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잘나가는 디스코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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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잘나가는 디스코택

허무해 7 5199
지금 파타야에서 제일 잘나가는 디스코택을 소개합니다. 현지 젊은 친구들에게 물어 보면 열이면 열(실은 두명한테 물어 보았음) 다 여기라고 합니다. 팔라디움이나 마린 디스코는 관광객들한테 점령당해서 가기가 꺼려지는 모양입니다.

이름은 엑자이트(근데 현지식 발음은 "엑사일"에 가깝습니다.)
위치는 아직 안내도에 안나타나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센트랄 로드에서 쑤쿰윗로드 쪽인데 좀 외집니다. 따라서 밧버스로는 못가고 썽태우(80밧) 오토바쿠(30밧 편도)로 가야합니다.
가면 꽤 규모가 커서 지나칠수는 없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비니루 옷을 입은 아가씨들이 안내를 합니다. 위스끼(시바스) 950밧 정도 음료수권 200밧 둘 중하나를 사면 위스끼는 무대에  가까운 홀로 음료수는 변두리로 보냅니다.

1부는 11시 반까지 하는데 가수들이나와서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대충 6명(남자 4 여자 2)이 공연하는데 이중 2은 여장을 하고 공연을 하는데 그중하나가 노래는 그저그런데 중간 중간 만담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여자들이 자지러 집니다. 여자가수 둘은 쎅쉬하고 노래 정말 잘합니다. 백댄서들 율동 좋고! 았싸 !

쑈가 끝나면 이때부터 디스코 타임. 여긴 기본적으로 스텝같은 것 없음. 그냥 자기 자리에서 계속 흔들어 댐.

따른 태국 디스코도 마찬가지이지만 여기 스피커 장난 아님. 가만 앉어 있어도 저주파 물리치료기 같음. 귀 약한분은 귀마개 필수.

참고로 가능한 화장실 가지 말 것. 화장실 같더니 나이롱 옷 입은 애들이 쭉 앉아 있어서 직원용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고 우리나라 처럼 뒤에서 목덜미에 수건 얹어주고 다리주무르고 아 짱나. 좀 저리갈래 했더니 얼른 알아채고 원위치. 나올때 두명 한태 팁 100밧 줌. 다시안간다. 화장실. 이상 파타야에서 였습니다.
7 Comments
olivia!^^v 2002.12.04 11:13  
  저두 엑자이트에 갔었어요. 호텔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갈만한 나이트 없냐고 물어니 소개해준 곳이 엑자이트였답니다. 노래도 잼있고 춤도 잘 추고...즐거웠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외이터가 너무 자주 왔다갔다해서 신경 무지 쓰이더라구요.
olivia!^^v 2002.12.04 11:14  
  참고로 여자 화장실에는 아줌마가 대기하고 계셨는데요.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려하니 나보다 먼저 들어가서는 수건으로 변기를 닦아주더라구요. 밖에서는 소소한 물건들을 팔고...하나 사 드릴껄...그때는 긴장해서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나와버렸거든요.
군두운 2002.12.08 12:11  
  X-zyte 이라고 위치 파라야3로드 중앙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우측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찾기가 쉽습니다만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타고 자주 가는데 외국인 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곳 입니다.
군두운 2002.12.08 12:13  
  화장실에서 목에 물수건 대주면서 주물러 주는 사람들은 파라야 나이트 어디를 가든지 있습니다. 싫다면 웃으면서 싫다고 하면되고 원한다면 팁20b만 주면 됩니다.
여행객 2003.04.02 21:04  
  엑사이~ 동감..파타야 최고의 나이트죠.
KIM 2003.04.03 03:35  
  선수들의 수질도 나름대로 3대 나이트보다 났지 않남^^
싸바이디 2004.05.14 03:24  
  으으윽.. 나는 엑자이트보다.. 팔라디움이 더 낫던뎁..
엑자이트는.. 너무 팁달라는사람도 많구.. 무대랑 변두리랑 많이 떨어져 있고.. 암튼 팔라디움이 더 조아.. ㅋㅋ
가수들 머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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