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생각하는 팩키지 실속인가 비지떠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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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생각하는 팩키지 실속인가 비지떠인가 ....

:+: ^^ :+: 태국간다~ 11 3112
제가 11월에 부모님모시구 가족여행으로 방콕/파타야 팩키지를 생각하고 있던

중 여기저기 여행사 상품을 비교했어여. 근데 제가 젤 맘에 가는것이

oo여행사에서 국적기,노팁,알카자,안마1시간, 트래킹, 씨푸드, 스끼,악어농장

과 타이거쥬가 다포함되면서 나머지는 다 같아여. 근데 다른 여행사에 비해서

넘 싸서 (왜 사람이 넘 싸면 싸다구 의심하구 그러잖아여. -그 여행사 관계자

분이 보시면 지송하지만도 서리) 호텔도 래디슨하구 졸찬or 동급 이라던데 ..

근데 499,000 이에여. 정말 놀랄만한 팩인데
 
이정도면 그 여행사가 아닌 타 여행와 엄청 차이가 있더라구여. 그래도 너무

조건두 좋고 하니깐 또다른 이면에 뭐가 있는지 태국여행실정을 잘 모르니 답

답하더라구여. 부모님 모시구 가니깐 더 신중해지구여. 노팁이라지만 막상가

면 팁요구한는사람두 있구,아니면 눈치를 주는사람이 있다던데  일케 싸면 일

정보다는 쇼핑에 비중을 줘서 불쾌하지는 않을런지,  물은 사먹어야하는지 그

렇다면 출국할때 사가지구 가도돼는지, 왕궁가이드비는 따로 줘야하는지, 이

런 팩으로 갈때 안마는 시원한지, 알카자쇼는 자리는 좋은지, 트래킹시간은 얼

마나 되는지 사전에 알구 싶은게 넘 넘 만하여. 주절주절 하두 많이 떠들어서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여.  ~~님들의 소중한 정보 부탁드려여..  :+: ^^ :+:
11 Comments
L&M 2003.10.06 03:37  
  노팁 노옵션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br>
출발하기전 말바꾸기.. ^^ 그냥 조금 돈 준비하셔서 갔다오세여... 편하게여...^^
몇박몇일인지? 2003.10.06 09:59  
  말씀하신거 포함되면서 노팁노옵션이면70만원은 넘습니다. 50만원미만이라면 다른 옵션이 있거나 팁이 있을꺼 같은데...
그래도 2003.10.06 09:59  
  자유여행 잘못하면 엄청돈듭니다 패키지가 더 저렴하고요 팁은 인간적차원에서 드리세요 가이드도 먹고살라야하잖아요 그정도는 모든여행사 비슷합니다  돈에 얽매이시지말고 여유롭게 다녀오세요 바가지좀 쓰면 어떻습니까 적당한바가지는 추억을 남기는거 같습니다 물은 현지에서 션한물로 사서드세요
zzz 2003.10.06 21:26  
  싼 가격 너무 바라지 말아야겠죠... <br>
공짜란 없으니까요
ㅡㅡ; 2003.10.07 02:27  
  적당한 바가지가 여행의 추억이라고요? <br>
그말은 쫌~~ 저보고 선택하라면 자유여행하면서 바가지 쓰겠습니다. 가고싶지않은 쇼핑다니면서 버리는 시간보다 길몰라서 길거리 헤매면서 고생하면서 보내는게 더 실속있는거같은데요. 물론 그런고생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패키지여행 가서 가이드 이끄는대로 편하게 다니셔야 겠지만요. 패키지여행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 사견이 그렇다는 거지요.
정말 2003.10.07 09:11  
  --;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자유여행에 한표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하면 패키지로 가셔야 겠죠.  풍문에 노팁 노옵션은 적어도 70-80만원은 한다고 들었습니다.  잘 알아서 판단하시길...
정이맘 2003.10.07 12:48  
  제 생각에 정말 완벽한 노팁,노옵션은 어떤 상품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여행계약과 가셔서 다른부분이 있다면(포함된 내용인데 돈을 요구한다든지하는..)돌아오셔서 클레임거시면 됩니다. 그러면 돌려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패키지로 가실거면 여기 태사랑에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신분들의 정보는 잊어버리세요. 그거 생각하면 아까워서 못다닙니다. 어차피 싸게 가시니까 옵션 적당히 해주세요. 노팁명시되어 있으면 팁은 요구하지 않을겁니다. 다른 옵션도 그냥 본인이 알아서 하시면 되구요. 마음꿋꿋하게 잡수셔야죠?^^하실만한것 있으시면 옵션도 하시구요. <br>
쇼핑센터는 가더라도 안사시면 됩니다. 시간이 좀 아깝기는 하지만....비행기표값정도로 다 보시는거니까 그정도는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br>
전 만약에 패키지로 간다면 노팁보다는 팁을 주는쪽으로 택할려구 합니다. 노팁이 다녀와서 생각해보면 절대루 노팁이 아니거든요. 그 팁부분을 메꾸어야 하는 가이드로서는 옵션은을 강요할수 밖에 없을것 같거든요.
사랑 2003.10.09 18:00  
  떠나기 전에는 누구든지 그런 사소한(?)그러나 절대로 <br>
