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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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Jin 1 2852

커다란 정보랄건 없구요..

그냥 했던것 위주로 의견입니다.

첫번째- 트레킹..
요즘에는 국립공원을 가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어떤 사람은 국립공원인데 트레킹 할게 있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리산도 국립공원이잖아요.. 글구.. 얘기안하면 모릅니다.. 너무 크니까요..

1박 2일, 2박 3일 짜리 있는데... 2박 3일은 좀 여유롭습니다.. 둘째날은 많이 걷지 않구요.. 그래서 너무 루즈 한게 싫으신 분은 1박 2일 권해드립니다. 2박 3일 하면서 또 안좋은것은.. 제가 우기때 해서 그런지 몰라도.. 비맞고 몸은 찝찝한데.. 3일동안 그러고 있으려니.. 조금 괴롭더라구요 *^^*

두번째 - 쿠킹스쿨..
좋다고 하셔서 갔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 약간 비싼것 같아요.. 다른 투어나 머.. 그런것에 비해서.. 글구.. 거의 6~7개의 음식을 만들고 드시게 되는데.. 나줌에는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ㅋㅋㅋ..

세번째-도이수텝
전 가지 않았는데.. 투어신청비가 450밧이나 하더라구요... 치앙마이 시내나 아님 왓프라싱, 왓 체디루앙 앞에 가면 썽태우나 뚝뚝이 가는데. 그게 훨씬 저렴했던것 같아요..

네번째-야시장
음.. 헬로태국책에 보시면 추천해놓으셨는데.. 카오산에서 구경하시고.. 글구 짜뚜짝까기 갔다와서인지.. 그다지 특별한것은 없었어요..  오히려 일요일 시장..즉 '선데이 마켓'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지내신분이..

치앙마이는 숙소도 저렴하고 방콕보다 덜 혼잡스럽지만 적당히 갖추고 있어 오래 있기에 좋다고 생각되여.. 그래서인지 서점들도 카오산보다 훨씬 많구요.. 힘들게 올라간 치앙마이.. 트레킹만 하고 내려오기엔 아쉬운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1 Comments
kate 2004.10.01 00:00  
  일요시장---일요시장은 공식적으로는 정오에서 자정까지라고 하는데 대략 오후 2-3시부터 시작되어 자정에 끝나는가 봅니다.  저도 야시장보다는 일요시장이 훨씬 좋았습니다.  정확히는 몰라도 실크파는 아줌마하고 얘기해 본 결과 물건 파는 사람들 다수는 야시장의 장사들인데 (아닌 사람들도 물론 꽤 있는 것 같지만) 야시장에서 좀 덜 팔리는 물건이나 재고를 가지고 나오는 것 같더군요.  좌우간 가격이 무지무지 쌉니다.  처음부터 야시장의 절반 가격을 붙여놓고 있습니다.  한결 여유로와서 더 흥정할 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야시장의 좁은 통로와 밀치락딜치락하는 관광객, 뜨거운 백열등 세례가 없으니 좋더군요.  공식적으로는 타패문에서 왓 프라씽까지의 대로 상에서 열리는데 옆으로 난 골목들도 빠뜨리지 말고 보세요.  의외로 좋은 물건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 골목골목에 숨어 있습니다.

도이수텝---도이수텝, 도이뿌이 몽족마을, 푸삥 세 군데를 묶어서 한 사람당 200밧에 흥정해서 다녀왔어요.  개정판이 이전의 헬로태국에 마니놉파랏에서 출발하는 빨간픽업트럭개조차(이게 택시인가요?)로 위의 세군데를 도는데 140바트라고 나와 있으니까 그렇게 바가지를 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똑같은 빨간차라도 쑤프림휘발유를 연료로 넣는 차는 300밧을 부르고 일반 경유차는 200밧까지 흥정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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