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짜나부리< 숙소, 술마시기 좋은곳, 괜찮은 식당 추천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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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짜나부리< 숙소, 술마시기 좋은곳, 괜찮은 식당 추천업소 >

김소희 7 5050
각종 걱정을 해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아직까지 좀 소름돋기는 하지만 이제는 멀쩡합니다요^^

자~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유용한 정보를 올릴께요


저는 태국에서 방콕, 칸차나부리, 아유타야, 치앙마이, 치앙라이, 치앙쌘, 따똔

매싸이, 치앙콩을 갔었어요..


그중 칸차나부리에대해서 먼저.........

----------------------------------------------------------------------제가 느낀 칸차나부리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평화스러운 시골같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겐 칸차나부리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칸차나부리 숙소정보>

*  3일동안 묶었던 V게스트하우스 :
 
  싱글룸, 수상방갈로, 공동욕실- 50밧트.(헬로책에 나와있습니다)
  주인아주머니 영어는 물론 일어도 잘하시고 화통하고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방도 깨끗 ~ 침대로 큰편이며 매트리스도 참 깨끗~
  게스트하우스내의 식당도 아주 분위기가 좋습니다(모기는 많치만...)
  한달동안 여행하면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중에서
  가격,서비스, 청결상태 등 가격대비 최고의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주인아줌마 보고 싶네요..
  한번 들러보셔도 절대 후회안하실듯!!^^


<칸차나부리 레스호프>

* 제가 이름을 까먹었는데요 v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 졸리프록에서
  콰이강의다리가는 방향으로 좀 걸어가다보면 왼쪽에 야외 레스카페가
  보입니다.
  테이블, 의자 전부다 나무로 되어있구요.
  좀 어두운분위기에, 들어가는 입구에 나무통에 맥주거품 흘러나오는것
  이 보입니다.
  가게명이 '~~beer'였는데요.
  가격은 물론 맛도 좋았고 사장님의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그중 엑기스는~~ 그곳에 동화속에나 나올법듯한 너무나 사랑스런
  타조와 흰말이 있습니다.
  술마시다가 갑자기 타조가 제 뒤에서 나타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정말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물어보니 그곳 사장님이 가게뒷편 뜰에서 백마와 타조를 키운다더군요
  정말 좋습니다.
  조용하고~~~
  이런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한번 들르세요



<칸차나부리에 가신다면>
* 칸차나부리에 가신다면 꼭 하루정도는 머무는게 좋을것 같아요~
  칸차나부리의 밤...... 정말 멋집니당



<칸차나부리에서 괜찮은 식당>

헬로에 나와있는것 처럼 콰이강의다리옆 플로팅레스토랑 추천합니다.
음식맛은 잘 모르겠지만...........하여튼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너무나 낭만적인..................
7 Comments
아부지 2003.03.23 11:37  
  저도 깐짜나부리 하루 숙박 추천~ 졸리프록 입구에 있는 코너펍도 맛있습니다. 프렌치바게뜨..여태까지 맛본 것중에서 가장 맛난 샌드위치였슴다. 케챱뿌려드시길..-_-; 감자튀김..고구마튀긴것 같슴다. 꼭 드시길..냠냠..위의 맥주집..많이 지나다녔으나 야외라 나무가 많아서 모기 엄청 많을것같아 못들어갔는데..모기는 어떤가여? 보기엔 좋아보이더군여. 무훗~
안상 2003.04.28 16:49  
  졸리 프록가면 스테이크 세트..감자튀김과 질긴 스테이크맛나게 먹을수 있어여..
통감자도 맛나고..아~~그립다..졸리프록의 그물침대
찌니 2003.06.14 18:30  
  저 그 맥주집 가봤어요. 전 졸리프록에 있었는데 거기서두 가까웠죠. 아저씨가 정말 친철했었던 것 같아요!
낭만 호랑이 2003.06.24 20:48  
  전 버스정류장 근처 카나안게스트 하우스에 3일 묵었는데..또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청결..조용..가족적분위기..일본가이드북에 소개되어..일본인들이 많더군요...싱글 100밧..더블 150밧..이동많으신 분들은 편리한 교통으로 묶어도 괜찬을듯...기차역 길건너편에 쌀과자 스낵 한봉지 사서 기차타세요...맛 죽입니다...한봉지 30밧
칠삼이 2005.10.18 20:06  
  시내에 리버콰이호텔 나이트클럽있는데 저렴하고 춤좋아하면 좋을듯... 현지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분위기 좋더라구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시퍼맨 2012.01.27 04:07  
전 지금 칸짜나부리 3일째, 비추 입니다. 오는 날 부터 게스트하우스(샘스하우스)씽글방갈로 앞뒤콱콱막힌데서 500밧,  저녁에 술한잔하려다 못생긴 애들이 달려들어 바가지 400밧, 커피를 60밧에 마시고 오늘은 타이거템플 오토바이로 갔었는데 600밧 달라고 해서, 그냥 오기도 뭐하고,..들어갔는데 고작 목멘 호랑이 쓰다듬고 사진 몇장 찍고,..황당,그나마 로컬시장 가서 김치감도 사고, 사진찍고,..자료도얻고, 그리고 졸리프로그가서 130밧에 홀 치킨한마리 바베큐(철판바베큐위에 머리채 박혀서,..크크)먹었는데 역시 짠것만 빼면,..칸짜 음식 짭니다. 모든 식당이 짜여 그래서 꼭 "노썰티!"라고 외치세요,. 그래도 짜여 커피는 설탕빼라고해도 몰래 넣습니다. 아,..괴롭다! 치앙마이가 그립습니다. 낼은 치앙마이로 가야지,..
시퍼맨 2012.01.27 04:10  
아 그리고,..한국 사람들이 여서 뭐했는지,..비싸다면,..까오리냐고 묻더군요.
여행자 여러분 적당히 합시다. 깍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많으면 그냥 웃으면서,담에보자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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