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도층이 밝히는...시크릿한 준비물의 진실
아~ 1편 안보고 2편 먼저 클릭한 성격 급한 회원님들 또 있지?
순서 몰라? 1편 다음에 2편??
내가 일일히 순서 알려주고 혹시나 해서 또 이런 안내글 다시 올려야돼??
내가 일일히 순서 알려주고 혹시나 해서 또 이런 안내글 다시 올려야돼??
암튼...재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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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안보신 분들께는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다수의 반말이
등장하는 글이니 읽는 분들의 넓으신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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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밝혀두지만, 그쪽은 전편에 소개된 사회지도층 zoo자매의 여행준비물의
숨겨진 시크릿한 진실을 드디어 알게 되는 유일한 태사랑의 VVIP회원님들이야.
숨겨진 시크릿한 진실을 드디어 알게 되는 유일한 태사랑의 VVIP회원님들이야.
이글은 원래 아무한테나 막 열리고 그런 글 아니거든.
이글이 클릭되어 읽혀지고 있다면 그쪽은 태사랑의 진짜 VVIP회원이 맞으니까
괜히 볼 꼬집어 보고 의심하고 그러지마.
(이글을 클릭할 수도 읽을 수도 없는 사람들은 태사랑의 소외계층 확실하고!ㅎㅎ)
그러니 진짜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아.
그런데!! 양심있는 VVIP 회원님들이라면 공감할꺼야.
태사랑의 전체 회원님들의 수가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지금 원글에 겨우 댓글 몇개 찍~ 달아 놓고 사회지도층이 저정도에 만족하고
시크릿하게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만천하에 공개하기를 바라는거야?
시크릿하게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만천하에 공개하기를 바라는거야?
그러면 정말 안되는거잖아!
본인들이 태사랑의 숨은 VVIP회원인줄도 모르고 VVIP회원들만 읽고 댓글 달고 있는
1편에 막 함부로 댓글 달고 그러면 안된다고 소심하게 참고 또 참고 있는 건
아니겠지? 설마?
1편에 막 함부로 댓글 달고 그러면 안된다고 소심하게 참고 또 참고 있는 건
아니겠지? 설마?
지금 저 댓글수!!
정말 최선이야? 확실해?
다들 내 변호사 정말 만나고 싶어?
봐~봐~
여기까지만 읽고 역시 댓글 수가 많이 부족했구나 하고... 쫄아서
진실을 알기도 전에 벌써 포기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지?
그런데 댓글수 따위에 확~삐져서 3박4일 방문 걸어 잠그고 우는 스타일의 사람은
또 아니라고 내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사회지도층은 원래 그래...
암튼 다시 한번 사회지도층과 소외계층간의 넘사벽을 느낀 우울한(?) 오후다.
태사랑 VVIP회원님들이 이글을 읽을때도 그런 오후 일꺼야. ㅎㅎ
그리고 노파심에 말하자면... 보석같은 1편을 먼저 읽지 않고 이글을 먼저 읽는
그런 경우없는 회원님들은 더이상 없기를 바래.
(혹시라도 그랬다면 이글 즉시 닫고 다시 1편부터 읽어!! 본인들을 위해서 알려주는 거야...)
이미 전편을 읽은 VVIP회원님들은 잘 알겠지만, 이런거 막 쉽게 알려주고
그러는 사람 아니라고 내가!
암튼 이런 엄청난 비밀까지 밝히는 거 내 생에 가장 이기적인 선택이 되겠지만
사회지도층의 눈물나는 선택이니까 존중해줘...
차마 입이 쉽게 안떨어지는데...
알려주기로 했으니까 용기내어 써볼께!
저기...
먼저 지퍼백의 진실...
지금까지 여러편 올라왔던 zoo자매의 여행기를 제대로 읽은 회원님들이라면 벌써
알았을꺼야. 내가 쓰던 지퍼백이 정말 어떤거였는지.ㅎㅎ
나도 최근까지 꾹꾹 눌러야 잠기는 ↓ 그런 지퍼백을 최선으로 알고 썼었어.
그런데 몇달전...미쿡에 잠시 다녀온 큰언니가 선물이랍시고 최신형 지퍼백 몇개를
우리에게 던지며...써보면 깜놀!할꺼라고 했어.
그래서 써봤는데 정말 심봤다! 신세계였어.
알았을꺼야. 내가 쓰던 지퍼백이 정말 어떤거였는지.ㅎㅎ
나도 최근까지 꾹꾹 눌러야 잠기는 ↓ 그런 지퍼백을 최선으로 알고 썼었어.
