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착한..싱싱한 태국정보...(밑에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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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도착한..싱싱한 태국정보...(밑에글 추가)

배낭여행자 3 2310
밑에 글은 9월 중순경 정보입니다..
성수기에는 변동이 있을 줄 압니다.

1. 방콕 → 푸켓행 999VIP 버스는 아침시간 (오전7시30분)경에도
있다. (남부터미널) 약 12시간 걸리며 차내에서 먹을 음식을
많이 사가지고 탈 필요는 없다. 999VIP 버스는 음료수 물
식권등을 제공한다. 중간에 1~2번 밖에 정차안하므로 정차시는
무조건 내려서 식사를 할것, 단 현지식이라..(난 몰라서 못먹었 다)

2. 치앙마이 고산족 트래킹
너무기대하지말라 처음에는 어떠했는지 모르나
너무 상업적이 되버린듯하다.
고산족마을에서 잔다는것이 메리트라면 메리트
난 치앙마이 RAJCHIANSEAN ROAD에 있는 트렉커투어
(TEL 053-206562)에 예약해서 갔다 왔는데
MR TON (TEL 06-9139150) MR JHON 두 젊은 가이드
한테 안내받았는데 시종일관 명랑하고 요리솜씨도 좋고
해서 너무 재밋었다.
1400밧에 예약했는데 아마 할인도 가능하리라 본다.
존이란 친구는 한국여자와 사귀었는데 몇년전에 헤어져서
맘이 아프단다.
그여자 이름이...김희선이란다..ㅎㅎㅎㅎ
서양친구들 하고 조인이 되는경우가 많으니 가능하면
저녁때 한국을 소개할 간단한 음식이라든지 준비하면 좋겠
다. 우린 이스라엘 프랑스친구들하고 조인했는데 이스라엘
땅콩하고 해바라기씨 , 프랑스친구들은 와인을 준비해와서
얻어 먹었는데..김치라두 싸갔다면 좋았을걸 아쉽다.

3. 런덤사악두 수상시장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 갔는데 사진속에 순박한 상인들은
간데 없구 약 40분 성의 없이 배태워 안내하는데 1인당 300
밧 달라고 떼쓴다.
아마도 시외버스기사가 배타는데 까지 일부러 버스몰고가서
그앞에 내려줄때부터 알아봤다..(버스운전수와 배안내원과
모종에 거래가 있는듯)
그런 배 타는데 많으니 개의치말고 다른곳가서 싸게
안내받을것 우린 1인당 겨우 깍아 150밧에 탔는데
가이드북처럼 2인이상이면 아마도 100밧정도면 충분할것이다
순박한 태국상인들은 간데없고 터무니없는 값만 부르는
기념품가게만 들른다. 실망했다.

4. 공항에서 방콕시내까지 톨게트비 40밧 포함 180밧~200밧이면
충분하니 2인이상이면 일부러 1인당 100밧씩이나 하는 리무진
공항버스 탈 필요는 없다. 미터키 올리고 가면 택시기사들 박아
지 거의 안쒸운다. 단) 가끔 출발전 미터기를 눌러놓고 대기
하 는 택시가 있으니 타자마자 미터기들 다시 누룰것을 요구
할것..대기하고있는 택시나 뚝뚝은 좀 위험..
시내의 가까운 거리는 썽태우로 이동하면 싸다 10밧정도인데 택시처럼 잘 데려다 준다.

5. 팁
필수사항은 아닌듯하다 태국현지인도 서양사람들도 팁 주는것
거의 못봤다. 하지만 일본여행객들은 좀 주는듯했다.
하지만 난 분위기에 따라 식당이나 맛사지할때 트래킹가이드
에게 조금씩 약30밧에서 100밧정도씩 팁을 줬다.
숙소에서 나올때는 꼭 40밧씩 베개밑에 두고 나왔다.
*누구 잘아시는 분이나 개인적인 견해 있으신 꼬리글좀
달아주세요.

6. 치앙마이 칸톡쇼
글쎄 음식도 쇼내용도 기대이하이고 단체서양여행객을
우대하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런대로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싶다.
약250밧/1인

7. 푸켓→피피
썬라이즈에서 왕복티켓 약500밧에 판매한다.
빠통이나 푸켓타운까지 무료 픽업 샌딩서비스도 해준다.
단 ,푸켓공항까지 200밧(편도)달라고하는데 깍아다라하니
합승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쉽게 100밧으로 깍아줬다.
아침에 8시반(푸켓발 피피행) 출발하는 배편은 커피와
롤케익을 제공하니 아침은 안먹고 탑승해도 된다.

8. 피피 스노쿨링 서비스
20~30명의 다른팀과 조인되는게 보통이고
작은배는 오전9시~4시까지 점심 물 커피 과일제공
300밧이지만, 큰 배는 450밧정도 한다.
큰배는 카약도 할수있고 배가 커서 좀더 안정적인듯..
개인적으로 작은 배를 빌리고 (약4~5시간당 500밧) 물안경
구명조끼 오리발등을 빌려(80밧/1인) 출발할수도 있다.
식빵을 미리 준비해서 간다면 좀더 리얼한 열대어를
볼수있을듯...좀 추울수있으니 긴타올과 긴옷들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하여간 스노쿨링...강추입니다.

9. 요즘같은 우기때는 파도가 심할수있고..배도 많이
출렁거린다 꼭 키미테같은 멀미약으로 대비하고..출발
치앙마이 트래킹할때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려
멀미하는 서양사람들 한테 무료로 제공하고 본인도
이용하여 참 좋았었다..

10. 맛사지요금(1시간)
타이마사지 160밧~250밧
발맛사지 200밧~300밧
보통 이정도인데 업소차이 가격보다는 맛사지하는
사람의 차이에 따라 맛지지서비스도 달라지는 것 같다.

11. 푸켓,피피는 성수기때 숙박료가 거의 2배가까이
오르는 수도 있다고함..참고하시길..

횡설수설 몇일 안다녀와서 말만 많은것 같군요..

나름대로 다니며 정리한것인데..

다른 여행자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3 Comments
다람쥐 1970.01.01 09:00  
호텔 숙소 팀은 20밧이면 충분 할듯하네요.
깨구락지 1970.01.01 09:00  
어라? 깐똑 디너쇼가 250바트라고요? 지난 겨울에 갔을 때 우리는 370바틑 줬는데... 바가지다.
저는요 2002.11.05 01:49  
  치앙마이 트레킹-저는 태국 갈때마다 했는데 좋았습니다.
한번쯤 해보는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
덧붙이자면 너무 적은 인원이 출발하는 팀 보다는 열명이상 출발하는 팀으로 선택 하는게 여러가지로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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