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와 챙긴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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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와 챙긴 짐

또자 2 8403
아래는 여행일기에 올린 글 중 일부를 긁은 것입니다. ^^ 개인적 의견이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 4월 14일~4월 22일


경비

출발 전 타이항공 왕복 + 애드온으로 김포-김해 1명 935,000원
동대문 사장님께 부탁해서 람부뜨리 2일 42,000원
로얄 프린세스 란누앙 1일 4만원정도 예약했다.

저번 여행 후 남은 바트가 4천정도,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으로 만바트(253,000원), 가진 달러 총 500정도면 경비는 뒤집어 쓸거 같았다. (결국 300달러는 남겨왔다)

챙긴 짐

저번에도 나는 인라인 가방에, 엄마는 이스트팩에 짐을 싸갔는데, 꽉꽉 채워 다닌데다가 별 쓸모없는 것들도 많아 이번엔 좀 더 줄여 보았다. 이리하여 싼 짐은..

가방 : 예전에 인라인 사고 받은 가방과 짝퉁 루이비똥 크로스백
옷(입고간 거 포함) : 청반바지, 청치마(임부용 하의가 이거 두개 밖에 없다), 헐랭이 면반바지(신랑꺼), 나시티, 박스티, 반팔티(X), 원피스(X)
속옷 : 위 2, 아래 3
빨랫줄, 물파스, 모기향, 수건2개(1개는 X), 비키니(헉쓰~), 수경, 허리 두르는 천쪼가리, 썬글라스, 디카, 충전지, 알람시계, 화장품, 은박돗자리, 모자, 지퍼백, 물티슈 작은거 2개, 세면도구, 모기퇴치 스프레이(X), 세제(X)

이 중 (X)는 다음번엔 안갖고 갈 물건이다. 그동네 모기는 우리동네 모기랑 틀린지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다리에 뿌리는 중에도 꿋꿋히 앉아 있기도 했다. 십년 전부터 여행때마다 나와 함께 한 나일론 빨랫줄은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고(숙소 들어가자마자 방을 가로질러 빨랫줄부터 친다), 이마트서 1400원에 장만해 간 은박돗자리는 완전 초강추였다. 만사천원 어치 이상의 역할을 했다.


2 Comments
언언 2006.06.29 04:09  
  잘봤습니다.^^ 알람 시계 놓칠뻔 했군요.ㅎ
아쿠아~ 2006.07.26 17:18  
  저도 알람시계 바로 챙겨적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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