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근교 방빠인(방파인)궁전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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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근교 방빠인(방파인)궁전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

요술왕자 9 903

두씻궁은 이름대로 두씻지역에 있는 궁전으로 라마5세가 만들고 8세까지 그곳에서 지냈습니다.

9세도 찟라다궁으로 옮겨가기 전 1950년대 중반까지는 두씻궁 안의 암폰싸탄전 가족들과 함께에서 지냈습니다.

라마9세와 왕비는 계속 찟라다 궁에서 거주하였으나 왕자와 공주들 부모와 함께 있지 않고 각자의 공간에서 지냈습니다.

와찌라롱껀 왕은 왕자 시절 쌈쎈에 있는 쑤코타이 궁전에서 지내다가 지금은 두씻궁 안의 암폰싸탄 전 두곳에서 지냅니다. 

 

푸미폰 국왕이 승하하고 라마10세 와찌라롱껀이 왕의 자리를 이어 받으면서 주 거처지를 두씻궁으로 옮기려나봅니다. 그래서 지금 아난따싸라콤전, 위만멕전은 기존의 전시품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일반인에게 박물관으로 공개를 하였으나 앞으로는 들어가 볼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공개할 수도 있겠지만 기약이 없는거죠.

 

 

두씻지역의 궁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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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씻궁이야 방콕 시내에서 멀지 않기때문에 맘만 먹으면 반나절 정도면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방빠인 궁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도 2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웬만한 여행자라면 가기가 좀 망설여 질 것도 같습니다.

애써 찾아간 만큼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다만, 방빠인까지 현지인들 사이에서의 여정을 즐기고 싶고 한적하고 조용한 왕궁과 정원을 걸어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한나절 방콕 근교 나들이 간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일정이 될 것입니다.

 

 

가는 길을 소개하기 위해 쑤쿰윗 아쏙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다녀 와 봤습니다.

 

갈때

쑤쿰윗 → 훨람퐁역 : MRT - 27밧

훨람퐁역 → 방빠인역 : 기차3등칸 - 12밧

방빠인역 → 방빠인궁 : 썽태우 - 30밧

 

올때

방빠인궁 →  방빠인 미니밴 정류소 : 뚝뚝 - 40밧

방빠인 미니밴 정류소 → 퓨처파크 : 롯뚜(미니밴) - 30밧

퓨처파크 → 방콕전승기념탑 : 롯뚜(미니밴) - 35밧

전승기념탑 → 쑤쿰윗 :BTS - 44밧

 

아침 10시30분에 출발하여 되돌아 온 시각은 오후 4시30분입니다. 

총 6시간 소요. 차비는 모두 218밧 들었네요.

 

아래 설명하는 지점들은 지도에 표시하였으니 참고하세요.

https://goo.gl/kt2ZZB 

 

 

 

 

 

방빠인까지는 기차로 가는 방법 있고 미니밴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갈때는 기차, 올때 미니밴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쌈쎈, 방쓰, 돈므앙 등 주요 기차역에서 방빠인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각자 본인이 있는 곳에서 가기 편한 곳으로 가면 됩니다.

시내에서는 훨람퐁역이 가깝고 MRT로 연결 됩니다.

 

 

 

저는 아쏙사거리의 MRT쑤쿰윗역에서 출발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노란것은 짐보관함(코인락커)입니다.

다른 역에는 한곳만 있는데 쑤쿰윗역은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출구 세곳에 짐보관소가 있네요.

 

방콕시내 짐보관함 위치와 요금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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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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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자동매표기를 이용해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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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기는 영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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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훨람퐁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훨람퐁 기차역은 2번출구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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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출구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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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금 가면 대합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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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표 파는 창구입니다.
3등칸은 미리 예매가 안되고 출발 직전에 구입해서 타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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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위 모니터에 TODAY TICKET이라고 표시 되어있는 곳에서 목적지와 인원수를 얘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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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번호와 출발 시각 등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탄 것은 11시20분 출발 209호 열차네요. 12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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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위에 있는 전광판에서 열차번호를 찾으면 몇번 플랫폼에서 타는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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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람퐁역의 공식적인 명칭은 '방콕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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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전에 맞는지 역무원에게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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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석은 자유롭게 아무데나 앉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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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반을 달려 방빠인역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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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아유타야나 북쪽으로 올라갈 경우에는 짐을 역에 맡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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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바로 앞에 썽태우, 오토바이택시, 뚝뚝 등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방빠인궁까지 썽태우는 15밧, 오토바이택시와 뚝뚝은 20밧입니다.