그런데 몇달전...미쿡에 잠시 다녀온 큰언니가 선물이랍시고 최신형 지퍼백 몇개를
우리에게 던지며...써보면 깜놀!할꺼라고 했어.
그래서 써봤는데 정말 심봤다! 신세계였어.
나름 물건너 온 거라고 몇개 안되는 지퍼백을 귀하게 여기고 해외여행시에만
사용했는데 며칠전 마트에 갔더니 여기저기 널려있더군.ㅡ.ㅡ
사용했는데 며칠전 마트에 갔더니 여기저기 널려있더군.ㅡ.ㅡ
그래...이 신형지퍼백은 박스당 3,760원~3,910원이면 누구나 살 수 있는 그런 거야.
(큰언니 미쿡갈때 20만원이나 협찬(?)했는데 선물이 고작 이거야?! 한박스도 아니고
나머지 196,000원은 어디에?? 물론 선물을 바라고 협찬한건 아니지만!ㅋㅋ
그럼 난 저 지퍼백 몇개를 20만원짜리라고 생각하고 쓰면 되는 거지?!
그래도 사회지도층은 이런거 따위로 삐지거나 언니를 원망해서는 절대 안돼!!ㅎㅎ )
그리고 두번째...모기기피제의 진실...
나역시 로션형 기피제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모기밥인 zoo자매를 불쌍히
여긴 울형부께서 분노의 웹서핑 끝에 스프레이 형태를 찾아내서 선물했던거야.
역시 가격은 4~5,000원대로 다 알고 있는 *마켓, 옥*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꺼야.
품질과 성능은 2번 말하면 입아프니 생략!!
세번째...접는 5단우산... (사진은 생략^^)
사진에 나와있는 큰우산부터 5단우산까지 ...사실 모두 다 내꺼야.ㅎㅎ
왜 쓸데없이 크기만 한 2단 우산도 갖고 있느냐고?
추천한 5단 우산이 작고 가볍고 좋긴 한데...비바람이 심하게 불면
발랑 뒤집어 지는 스타일인데다가 작아서 큰비엔 무용지물이야.
발랑 뒤집어 지는 스타일인데다가 작아서 큰비엔 무용지물이야.
사회지도층이 폭우 속에 뒤집어진 우산 쓰고 다닐 수는 없잖아?
그러니 1단이든 5단이든 그때 그때 필요한 우산을 사용해!
네번째...휴대용 목베개...
이쯤에서 눈치챘겠지만 첫사진에 등장한 누렇게 변색된 천원짜리
목베개가 내꺼고 주로 사용중이야.ㅎㅎ
↓이거...
(근데 ↑얜 몇개짼데 자꾸 터지고 바람이 빠지고 그런는거야?)
목베개가 내꺼고 주로 사용중이야.ㅎㅎ
↓이거...
(근데 ↑얜 몇개짼데 자꾸 터지고 바람이 빠지고 그런는거야?)
두번째 커버까지 있는 나름 고급(?) 목베개는 200밧이라는 거금(?)을 주고
작은언니가 ↓푸켓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몇년째 잘 사용중이고,
작은언니가 ↓푸켓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몇년째 잘 사용중이고,
마지막에 소개된 라텍스 목베개는 작은언니가 쓰다가 새거 생겼다고
나한테 버린건데, 튜브형식보다 부피도 크고 무거운 편이라 해외여행엔
잘 가져가지 않아. (물론 착용감은 얘가 젤 좋아.)
나한테 버린건데, 튜브형식보다 부피도 크고 무거운 편이라 해외여행엔
잘 가져가지 않아. (물론 착용감은 얘가 젤 좋아.)
라텍스베개 전용 순면커버도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수놓은건 아니고,
큰언니가 감 끊어와서 뭐 만들다가 남는 짜투리 천을 던져줘서
작은언니가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만든 막바느질 커버일 뿐이야. ㅋㅋ
(100% 손바느질 핸드메이드 제품,ㅋㅋ)
다섯번째...래쉬가드...
이건 돈 좀 든거야...ㅎㅎ
밝혔던대로 저가의 중국산은 절대 아니거든!!
그런데 이태리 장인의 작품 역시 아니야.
그래도 섬유&재봉 업계의 지존인 우리나라 국내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코리아
요즘 찾기 힘든 멋진 제품이야.
밝혔던대로 SPF 50 지수에 빛나는!! 태양와 맞짱떠도 이기는 제품 맞고!!
