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의 주된 쇼핑 품목을
믹스 커피(3 in 1)로 정했었거든요.
(동남아 커피믹스에 입맛이 길들여지니까
이제 우리나라 제품은 밍밍해서 잘 못 마시겠다는...ㅠ.ㅠ)

마트나 편의점에 갈 때마다 종류별로 집어온 게 이정도 되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전에 태국친구가 구해준,
빨강과 검정색 포장의 베트남 커피믹스를 구하지 못했다는....
(그게 제일 맛있었는데)

살찔까봐 하루에 한 개 정도만 먹는 바람에
아직 모든 종류별로 맛을 보진 못했지만,
음....일단 저 모코나 커피의 맛이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