물론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2배정도 부릅니다.

제가 처음 탔을때는 기사가 30밧을 불렀는데 나중에 현지인에게는 태국말로 15밧이라고 말하더군요.

15밧 갖고 싸우기도 그렇고... 그냥 냈습니다. 

근데 오토바이 택시나 뚝뚝을 탔으면 더 많이 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썽태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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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까지는 금방입니다. (5분 정도)
가운데에 사람 서 있는 조그마한 통로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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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빠인 궁은 정기휴일이 없고 기본적으로 매일 엽니다. 
왕실행사도 별로 열리지 않아 거의 일년 내내 연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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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에서 받은 표가 있으면 무료,

방빠인궁 따로 입장권을 구입하려면 외국인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00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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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창구에 잘 보면 120cm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기를 넘으면 100밧, 넘지 않으면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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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과 기타 주의점 안내입니다.

촬영금지 표시가 아니고 아래 설명을 보면 35mm초과 카메라, 8mm초과 무비카메라 촬영이 안된다고 씌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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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전동카트도 빌려 줍니다. 1시간 당 400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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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빠인 궁은 원래 1600년대 아유타야 왕조 시절 쁘라쌋텅 왕이 이곳에 왕궁을 건설 했으나 아유타야의 멸망과 함께 방치 되었다가 1800년대 말에 라마5세에 의해 근대적인 건축물로 다시 재건 하였습니다.

 

 

 

구글 위성사진에 표시한 각 건물의 위치입니다.

정문에서 웨핫참룬 전까지는 750미터, 다른데 안 들르고 바로 간다면 걸어서 10분 정도의 위치입니다.

구경하는 시간 빼고 걷는 시간만 따지면 한바퀴 도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한 면적입니다.

구글지도에서의 위치는 아래링크로 들어가세요.

https://goo.gl/kt2Z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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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호수, 오른쪽에는 잔디밭을 끼고 올라가면 왼쪽에 처음 나오는 것이 '헴 몬티안 테와랏' 사당입니다. 

크메르양식의 탑인 '쁘랑'의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앞에는 중국식의 문인석, 사자상 등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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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은 싸파칸 랏차쁘라윤 전. 나중에 마지막에 돌아볼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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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서양 양식의 장식과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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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곳이 방빠인궁의 상징이기도 한 '아이싸완 티피야 앗싸나'전입니다.

전형적인 태국 양식의 건물입니다. 여러겹의 지붕과 높이솟은 처파(지붕 끝 장식), 그리고 뾰족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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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다리를 건너가면 '테와랏 칸라이'문이 나옵니다. 

문이라고는 하지만 문을 포함하는 제법 큰 건물입니다.

안에 에어컨 나오는 휴게실이 마련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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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빠인 궁의 시설 중에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곳 중 에어컨이 나오는 유일한 곳입니다. 

물이나 음료를 파는 자판기도 있으므로 더위를 피하거나 휴식은 이곳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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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것은 '우타얀 푸미싸티안' 전으로 유럽 양식이 많이 가미 되어있습니다. 스위스와 영국에서 가져온 호화로운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다고하는데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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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나오는 것은 등대처럼 생긴 것은 전망대인 '위툰 탓싸나'입니다. 

꼭대기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신발 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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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나선형 계단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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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빠인궁을 360도 조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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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웨핫참룬' 전입니다. 중국양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공사중이던데 두씻궁에 있던 전시물들을 이곳에 가져오는게 아닌가 추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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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은 웨핫참룬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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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5세 쭐라롱껀 왕은 왕비와 자식이 많았는데요, 그중 몇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경우도 있습니다.

경내 한켠 작은 동산에는 이들을 위한 추모공간을 마련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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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5월 31일 쭐라롱껀의 첫번째 왕비였던 '쑤난타 꾸마리랏'은 임신한 상태로 어린딸 깐나폰 공주와 함께 방콕에서 방빠인으로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꼬끄렛을 지난 지점에서 갑자기 큰 바람과 물결이 일어 배가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배에 탄 다른 사람(신하들)은 뭍으로 피했습니다.

하지만 수영을 하지 못했던 쑤난타 왕비는 미쳐 나오지 못했는데요, 피신한 신하들이 할수 있는 것은 코코넛 열매를 던져주는 것 뿐이 었습니다.

신하는 왕족의 몸에 손을 대서는 안되는 규율 때문이었지요.

끝내 왕비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공주, 그리고 뱃속의 아이와 함께요. 

