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에 관한 모든 것
1. 환전금액
대략 하루 1000바트 정도는 쓰게 되더라구요 (게스트 하우스 숙박 기준)
5일이면 1000바트*5일=5000바트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평균적으로)
전 모두 태국 바트화로 환전해서 갔습니다. (우리은행 7/4 기준 25.06)
우리은행이 환전하시기엔 젤 좋은 것 같구요
명동지점은 별루구요, 종로에서 을지로입구 올라가시다보면 왼쪽으로 종로지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알아서 친절하게 30%우대해주셔서 환전했습니다.
본점으로 가셔도 되지만 거기까지 가시는 게 귀찮다면 종로지점 추천합니다.
2. 항공권
245,000원에 4박6일 타이스카이 항공이용하였습니다.(2006년 7/5-/10)
태사랑 코리아트래블을 통해서 구입했는데요
이 티켓의 단점은 픽스된 일정으로 리턴변경이 불가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싼 거겠지만, 나중에 있다보면 더 있고 싶어지거든요
단기로 가실 분들은 이곳 태사랑 자주 체크하시면서 항공권 싼 거 올라올 때 기회 포착하시구요
타이스카이항공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등에 비할 바 아니지만 그 가격에 탈만했다는 거죠(좌석은 비좁긴 합니다. 좀 몸이 있으신 분은 피하시는 것이..)
그리고 비행하시면서 목 마르실텐데 그럴 때면 승무원한테 음료수 좀 갖다달라고 요구하시구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줄 때까지 기다리는..
3. 준비물의 필요유무
1) 수건
저같은 경우는 한번도 쓸 일이 없었습니다.
제가 묶었던 게스트하우스들은 모두 타올 제공했었음
2) 휴지
제공하지 않는 숙소도 있으니 두루마리 화장지 1개 정도는 들고가면 좋습니다.
3) 우산
끄라비와 방콕에서 비가 오긴 했었지만 그닥 쓸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방콕의 경우 비가 오면 어디 잠깐 들어가 있거나 하면 되었고, 또 비 가릴 수 있는데가 많아서 그닥 문제가 없었구요
끄라비 같은 경우에도 비오면 레스토랑안으로 빨리 피신하던가 아니면 숙소로 돌아가면 되었기에 그닥 필요가 없었습니다. (특히 끄라비의 경우 이제 곧 비가 오겠구나를 느낌으로 아실 수 있기에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우산 무게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전 나중엔 우산 안 들고 다녔어요.
4) 모기약
전 전자매트를 챙겨갔는데 그닥 쓸 일은 없더군요.(숙소가 깨끗한 경우 모기 없음)
대체적으로 숙소에서 잠잘때는 모기가 없었구요, 특히 끄라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 대부분 물렸습니다. 그래서 바르는 모기약을 추천합니다.
5) 신발
전 4-5굽 샌들 하나로 5일을 버텼는데요
나중엔 발 아파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운동화 챙겨갈까 하다가 무거워서 포기하고 가서 조리 하나 사신을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샌들 하나로 버텼네요
제 생각엔 가서 조리 하나 구입하셔서 신고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갈 때는 멋을 낸다면 보통 샌들도 괜찮구요, 편한 걸 추구하신다면 운도화로,,
6) 의약품
꼭 준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그닥 필요없을 거 같은데,,
머 이건 유비무환 개인적인 차이이니까요, 저두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한번도 챙겨간 적도 없고, 쓴 일도 없었습니다.
7) 여행책자
전 태국관광청 발간 여행책자만 챙겨갔습니다.
꼼꼼히 읽어본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던데,,
다른 건 너무 무겁기도 하고 단기여행이었기에 저한텐 딱 알맞은 여행책자였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그래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또 무료이고! ^^
정보도 정확한 편이구요
8) 가방
전 캐리어로 갔습니다. 단기 여행(이동이 많지 않을 시)에는 캐리어도 괜찮습니다.
9) 보험
전 여지껏 여행보험 들고 가 본적이 없어서요..그닥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이것도 개인차이겠지요,,
10) 국제전화카드
절대 사가지 마세요. 세계 어느 곳을 가나 다 저렴하게 전화할 방법은 많습니다. 그 중 젤 비싼 게 자국에서 사가는 국제전화카드이지요, 사실 별 필요도 없구요. 태국에서는 보통 인터넷 까페 가시면(방콕의 경우) 국제전화 사용가능하십니다. (10바트/1분) 또는 편의점에서 파는 카드가 있다던데 저렴하다고,, 그건 제가 잘 몰라서요, 여행초보이시고 단기여행자이시라면 인터넷 국제전화 이용하심이 여러모로 편리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11) 칼
저 같은 경우는 망고스틴을 꼭 먹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으므로
휴대용 과일칼을 챙겨갔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기내에 들고 갈 수 없기에 짐을 부쳐야지만 되지만(칼 하나만 부치면 분실위험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사실 분실 경험있으므로 공감했음) 망고스틴 먹을 때는 유용합니다.
보통 망고스틴을 비틀어 깐다느니 하는 방법으로 드신다는 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저같은 경우는 노련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주빛 물이 손톱에 끼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칼을 이용해서 반잘라 먹으면 아주 편히 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외에는 별 필요가 없긴 하지만 유용한 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옷
가디건 강추
저 같은 경우는 추위를 좀 타기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할 경우에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비행기내 또는 고속버스 등에서는 장시간 이동하는 관계로 꼭 부피가 가벼운 가디건을 챙기시어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속옷, 사진기 등은 기본적인 것들이라 생략하고,
이상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략 하루 1000바트 정도는 쓰게 되더라구요 (게스트 하우스 숙박 기준)
5일이면 1000바트*5일=5000바트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평균적으로)
전 모두 태국 바트화로 환전해서 갔습니다. (우리은행 7/4 기준 25.06)
우리은행이 환전하시기엔 젤 좋은 것 같구요
명동지점은 별루구요, 종로에서 을지로입구 올라가시다보면 왼쪽으로 종로지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알아서 친절하게 30%우대해주셔서 환전했습니다.
