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기 전에 인터넷 서점을 다 뒤져도 절판이라고만 나왔던 헬로 태국.
김영사 홈피에 가서 묻기도 하고 여기저기 알아도 보니 1월 말에나 나온다고 하더군요. 2월인 지금도 절판이라고 뜹니다.
여하튼, 영풍 가서 몇 권 안 남은 거 겨우 사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요긴하였던지!!! 태국서 본 한국 여행객들 거의 대부분 헬로 태국 들고 다니더군요.
근데, 거기서 만난 분하고 얘기하면서 알게 된 건데 절판된 이유가 책이 안 팔려서라고 하더군요.
다들 헬로 태국 들고다니던데 무슨 말이냐 했더니...
도서관이나 친구들한테 빌려서 오는 사람이 많아서 실제로 팔리는 책은 거의 없다고...
태국 여행 준비하면서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부탁 드립니다.
책은 꼭 돈주고 직접 사서 가세요.
헬로 태국 정말 좋습니다. 태국 여행 기념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하나쯤 사실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돈 주고 사야 업뎃도 되고 또 더 좋아져서 나오면 다 여행자인 우리한테 돌아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는 아직 재고가 남아있으니, 꼭 돈 주고 사서! 여행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