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권 -여권이 없으면 해외 여행 자체가 불가능 하다.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로 태국 입국에 지장이 없으려면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여권 유효 기간을 반드신 확인 할것

2.주요기관 전화번호. 여권 사본.티켓 사본 - 현지 여행 중 불상사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긴급 연락시 필요한 대사관 이나 항공사 연락처 등을 챙겨 간다. 그리고 여권은 분실을 방지 하기 위해 ,현지에서 이동 중엔 복사본을 지참 하고 여권 원본은 호텔 내의 금고에 보관 한다.

3.현금 ,신용 카드 - 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잇는 현금과 , 비상시를 대비 하여 현지 사용이 가능한 국제 현금 카드나 신용 카드

4.지갑 - 도난 등의 경우를 대비하여 실용적이고 튼실한 것을 준비 한다.

5.모자.선그라스 - 자와선 차단을 위해 꼭 챙긴다. 태국 현지는 우리 나라 보다 햇빛이 상당히 강하다. 짧은 시간의 노출로도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6.비상약품 - 여행지에서 갑작스럽게 두통이 나거나 배탈이 난다면 상당히 난감할 것이다. 그때를 대비해 기본적인 의약품 정도는 챙겨 갈것 . 외상에 대비한 작은 밴드나 타박상 약도 구비 하면 좋다.

7.작은 백팩- 현지 관광시에 소지품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작은 백팩이나 가방을 별도로 가지고 간다. 핸드백이나 큰 가방은 이동 할때 가지고 다니기 번거로우므로 호텔내에 두고 , 짧은 외출 시에는 작은 가방을 소지 한다.

8.시계- 요즘은 핸드폰에 시간 표시가 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더 이상 필수품은 아니다. 하지만 , 여행지에서 스케쥴에 따라 진행 하자면 늘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시계를 가지고 가는게 편리 하다. 현지 시간에 맞추어 미리 시간을 조정 해서 가지고 갈것,

9.옷가지 - 더운날시이니 만큼 짧은 웃옷과 시원한 바지.그리고 사원등 경건한 장소를 방문할 경우를 대비한 긴 바지 , 현지에서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나(슬리퍼는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해도 된다. 50바트 정도면 그럭 저럭 신을 걸 살 수 있다) 운동화. 저녁 시간 서늘한 시간에 입을 만한 긴 팔옷 ( 태국이라도 저녁 시간엔 기온이 서늘해 지는 시기가 있다. (특히나... 10월 이후에서 2월 정도 까지 ), 그와 속옷 몇가지 . 옷가지를 많이 가지고 갈 경우 의외로 여행짐이 부피가 커질 수있다. 기본적인 것만 챙기고 여행 틈틈히 세탁을 하거나 ,짧은 여름 옷의 경우는 현지에서 저렴 하게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 이다.

10.카메라 - 여행 기간 동안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 한다.

11.mp3,변압기 ,충전기 - mp3는 여행 기간 중간 중간 무료함을 달래 줄때 유용 하다. 그리고 태국의 전압은 우리나라와 달리 110v. 현지에서 전자제품을 사용 하려 한다면 변압기가 필수적으로 필요 하다. ( 국내 전자 마트에서 6000~ 7010원정도에 구입 가능 하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나 mp3 를 이용 할때 필요한 충전지 ( 현지에서 건전지를 그때 그때 구입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 태국의 경우 건전지 가격이 우리 나라보다 상당히 비싸다. )

12. 책이나 읽을 거리 - 여행 기간중 간간히 시간을 때워 줄 수 있는 읽을 거리를 준비 해 가자 . 해변이나 호텔 수영장 등지에서 필요 할 수도

13.세면도구 - 면도기, 샴푸,린스 , 비누 ,칫솔,면봉 ,화장솜 등 . 고급 호텔에 묵는 다면 욕실에 충실히 갖추어져 있으니 별도로 준비 할 필요가 없을 테이지만 저렴한 숙소에 묵는 사람이라면 준비 해 갈것 .여성들의 경우라면 비상시를 대비 하여 위생용품을 체크 할것

14.화장품- 사용하던 화장품을 통채로 가지고 간다면 여행짐 부피만 크게 만들게 될 터이고, 슈퍼에서 판매 하는 여행용 화장품 용기를 구입 하여 품목 별로 담아 간다. 화장품 구입시 사은품으로 주는 샘플을 챙겨 두었다 여행때 가져 가는 것도 한 방법 .

15.가이드 북. 현지 지도 - 여행 일정 진행중 틈틈히 참고 할 수 있도록 작은 가이드 북을 하나 챙겨 간다. 만약 가이드북이 없는 경우라면, 여행 싸이트에서 출력한 인쇄물을 가져 갈 수도 있다. 지도의 경우라면 ,꼭 챙겨갈 필요는 없는 물품 이다. 태국 공항 내에 비치 되어 있는 지도가 상당히 잘 나와 있다. 입국시 공항에서 챙겨도 된다.

16.선블록 제품류 - 피부 보호를 위해 챙겨야 할 제품들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 정도는 면세점에서 성분이 우수한 제품을 미리 구입 해서 가는게 좋을 것 같다.(아무래도 제일 신경이 쓰이는 부분 이니까) 크리니크 나 랑콤 ,에스티 로더 등 성분이 검증된 물품을 준비 할것.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치수가 높다고 좋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해 성분을 걸러 낼 수 있는 성분을 포함 하고 있는 메이커를 구입 하는게 좋다. 그외 몸 전체에 바를 만한 선블록 제품은 현지 슈퍼나 편의점에서 니베아 정도의 메이커를 구입 해도 무방 하다. 선블록 제품은 정해진 시간 마다 반복 해서 발라 주어야 효과가 있다.

17.휴대용 고추장 - 현지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는사람 이라면 준비 하지 않아도 되는 물품이지만 , 유난히 한국의 칼칼한 음식에 맛 들여져 있는 사람 이라면 챙겨 두는게 좋다. 한국 마트에서 미리 구입 해도 되고 , 짧은 여행 기간 이라면 기내에서 나누어 주는 고추장을 승무원에게 부탁해 한두게 더 얻는 방법도 있다.

18. 간단하게 줄 수 있는 한국의 기념품들 - 현지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고마운 일을 겪었을 경우 , 혹은 무언가 부탁 할때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꼭 거창 한걸 준비할 필요는 없고, 초코 파이나 간단한 한국 과자류 ( 부피가 작은 것 ) ,한국 우표,전통 문양이 세겨진 열쇠 고리, 한국 동전 , 한국 연예인들의 사진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현지인들에게 상당히 반응이 좋다 ) 등이 괜찮다.

19.메모지와 필기도구 - 현지에서 긴급히 메모를 해야 할 경우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준비 한다.

20.수영복 - 현지에서는 대부분 비키니 수영복을 입으니 만약 우리나라에서 원피스 스타일을 입는 사람 이라면 준비 해야 할 품목임. 하지만 , 현지에서 저렴 하게 구입 할 수 있는 품목 이니 , 한국에서 미리 사가려고 고생 할 필요 까지는 없다.

21.대한 민국 국민의로서의 자부심과 긍지, 타인에 대한 배려, 태국과 태국인 ,태국민을 존중 하는 마음가짐 - 위의 준비물들 중엔 반드시 챙겨야 할것도 있지만 , 본인의 상황에 따라 그냥 무시해 버려도 될만한 항목들도 있자. 하지만 ,마지막 이 부분만은 꼭 준비 하도록 한다. 해외를 여행 하는 여행자는 그 나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민간 외교관이 된다. 여행자 한사람 한사람의 말과 행동이 현지에서의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형성 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