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국 2/9일 다녀왔어요..
주로 카오산에 있었구요..제가 초보인지라 별걸 다 가져가서..ㅋㅋ
카오산 중심으로 작성 합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1 전자모기향-거기서 사던지 가져가라 해서 일단은 가져 갔는데 생각보다 모기 없더라구요..두방 정도 물렸는데 괜찮네요..오히려 전 짐이 됐어요..

2 김치와 고추장-왠지 필요할거 같아서 두개 가져 갔는데..ㅜ.ㅜ
나중에 이것이 발효시 가스의 생성으로  폭발 직전까지..ㅋㅋ
결국은 밥만 사다가 버리기 아까워서 먹었는데
전 김장김치 먹는줄 알았어요..ㅋㅋ
한국식당 밥 이랑 김치가 맛있어서..머 필요 없더라구요
고추장도 역시..

3 우산-가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네요...근데 머 양산겸용이면 좋을거 같기도 한데..돌아다니다 보면 그거 들고 다니는것도 귀찮을거 같긴 하네요..
물병도 들고 다니다보니.

4 회화책-제가 영어도 못하는지라..초보인데다가 노파심에 조그만 영어책 하나 가져 갔는데..길에서 뭐 말하려 해두 그거 펴볼 겨를 없더라구요
걍 생각나는 단어 말하게 되던데요...누군가 책 펴볼 시간 없다 했는데..
공감이 되더군요..

5복대-첨엔 혼자서 첨 가는거라 걱정에..여기에 돈 넣어 다녔어요
걍 앞에 넣어 다녀도 된다 했지만..그래도 무서워서
몇일 지나니 땀띠~!! 결국은 포기하고 옆으로 매는 가방에 따로 넣고 다녔어요..땀띠도 극복하실 분들은 머 가져가셔도..^^

6수건-전 싱글룸에 묵어서 그런지 거긴 큰거하나 작은거 하나 주더라구요
다른 숙소들은 어떤지 모르겟네요..

(잘썼던 것들)
1손수건-전 조그만 손수건 가져가서 물 적셔서 땀도 닦고...생수사서 다시 적셔서 팔에 두르고 다니면서 땀나서 끈적 거리면 손 닦고 했는데..
잘 썼어요..유용하게..

2메모지 볼펜-밤에 대충 일기쓰고..돈 계산하고 그리고 거기서 사귄 외국인 이랑 이멜주소 주고받고..그리고 여기서 뽑아간 지도에 체크하고 ..여러가지로 가방에 휴대해서 많이 쓰게 됐는데..다들 이건 가져가시겠죠..
머 거기도 다 팔긴하나..

3태사랑지도-여기서 뽑아간 지도 정말~닳도록 유용하게 잘 썼어요
물론 책에도 있지만..하나 프린트해서 가방에 접어서 넣고 다니면서
그곳지리도 익히고 정말 잘 썼어요..

4헬로태국-다들 한권씩 손에 들고 다니더라구요
설명도 잘 나와있고 교통편도 그렇고..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5선글라스-생각보다 햇빛이 강하던데..없이 다니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눈이 건조해서 햇빛을 강하게 보면 눈물이 나서 가져 갔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6계산기-여행시 돈 계산 하는데 좋던데요..누가 가져가라 해서..

7팩-제가 여자인관계로 여기 어느분이 썼던게 생각나서 가졌는데..
햇빛이 강해서 얼굴이 조금 화끈 거리더라구요..
밤에 씼고 잘때 붙이고 자니 좋던데요..미샤에서 싼걸루 3개 사서 가져갔어요.

8티백-어떤분들은 좋다하고 아닌분들도 있고해서 전 동글래차 티백으로 가져갔는데..하루에 물3병은 먹었거든요..둥글래 맛도있고 해서 걍 생수 먹는거 보다 전 좋았어요...잘 가져간거 같아요..

(안가져가서 후회한것)
1드라이기-다들 필요없다해서 안가져 갔는데..
제가 머리가 단발이라..드라이를 안했더니..ㅜ.ㅜ
완죤 이상하게 묶고 돌아다닐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군요
마르는게 문제가 아니라..사진찍기 챙피할 머리수준으로..ㅜ.ㅜ
머리가 길면 상관 없겠지만..저 같은 사람은 좀 필요 하기도 하더라구요..

2수영복-바다에 갔었는데 전 수영복 입기 머 해서 안가져 갔는데..다들 가져왔더라구요..가서 사셔도 되는데...조꼼 디자인이..^^
바다 가려면 있어야 할거 같네요..

다른건 다들 기본적으로 아실거라 생각해서 안 적구요
이건 순전히 초보인 제 생각에..그리고 카오산에서 지냈던 절 기준으로 해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