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다한의 메콩강변의 사원 Wat Roi Phra Phutthabat Phu Mano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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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다한의 메콩강변의 사원 Wat Roi Phra Phutthabat Phu Mano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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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 블러그에서  복사해서 붙여 버렸네요. 올 6월 말에 2주를 다녀 왔는데 갔다와서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여러 사원을 돌아다니다보니 사원이름도 헷갈리네요. 

 점점더 게을러지는 몸을 뒤로하고 이번 태국 이싼지역의 첫 사원 방문기를 올려봅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절투어로 출발전 이싼 도시들의  많은 사원들을 검색 하였고 좀 더 많은 사원을 방문 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날씨도 체력도 힘에 부처서 아쉽기도 합니다.

 요즘은 작은 도시라도 택시가 운행을 합니다. 묵다한도 그리 큰도시는 아니지만 툭툭도 많고 택시도 있습니다. 태국에서 볼트와 그랩을 사용 하시는 분이 많지요? 지방은 볼트가 거의 없고 그랩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도시마다 택시가 조금씩 운행방식이 다릅니다. 라오스의 사완나켓을 제외하고 이번에 여행을 다녀본 세도시 묵다한, 우본랏차타니, 부리람의 예를들면 묵다한과 우본랏차타니는 미터로 택시를 운행하니 따로 흥정할 필요도 없고 가격도 저렴해서 굳이 그랩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요청을 하면 호텔 측에서 불러 주는데 어떤때는 20바트를 받기도 하고 아닐 때도 있더군요. 호텔에 택시회사 전화번호를 받아 뒀다가 아무때나 콜 하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영어를 쓰시는 분이 별로 없어서 이왕이면 호텔서 부르시는게...

 부리람에서는 거의 다 흥정으로만 택시가 움직입니다. 아무튼 참고 하세요.

 출발전 수십번도 더 봤던 국경 메콩강 강가에 있는 Wat Roi Phra Phutthabat Phu Manorom을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은 한적 하기만 합니다. 산 언덕에 절이있고 멀리서도 보이는 큰 좌불상 앞으로 달리는 택시에서 바라보는데 왜이리 가슴이 차오르는지.





주차장에 도착해서 내리면 절 입구까지 가는 썽태우가 있구요. 그걸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기 전에 왠 동물 소리가 나서 가보니 코끼리가 있더군요.





절 입구 주차장에 썽태우가 내려줍니다. 멀리 좌불상이 보이네요. 







여기서 잠시 불심은 없으나 누구보다 경건하게 불상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여러 소원을 빌어봅니다.















좌불상 까지 올라가면 날은 덥지만 국경과 맞다은 메콩강의 전경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면서 시원해 집니다. 이래서 여행을 다니나 봅니다.














부처님을 수호한다는 나가상입니다. 태국에 어느 절에가도 나가상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내려와서 코끼리들과 인사한번 더 했구요. 제가 오전 9시에 사원엘 갔는데 내려와서 보니 관광하러 온 차들이 주차장에 꽉 차 있더군요. 입구서 택시를 부르는데 역시나 영어를 못 알아들으셔서 주차장 입구에 상인분께 부탁을 드려서 택시를 타고 왔네요. 그집 아드님인듯한 젊은분 포함 마스크를 선물로 드리니 젊은분이 자기 한국서 일하다 왔다고 반가워 하더라는....

이번 여정의 첫 사원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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