사소하지 않은 일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br>
여행사 선택에서 부터 그 여행사의 일정 그리고 위에서 <br>
문의하신 물, 팁,등등...특히 가이드의 팁문제와 쇼핑... <br>
우리네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그렇게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쳐갈 뿐이지만요. <br>
점심은 뭘로 먹지?  밥한숟가락 먹고 반찬은 뭘로 먹지? <br>
여행 또한 그렇게 일상적인 일들 중의 하나로 여기시기 <br>
바랍니다. 저도 95년도 패키지로 처음 태국 여행을 계획 <br>
했을 때, 님처럼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았더랬습니다. <br>
여기저기 다리품 팔고, 가이드북도 한권 사보고.... <br>
우여곡절 끝에 4박 6일 일정으로 갔었지요. <br>
우리팀이 7명인가 그랬는데...각기 다른 여행사에서 <br>
온 사람들로 이루어졌고, 밤 술자리에서 가격문제가 <br>
나왔는데 천차만별이더군요....그렇습니다.... <br>
여기서 출발은 다르게 하지만, 거기도 또 팀이 꾸려지고 <br>
그리고....우리나라 패키지여행의 코스는 대동소이합니다. 일정에 대해 신경 쓰지 마십시요. 여행사의 가격에 <br>
대해서도 그다지 신경쓰지 마십시요. 제일 싼 가격과 <br>
제일 비싼 가격의 중간 쯤으로 선택하시고(눈 딱 감고) <br>
나머지 시간엔 가이드북과 이 태사랑을 참고하여 <br>
일정에나와있는 관광지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는게 <br>
유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공부해서 부모님께도 설명해 <br>
드리고... <br>
<br>
그리고 가이드 팁과 옵션은 대충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br>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면 이라는 단서하에요. <br>
그리고....그러한 우리나라 패키지 문화에 대해서 그리고 <br>
가이드들의 고충(?)에 대해서 조금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가이드 아님. <br>
<br>
그리고....관광을 마치고 저녁 자유시간에 <br>
부모님을 모시고 혹은 혼자라도, 태국의 거리엘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95년도에 제가 갔을 때, 우리 가이드가 <br>
말하길, 태국의 밤거리는 위험하니 절대로 밖에 나가지 <br>
말고 공갈을 했었는데, 순진한 우리 일행 모두는 그걸 <br>
믿었고 호텔의 객실에서 소주를 한 잔 하는것으로 <br>
이국의 밤을 허무하게 보내고 말았었지요. <br>
<br>
가이드가 그렇게 거짓말을 한 이유는....? <br>
<br>
어쨋든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br>
<br>
여행사 선택은 중간 가격으로 <br>
<br>
가이드 팁과 옵션은 상식적인 수준으로 <br>
<br>
가장 중요한 것은 <br>
<br>
여행가서 기분 잡치지 말고 현명하게 판단 할 것. <br>
<br>
그리고, 태국 밤거리를 꼭 가볼 것. <br>
(지도, 가이드북 필수) <br>
<br>
이상입니다. <br>
<br>
가이드가 밤에 개인 행동을 못하게 하는 이유. <br>
<br>
날아라짱구 2003.10.10 20:11  
  사랑님....가이드가 개인 행동을 못하게 하는 이유는 손님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손님  잘못되면...한국 여행사나,현지 여행사 ..모두들 가이드의 탓으로 돌리지요..,좀 치사한 말일수도 있지만 자기를 위한 최선의 벙어책이지요...그리고 태국의 밤거리..정말 위험합니다...여행객들은 태국인들의 웃는 모습만 보겠지만..태국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그 웃음뒤의 무서움을 알고있지요...님께서 가이드란 직업을 갖아보지 않으셨다면.. 너무 함부로 말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아무리 양아치 가이드도..손님들이 잘못되는것은 원치않습니다..그 화살은 백이면백 가이드 에게 돌아오니까요~
태국간당 2003.10.12 21:07  
  ~~님들의 정보정말 고마워여..^^ 지금은 팩키지이지만 <br>
기필코 배낭여행 갈껍니다. 2년안에...ㅋㅋ
가구시퍼 2003.12.18 12:41  
  성수기 태국항공권이 56-58만원입니다. <br>
항공요금에다 호텔숙박료와 관광비용을 더하시며 <br>
패키지 요금이 어느정도 나와야 되는지 계산이 됩니다. <br>
항공료보다 싼 패키지요금은 어떤 형태로든 추가 부담을 하게 됩니다. <br>
노팁이라면 쇼핑을 강요해서 뽑아내든지 아니면 옵션관광(강제관광)에서 뽑아냅니다. <br>
돈 좀 쓰러 간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다녀오시는게 가장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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