밝혔던대로 SPF 50 지수에 빛나는!! 태양와 맞짱떠도 이기는 제품 맞고!!
여섯번째...일회용 마스크& 손소독제와 물티슈던가?
너무 많으니까 나도 막 헷갈려.
어쨌든 3가지 품목은 해외여행의 필수품 맞아! 그러니 안심하고 지참해.
다만, 가격은 무지 저렴하다는거...ㅎㅎ
↑일회용 마스크는 역시 옥* 같은 곳에서 100개 박스당 1만원~2만원으로
개당 1~200원이면 살 수 있고, 손소독제는 연말 미샤 빅세일에서
70% 세일로 개당 천원도 안주고 구입한 제품들이야.
그래...잘 몰랐겠지만 사회지도층도 막 파격 세일하고 저렴하고 이런거 좋아해 ㅋㅋ
일곱번째,여덟번째, 아홉번째, 열한번째는 뭐 특별히 고백할 비밀은 없어!
다 진실이고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되는 유용한 정보니까 무조건 기억해!
그럼 마지막 열번째... ㅎㅎ 티슈케이스...
나 사실 티슈 전용 케이스 막 쓰고 그러는 사람아니야...ㅋㅋ
사진왼쪽에 보이는 한코 한코 손뜨개 한 티슈케이스는 뜨개질이 가끔 취미인
작은언니가 직접 떠서 갖고 다니는 건데...핸드메이드라 탐나긴해...ㅋㅋ
오른쪽 윗에 보이는 한땀 한땀 수놓인 티슈커버는 내꺼 맞긴 맞는데
역시 처박아두고 사용은 안하는 제품.
눈썰미 있는 회원님들이 짐작하는 그제품 맞아!
마데인 차이나... 중국 여행갔다가 길에서 개당 천원주고 샀던 건야.
오른쪽 아랫쪽 티슈케이스는 밝혔듯이 면세점에서 화장품사고 공짜로 껴받은거 맞고!
그럼 난 어떤 티슈케이스를 주로 쓰냐고?
그래...역시 회원님들이 짐작하는 그거 맞아...
첫사진에 나온 거...↓
첫사진에 나온 거...↓
주유소에서 기름만 넣으면 무료로 주는 티슈케이스 그거 받아뒀다가 쓰고 또 쓰고해.
(그래도 그 안에 넣는 티슈는 형광물질 막 나오고 그런거 절대 안써!!
천연펄프 100% 짜리 진짜 훼이셜티슈를 직접 접어 넣어서 갖고 다녀! ㅎㅎ)
여행준비물의 진실을 알고보니...정말 다 쉽게 준비할 수 있겠지?
진실을 알고 보니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지도층 zoo자매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막 친근하고 그렇지?
느껴지고 막 친근하고 그렇지?
그리고...이런 것까지 공개해주는 사회지도층의 배려심에 막 감격되고
존경심도 더 생기고 그렇지?
그래... 그러라고 공개한거야.
에이...시시해...낚시당한거야? 하고 속으로 욕하는 회원님들은 설마 없기를 바래.
부탁하는건 아니고 그냥 깨우쳐 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처음에 저기...하고 또 핑크빛으로 수줍게 말꺼낸거 못느꼈어?
전편을 보고도 또 몰랐다면 정말 실수한거야.
난 여지껏 이렇게 멋진 회원님들을 본적이 없어. 그건 진실이야.
별거아닌 글 읽어주고 재밌다고 해주고 막 리플 달아주고 칭찬해준 모든
태사랑 회원님들한테선 정말 라벤더 향이 나...
이러니 내가 안 반해?
1편과 안 밝힐 수도 있었던 비밀이 담긴 시크릿 2편까지 글을 쓰는 시간 동안...
내가 찍었던 사진들을 회원님들이 함께 보고, 내가 썼던 글들을 함께 읽었으니...
그렇게라도 우리 함께 했으니..그 정도면 우리 계속
함께 있는 걸로 치자.
그 정도면 앞으로 더이상 사회지도층의 멋진 글이 올라 오지 못해도...
행복한 거라고 치자.
앞으로 어떤 글도 이보다 더 사랑하지 말고
사회지도층 zoo자매를 생각하며 이글들만 읽고 또 읽고해. ㅎㅎ
언제나 멋졌던 태사랑 회원님들, 앞으로도 계속 꼭 멋져야 돼.
당신들이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사랑해, 사랑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