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방콕 쇼핑기
1.아로마 오일이예요.짜뚜짝에서 6개 120밧 구입
룸피니에서 쿠션커버 1개 100밧, 벽걸이 110밧에 구입
말린과일 마분콩에서 망고100,파파야80,구아바80,그리고 아랫쪽것도80
근데 저 꼬마곰 젤리처럼 생긴건 무슨 과일이예요??
물어봤더니 뭐라뭐라 하는데, 영어로 뭐냐니까 영어로 그 과일이래요ㅡ.ㅡ
일본인이냐, 중국인이냐 물어보면서 그 나라말로 모라 하길래
한국에서 왔다니까 '코리아??싱가폴?'이러면서 한국이 어딘지 모르는듯한
표정을 짓대요...세상에!!
동전지갑 하나에 60인가,,가물가물..쪼리는 79밧.짜뚜짝 구입
조명 35개인가 들었어요 159밧 짜뚜짝 구입
보통20개 들은거 99~100밧에 구입 가능해요.
열쇠고리는 기린은 75, 코끼리들 5개에 100밧, 짜뚜짝 구입
*조명이나 열쇠는 짜뚜짝이고 방콕시내고 많더라구요
라면은 까르푸에서 50~60밧 사이에 구입,
자스민 티는 시암파라곤 슈퍼에서 하나에 150밧 구입.
블루엘러펀트 말린과일이나 다른건 많이들 파는데 자스민차는 별로
없더라구요..공항에서 보니까 250밧에 파는거 보고 기뻤음.
촛대는 개당 30밧, 향초는 향이 다 다르고 10개들이 하나에 50밧
모두 룸피니 구입이예요
*짜뚜짝은 길을 찾기가 힘드니까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구경한다고
생각하시고 다 보고 나올때만 길 출구 찾아서 나옴 될듯해요.
괜히 여기 보고 저기 보러가야지 하고 지도봤다간 스트레스만 쌓일듯.
근데 저는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고냥 고랬어요.
굳이 멀리까지 가서 특별히 이쁘지도, 특별히 싸지도 않은 옷들 고르긴
시간이 아깝고, 소소한 소품들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물건들도
다 비슷비슷해서, 굳이 주말에 반나절 투자하느니
여기저기 오가는 길에 룸피니에 내려서 쑤언룸 야시장 가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룸피니 야시장도 완전 비싸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시암 파라곤, 센터, 디스커버리는 굳이 브랜드 쇼핑하지 않을거면
굳이 갈 필요 없을 듯 싶어요. Loft도 우리나라 1300K나 코즈니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이구요. 딱히 완전 특별한건 없어요.
저는 백화점보다는 마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것 좋아해서 그런지
시암파라곤 슈퍼가 구경할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