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약에 방콕에서 피피섬 가실때..

바로 들어가시려면 푸켓말고 끄라비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신혼부부가 많은 푸켓은 별로고 놀기 좋다는 피피로 바로 쐇는데요..

우선 카오산에서 버스대절해서 가면...시간이 많이 걸리죠..한 17시간..

그래서 돈이 조금 더 비싸더래도 시간을 절약하는 남부터미널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피섬에서 방콕에서 오실때는 여행사 버스가 빠릅니다.

돈도 훨씬 절약되고요..

물론 푸켓으로 가시지 말고 끄라비로 가셔야 합니다.

피피섬 → 끄라비 : 250B~300B 보트

끄라비 → 방콕 : 450B~500B VIP버스

그런데 VIP버스는 쑤코타니까지 나가서 타더군요..

그전에는 벤으로 약 2시간정도 끄라비에서 쑤코다니로 갑니다.



2. 피피섬에서 먹을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먹을거 많습니다. ㅋ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서도...

①해산물류 ②피자와 파스타류 ③태국음식류

ⓐ. 해산물류는 메인 스트릿을 따라 계~~~속 가시면 계~~~속 나옵니다.
  길이 끝날때까지 다른 해변으로 넘어가서 끝나도록 계속~나옵니다.ㅋㅋ

ⓑ. 피자와 파스타류..제가 2박 3일동안 가장 감동 먹었던 음식입니다...
특히 크림치즈류의 파스타의 그 눅눅함...ㅠㅠ
헬로태국의 37번 아일랜드 다이버스 골목위로 인터넷방 몇개 지나면
나옵니다...

ⓒ. 태국음식류...
세븐일레븐 뒤쪽에 노천식당이 팻타이나 볶음밥류 50밧이고...
웬만한 곳에서 많이 팝니다...

전 개인적으로 피자 파스타 강추~



3. 히포다이빙에 대해..

전 수영을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미터쯤 합니다.

그래도 스쿠버다이빙을 할 만 하더군요..

가격이 3100밧과 4000밧 짜리가 있는데 배낭여행자에게는 비싼 돈이지만..

저는 평생못해볼 지도 못할 경험 여기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던 그 바닷속의 광경은 정말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죠..

비록 쓰나미때매 산호들이 좀 죽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30~40만원 들이면서 한번 할꺼. 여기서 7~10만원에

했다고 생각하니깐...그리고 파도도 없고 볼거리도 많고 물도 따뜻하고..

암튼 꼭 한번해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있는 81년생 백강사 재밌는 사람입니다..ㅋ

제가 80년생이라도 꼬박꼬박 존댓말 해드렸는데..

지금와서 말합니다.. 재밌는 녀석입니다..꼬해해해

사진은 제가 즐겨 먹은 피자 파스타집과 히포다이빙 백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