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가이드북을 보던 중 짜투리 시간에 들러보았어요
도심 한가운데 있었구요, 그 분위기가 태국 전통 건축들과는 무척 달라요
아직도 이 곳의 용도를 잘 모르겠네여 ㅡㅡ; 아시는 분은 갈켜 주셔요
나무로 지었는데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안쪽으로는 골동품들을 전시해 놓았답니다~ 사진도 마음껏 찍게 해주셨어요(일하시는 분들 정말 친절해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했죠 ^^
잔디밭과 연못(?) 비슷한 것도 있어서 정말 여유로웠어요
밖에는 방콕의 꽉 막힌 도로가 있었는데 무척 대조적이죠
짐톰슨의 집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훨씬 아늑해요
사실 짐톰슨의 집은 관광객도 많고, 빽빽한 느낌이자나요
이곳이 훨씬 좋답니다
그리고 기념품이라며 부채도 주셨는데, 더운 방콕에서 햇빛도 가리고 유용하게 썼어요~
또 이국적인 무늬라 지금은 벽에 걸려있답니다~ ㅎ ㅣ ㅎ ㅣ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