왕비는 19살, 공주는 단 21개월의 나이였습니다. 


 

 

쑤난타 왕비와 깐나폰 공주의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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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난타 왕비 추모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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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33살의 나이로 사망한 쭐라롱껀 왕의 또다른 왕비인 싸오왓팍 나리랏과 그의 세 아이들의 추모비가 있습니다.

사인에 대해서는 찾아봐도 나오는게 없는데 한꺼번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아 역시 사고사가 아닌가 하네요.

대리석으로 조각된 아이들의 얼굴이 너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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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파칸 랏차쁘라윤 전입니다. 

몇가지 왕실 물건들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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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빠인궁의 옆 강 위의기다란 섬에 있는 교회 같이 생긴 건물인데, 절이라고 합니다.

고딕양식의 불교사원이라니,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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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왕궁 부속 건물들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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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걸어서 다 돌아보는데 1시간 20분 남짓 걸렸습니다.

 

 

 

방콕으로 돌아갈 시간.

 

 


왕궁 직원에게 방콕으로 가는 롯뚜(미니밴) 타는 곳을 물어보니 뚝뚝을 타고 가라고 합니다.

왕궁 정문 걸러편 왼쪽에 뚝뚝 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데 걸어갈 거리는 아닙니다. 40밧

 

 

이건 아유타야에서만 볼수 있는 앞이 둥근모양의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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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 건 그냥 방콕식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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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방면으로 가는 롯뚜(미니밴)입니다.

 

앞유리에 BTS역까지 간다고 써 놨는데 방콕 시 경계인 랑씻의 퓨처파크 쇼핑몰까지만 갔습니다.

이건 왕궁 직원도 얘기해준 부분입니다.

롯뚜가 지금 같이 사람이 없을때는 중간인 랑씻까지만 간다고...

퓨처파크까지는 30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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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뚜 내린 곳 바로 왼쪽에 보면 롯뚜 터미널이 있습니다.

 

거기서 아눗싸와리(BTS Victory Monument) 라고 씌어 있는 것을 타면 됩니다.

모르면 주변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 줍니다.

출발 하면 바구니를 돌리는데 거기에 알아서 1인당 35밧을 내면 됩니다. 

100밧짜리라면 알아서 거슬러 가지면 됩니다. 그 이상 큰돈은 없으므로 타기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근처에 편의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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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눗싸와리(전승기념탑)입니다.

 

BTS역이 있으니 BTS 타고 최종 목적지까지 가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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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방파인

9 Comments
클래식s 2017.12.15 22:14  
잘보고 갑니다.
요술왕자 2017.12.16 00:59  
감사합니다~
겁쟁이돼지 2017.12.16 02:43  
방파인궁도 좋지만 가는 대중교통편도 확 끌리네요. 다음에 방콕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부리브라운 2017.12.18 01:08  
대중교통으로 가면 자유여행기분 제대로 느낄듯해요. 교통비도 저렴하구요.
두씻궁 전시물들이 이곳으로 온다면 더 볼만하겠어요.
방빠인 궁을 가이드 설명 들으면서 편하게 구경다닌 느낌이에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용샹 2017.12.22 16:13  
방콕 가서 왕궁을 어떻게 돌아 볼까 고민 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저렇게 돌아봐야겟네요
비천혜검 2018.01.02 10:58  
설명 잘해주셨는데 사진까지 첨부해서
근데 엄두가 안나는건 왜일까요 ^^

꼭 들려보고 싶어요
kth4996 2018.01.14 00:07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왕궁은 필수코스인데 가는 김에 방빠인도 도전해봐야겠어요
공심채 2018.03.07 01:27  
Saovabhak Nariratana & three children는 몰랐던 부분이라 호기심에 찾아봤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네요..

In 1887, Princess Saovabhark Nariratana, a consort to King Chulalongkorn (Rama V) and three of his children died due to an outbreak. So the King had marble cenotaph bearing their portraits built for them near the Memorial to Queen Sunandakumariratana .

In 1887 the death of his consort, Princess Saovabhark Nariratana and his three children proved another major blow which left King Rama V in deep sorrow. He erected a marble cenotaph featuring the busts of the four near the earlier memorial dedicated to Queen Sunanda Kumariratana.

outbreak라는 단어로 추정컨데 아마도 전염병 같은 것 때문에 같이 사망한 것 같네요. 슬하에 공주(1873년생)도 한 명 있는데, 공주는 1904년까지 살았네요.
요술왕자 2018.03.07 10:35  
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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