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이제 6일 남았네요^^ 7일간의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전 남은 일주일간 뼈가 빠져라 일을 해야 합니당.^^ ㅎㅎ

 어제는 쉬는날~~

 그래서 환전을 하고자 우리은행에 전화를 해서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 바트화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2만 바트 환전 할꺼니까 있냐고 했더니 있다더라구요)
 우리 은행으로 갔더니... 허걱... 대기인원 23명...
 거진 40분을 기다려서 환전 해 달라고 하니까 한다는 말이..

 900바트 밖에 없어요~~ 랍니다..... 확 뒤집어 엎어 버릴까 하다가 집으로 왔습니다..ㅜ.ㅜ

 서울까지 가야 하는 기름값이나 환전 차액이나 비슷하겠다 하면서.ㅜ.ㅜ
 울며 겨자먹기로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을 했어요.

 2000바트.... 하나도 혜택 없이 환전 한다고 셈 치고(우리은행에서)
 30% 감면을 받고 사이버 환전을 외환은행에서 했더니...

 두둘.. 18700원 차이가 나는군요....

 큰돈이라면 큰돈인데.. 열이 확 받더군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가까운 우리은행에서 환전 꼭 하세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에 사는데도 이렇게 차이가.ㅜ.ㅜ )


 현재 해 놓은건..

 1. 20900바트 ^^ ㅎㅎ
 2. 500달러( 혹시라도 필요할까봐)
 3. 여권 준비(잃어버려서 재발급)
 4. 비행기표 바우처 출력
 5. 푸켓 호텔들 바우처 출력
 6. 투어 예약 (2개)
 7. 푸켓에서 공항 샌딩 예약
 8. 방콕 호텔 예약 바추어 출력
 9. 태사랑 지도 뽑아서 형광펜으로 칠해놓기!!
 ㅎ  이 정도랍니다.^^

 낼부터 밤에 돌아댕기면서 쇼핑을 해야 겠네요.

 수영복은 두벌씩~~ 
 
 먹는약은 감기약 5일치 조제
 설사약 3일치 조제
 신종플루 백신 접종 완료(전 작년 9월에 완료)
 

 카메라 2대 준비
 여름옷 준비 완료

 먹을것들 - 컵라면 2개~~ ^^ 고추장 한개!! 햇반 2개. 끓여먹는 라면 2개(방콕에서 메리엇에 묵는지라.. ㅎㅎ)

 잊으면 안되는것들도 있답니다.

 - 작년 사이판 갔을때 옷이 튿어져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작은 반짓고리와 옷핀들 다~~~ 챙겼습니다. ^^ 

 일주일간 찬찬히 더 살피고 또 사야겠죠??

 아 맞다맞다 .

 화상연고와^^ 썬크림. 등등도 다 챙겼답니다.. 두근두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