본점으로 가셔도 되지만 거기까지 가시는 게 귀찮다면 종로지점 추천합니다.
2. 항공권
245,000원에 4박6일 타이스카이 항공이용하였습니다.(2006년 7/5-/10)
태사랑 코리아트래블을 통해서 구입했는데요
이 티켓의 단점은 픽스된 일정으로 리턴변경이 불가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싼 거겠지만, 나중에 있다보면 더 있고 싶어지거든요
단기로 가실 분들은 이곳 태사랑 자주 체크하시면서 항공권 싼 거 올라올 때 기회 포착하시구요
타이스카이항공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등에 비할 바 아니지만 그 가격에 탈만했다는 거죠(좌석은 비좁긴 합니다. 좀 몸이 있으신 분은 피하시는 것이..)
그리고 비행하시면서 목 마르실텐데 그럴 때면 승무원한테 음료수 좀 갖다달라고 요구하시구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줄 때까지 기다리는..
3. 준비물의 필요유무
1) 수건
저같은 경우는 한번도 쓸 일이 없었습니다.
제가 묶었던 게스트하우스들은 모두 타올 제공했었음
2) 휴지
제공하지 않는 숙소도 있으니 두루마리 화장지 1개 정도는 들고가면 좋습니다.
3) 우산
끄라비와 방콕에서 비가 오긴 했었지만 그닥 쓸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방콕의 경우 비가 오면 어디 잠깐 들어가 있거나 하면 되었고, 또 비 가릴 수 있는데가 많아서 그닥 문제가 없었구요
끄라비 같은 경우에도 비오면 레스토랑안으로 빨리 피신하던가 아니면 숙소로 돌아가면 되었기에 그닥 필요가 없었습니다. (특히 끄라비의 경우 이제 곧 비가 오겠구나를 느낌으로 아실 수 있기에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우산 무게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전 나중엔 우산 안 들고 다녔어요.
4) 모기약
전 전자매트를 챙겨갔는데 그닥 쓸 일은 없더군요.(숙소가 깨끗한 경우 모기 없음)
대체적으로 숙소에서 잠잘때는 모기가 없었구요, 특히 끄라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 대부분 물렸습니다. 그래서 바르는 모기약을 추천합니다.
5) 신발
전 4-5굽 샌들 하나로 5일을 버텼는데요
나중엔 발 아파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운동화 챙겨갈까 하다가 무거워서 포기하고 가서 조리 하나 사신을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샌들 하나로 버텼네요
제 생각엔 가서 조리 하나 구입하셔서 신고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갈 때는 멋을 낸다면 보통 샌들도 괜찮구요, 편한 걸 추구하신다면 운도화로,,
6) 의약품
꼭 준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그닥 필요없을 거 같은데,,
머 이건 유비무환 개인적인 차이이니까요, 저두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한번도 챙겨간 적도 없고, 쓴 일도 없었습니다.
7) 여행책자
전 태국관광청 발간 여행책자만 챙겨갔습니다.
꼼꼼히 읽어본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던데,,
다른 건 너무 무겁기도 하고 단기여행이었기에 저한텐 딱 알맞은 여행책자였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그래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또 무료이고! ^^
정보도 정확한 편이구요
8) 가방
전 캐리어로 갔습니다. 단기 여행(이동이 많지 않을 시)에는 캐리어도 괜찮습니다.
9) 보험
전 여지껏 여행보험 들고 가 본적이 없어서요..그닥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이것도 개인차이겠지요,,
10) 국제전화카드
절대 사가지 마세요. 세계 어느 곳을 가나 다 저렴하게 전화할 방법은 많습니다. 그 중 젤 비싼 게 자국에서 사가는 국제전화카드이지요, 사실 별 필요도 없구요. 태국에서는 보통 인터넷 까페 가시면(방콕의 경우) 국제전화 사용가능하십니다. (10바트/1분) 또는 편의점에서 파는 카드가 있다던데 저렴하다고,, 그건 제가 잘 몰라서요, 여행초보이시고 단기여행자이시라면 인터넷 국제전화 이용하심이 여러모로 편리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11) 칼
저 같은 경우는 망고스틴을 꼭 먹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으므로
휴대용 과일칼을 챙겨갔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기내에 들고 갈 수 없기에 짐을 부쳐야지만 되지만(칼 하나만 부치면 분실위험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사실 분실 경험있으므로 공감했음) 망고스틴 먹을 때는 유용합니다.
보통 망고스틴을 비틀어 깐다느니 하는 방법으로 드신다는 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저같은 경우는 노련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주빛 물이 손톱에 끼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칼을 이용해서 반잘라 먹으면 아주 편히 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외에는 별 필요가 없긴 하지만 유용한 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옷
가디건 강추
저 같은 경우는 추위를 좀 타기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할 경우에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비행기내 또는 고속버스 등에서는 장시간 이동하는 관계로 꼭 부피가 가벼운 가디건을 챙기시어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속옷, 사진기 등은 기본적인 것들이라 생략하고,
이상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