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클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것 같아서 미흡하지만 간략하게 적어 올립니다.



1. 가는 방법

훨람퐁역에서 핫야이 가는 기차를 탄다
남부터미널에서 핫야이 가는 버스를 탄다.(참고로 쏭클라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나 전 핫야이 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침대 기차를 선호한다. 이번에 버스 처음으로 탔다가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음.. ^^

남부터미널에서 저녁 8시 20분 뻐능 (막차)를 타고 다음날 오전 10시쯤 핫야이에 도착.

핫야이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면 흰색 봉고차가 몇대 서있다. 물어보면 거의 쏭클라가는 봉고차.
요금은 20밧.

봉고차를 타고 1시간 정도를 가면 쏭클라에 도착.

실제 쏭클라는 핫야이에서 안멀지만 중간 중간 손님들 태우고, 기다리기때문에 약 1시간 소요.

기사한테 내리고 싶은 장소를 이야기하면 그 지점에 세워줌.



2. 쏭클라 시내

쏭클라 시내는 무척 작다.

오토바이 택시가 있어서 10~20밧만 주면 다 간다.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녔다. 다리가 튼튼하기 때문에.. ^^

쏭클라 시내에 PC방이 있는것 같았으나 직접 가보지 않아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

그냥 오토바이 택시 기사한테 데려다 달라면 알아서 모셔다줄것임

쏭클라에는 사밀라 비치가 있는데 직선으로 펼쳐진 백사장은 운동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조깅을 하고 있으며 가끔 외국인들도 운동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노을지는 해변을 옆으로 끼고 조깅하는 기분은 아주 좋다.

해변 처음부터 사밀라 BP 호텔까지 왕복하면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됨.

해변가에는 현지 가족들이 돗자리 펴놓고 음식 먹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으며, 수영은 많이 안한다.

가끔 옷을 입은채로 수영하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시내 중심가에 큰 아침 시장이 선다.

새벽 5시에 시장이 서고 점심 시간 이후면 파장을 한다.



다른 정보는 조금 뒤에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