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어제 왔습니다..첫째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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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어제 왔습니다..첫째날....1

효발 1 3310
그동안 정보를 캐가기만 하고 한번도 올리지 않아 이번엔
함 글 올려보려 합니다.
차근차근 세세하게 적어보려고하니 참고하세요....
전 이번이 태국 6번째 방문인데요...첫번째는 그룹투어
두번째는 출장 나머지는 자유여행으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갔던곳이라고는 방콕과 파타야 뿐이었구요.
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일정은 12월 22일 출발---- 1월 3일 도착 일정이었구요.
특별한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12월22일 그니까 이제 작년이네요....
오전 9시15분이던가 tg659 편으로 출발,,,,,,,
항공권은 아시아나에서 타이항공예약...저는 마일리지로 예약하려했으나
일반석 좌석이 없는 관계로 비즈니스를 예약.
비즈니스는 첨으로 타보는데 대략 일반 할인 항공권가격의 세배정도 하는것 같더군요...한 160만원 정도.....좀 비싸다는 생각 많이 했슴..^^
가격대비 성능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약 6시간여 걸친 여행을
쾌적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따듯한 물수건과 음료..
다양한 신문과 잡지...넓은좌석....다양한 편의시설....미리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놓으면 (메뉴판을 주고 미리 식사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식사시간에 맞추어 가져다 주더군요...흥흥~~ 돈 많이 벌어야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현지시각 대략(정확한 시간 기억안나는 관계로 대략적인 시각만 적을께요..)
1시 반경 도착.....출국장으로 나와 정면에 있는 tat에 들려 방콕 지도한장 얻고
좌측으로 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3층 출국장으로 가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전 지난번에 남은 약간의 바트화가 있었던 관계로 환전을 하지 않았지만
바트화가 없으신 분들은 엘리베이터로 오시다 보면 환전소가 있습니다.
환율 그다지 좋지 않으니 조금만 환전하시고 나머지는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심이 좋을듯......차비가 비싸지는 않으니 조금만하셔도 될듯........
참고로 입국장은 1층이구요 나와서 좌측으로 쭉 가시다 보면 우측에 엘리 베이터 있습니다......입국장에서 타면 요금을 조금 더낸다는 얘기를 듣고
3층으로 가서 택시를 탔지만....홍홍 여행을 하다보니까 자잘한돈에 목숨걸고
큰돈 물쓰듯 쓰는것 같더군요....


호텔예약은 굿모닝 트래블에서 예약했습니다.
위치는 싸얌 디스커버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에버그린  서비스 아파트를 예약했는데
정확한 위치는 bts 라차테위 역 에서 30초거리....그니까 싸얌 다음정거장이구요.
택시기사에게는 아시아 호텔로 가자고하면 됩니다.."빠이 롱램 에이시아...."

아시아 호텔은 알카자쇼나 티파니쇼랑 비슷한 칼립소쇼를 하는 호텔이구요.
주로 일본,중국 관광객이 많더군요.
제가 예약한 에버그린은 아시아호텔 바로 옆에있는 서비스 아파트이구요.
2개의 침실과 주방 거실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설좋고 참 깨끗한
아파트이더군요 어림잡아 우리나라 평수로 한 30평정도?
가격은 일주일 예약시 하루에 2400밧인데 시즌인 관계로 써차지 하루에 250밧
............입니다.....그리 싼곳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갈라디너도 없고
조이너스 차지도 없고...등등 .....그래서 이번에는 아파트로 결정하고 예약 했습니다.......4명정도 머물기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이상도 가능.......
,,,,,,,,,,키카드 2장제공 디포짓 2000바트...카드, 캐쉬 모두 가능......


짐풀고 무엇을할까 고민중 일단 안마받고 밥을먹기로 하고......
나왔습니다...아시다시피 방콕의 교통은 서울보다 더 정체가 심합니다.
가능하다면 bts를 이용하심이 시간적인면에서 이익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몇명이 이용하느냐, 또는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bts나 택시나 가격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싸얌에서 수쿰빗까지 bts 이용시 2인인 경우 40밧
택시를 이용할경우 약 50밧정도......................................
3인인 경우 택시가 더 싸지네요.............가격은 그렇고 ........
차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1시간 우습습니다...........................
참고로 버스는 아직 한번도 이용한적 없네요....


자 다시 본론으로...........이거 아직 하루도 되지 않았는데 글이 넘 길어지는건 아닌가  겁이나기 시작하네요....헐헐......
안마는 랏담리 스파로 결정했구요,,,지난번에 왔을때 몇번 갔던곳으로
...위치는 잘알고 있었지요..물론 이곳에서 정보를 얻었구요....^^

라차테위에서 열차를 타고 칫롬역에서 하차....역으로 두정거장입니다.
게이손 백화점쪽으로 나오면 됩니다.

칫롬역에서 게이손 백화점  3층 과는 고가 통로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연결부분에 환전소가 있구요. 이곳에서 여행자 수표 환전 했습니다
여행자 수표 환전하는데 넘 오래 걸립니다. 이것저것 확인하고  전화 해서 확인하고....헐헐  .....한 5분 이상 걸리더군요.....
여행자 수표 환전 수수료 20밧,  전 일단 500불 환전했는데....달러보다는 이익이더군요.....

자 빙글빙글 돌아 밖으로 나와서 보면 건너편으로 월텟이 보입니다.
좌측이 이세탄백화점 오른쪽이 뭐더라 암튼 또다른 백화점 두개의 백화점이 있는 건물이 월텟입니다.
월텟을 길 건너편 왼쪽으로 두고 걸어가다 보면 나라야판이 나옵니다.
나라야판은 나라야매장이 아니라 태국 관광 기념품파는 곳이구요.
좀더가다보면 우리나라 대형마켓인 빅씨가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쳐 한 30미터 정도 가다보면 은행이 나오는데 은행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오른쪽 골목이겠죠...

들어가자마자 한 10미터정도 가면 왼쪽에 골목이 나오고 이때 좌우로
많은 길거리 음식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왼쪽 골목으로 꺾어져서 한 50미터정도 들어가면 정면은 막혀있고
바로 그 끝에 랏담리스파라고 영어로 된간판이 있습니다.
그곳이 랏담리 스파라는 안마집입니다.

시설은 안마집치고는 괜찮은 편이구요,...가격은 1시간에 200밧(타이마사지)
 2시간 기본이구요.... 안마는 그럭저럭 츄리닝을 입은 약간은 어린듯한 안마사들이 안마를 합니다.
안마사에 따라 다르지만 안마 끝무렵에 남자 손님에게는  머 스페셜이니 어쩌니 머가 얼마니 하는 멘트 날라 옵니다.....걍 무시하세요.
안마 나름대로 시원합니다...현지인들이 많이 온다고는 하지만 관광객도 꽤 많은듯.....진짜 현지안마는 내일후기에 있습니다.......안마 굿입니다..^^

자 이제 안마를 받았더니 배가 고프군요...밥을 먹으러 가야겠는데.....
시간을 보니 벌써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네요.....오늘 저녁 메뉴는
오이시 부페로 하려고 합니다,,,,글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네요.........
글구 밤에 놀러간것도 올려야 하는데.........제가 보기에는 한 18세이상
아니더라도 ....머 괞찮을듯 싶긴한데........
담 글에서 계속 할께요..........................................................................



1 Comments
희나리 2004.01.08 21:30  
  내일글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빨리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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