고
전시물도 많지 않았고 시내에선 장거리라 버스도 타야 했으나.,,
그에 반해 쌀라깨꾸는 도심에서 가깝고 공원도 잘 꾸며져 있고 재미있는 조각품도 많습니다. 인생의 바퀴라는 메인조각은 멋미게스트하우스에서 받은 이해도가 도움됐습니다. 그냥 가면 뭐가 뭔지 모름.
카메라 필수! 입장료 20밧.

2. 워터파크
이정표에 농팁파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료.
별 생각없이 들렀다가 와~ 하고 왔어요.
일산 호수공원 같은,, 그보단 좀 아담하고 한가한 분위기입니다.
자전거로 물길따라 여유롭게 한바퀴 돌면서 행복했습니다 ^^
공원옆에 반짝반짝 사원도 있고 공원주변으로 짙은 녹음이 져서 꽤
예쁩니다. 소풍나온 현지인들도 보이고 데이트하는 커플도 보이고,,,흑,,

3. 우정의 다리 주변.
우정의 다리 왼쪽으로 판타위 리조트가 있습니다.
리조트에 묵은건 아니고,, 레스토랑에서 샌드비치와 메콩강이 잘보입니다.
샌드비치는 여름에만 오픈이구요..지금은 우기라 쪼금만 보임.
다른 메콩강변보다 정말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우정의 다리도 잘보임.

다리 오른쪽으로 가면 사원이 하나 나오고 사원 옆에 수자원공사인가 비슷한 오피스건물 있습니다. 거기 안쪽으로 직진하면 테라스? 같은거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기서도 조용하게 다리랑 메콩강 감상할 수 있어요.

둘다 유유자적하기 좋은 장소.

4. 왓 포짜이
역시나 별 기대감없이 갔다가 잘왔구나 여긴 곳. 무료.
사원자체도 예쁘지만 사원내부가 공원비스므리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곳곳에 예쁜 조각들 있구요 한적해서 쉬기 좋습니다.
나무 그늘아래 돗자리 깔고 자는 현지인들도 보이네요..
사원에는 중요해 보이는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요,,
전 그 화려한 불상보다 내부벽화가 더 좋았습니다. 예쁜 그림이 숨어있어요.

5. 그 외 조각이 예쁜 사원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름을 잊어버려서,,;;

6. 메콩강 선셋감상.
맛미게스트하우스에서 선셋크루즈가 매일 운항한다는데 이용객이 없는지
뜨는건 못봤습니다.
선셋크루즈말고 무료로 감상하는 법->
림콩 게스트하우스 앞이 선셋보기 좋습니다.
해떨어질때면 시원하고 노을이 예뻐서 현지인들도 많이 나옵니다.
사진찍는 사람도 많구요.
제가 림콩에 묵으면서 밤마다 일몰보고 깜깜해지면 그 앞에서 팬케잌 하나 사들고 숙소로 들어갔어요..그리워라,,

오토바이를 탈 줄 몰라서 전 패스지만,,
근교에 가볼만한 곳이 꽤 되더군요.. 농카이 그냥 지나가지 마세요~

* 농카이 병원 맞은편 세븐일레븐 건물에 푸드코트~ 전메뉴 25밧입니다.
파파야샐러드, 찰밥, 볶음밥,덮밥, 쌀국수 등등 메뉴 다양.
메뉴에 영어표기는 전~혀 안되있습니다.

3 Comments
민인동자 2008.08.25 02:33  
  전 넝카이에서 수영했는데 메콤강 모레사장도 꽤 좋아요
앵재 2015.08.22 21:21  
오오 넝카이도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다음 예정은 넝카이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앵재 2015.08.22 21:21  
오오 넝카이도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다음 예정은 넝카이로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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