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국관광청 다녀왔는데요..ㅠㅠ
요즘 태사랑에서 살고 있는
여행을 2주쯤 앞둔 예비여행자입니다 ^o^
태국관광청에 가서 태사랑 지도를 받기 위해
오늘 월차까지 내고!
지난 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잠이 들었는데요
'태국관광청에 갔는데 태사랑 지도가 없더라..'는 꿈을 꾸었습니다..ㅋㅋ
아침에 일어나 '얼마나 지도가 갖고 싶었으면' 하고 쿨하게 웃었지만
속으로는 일말의 불안감을 안고 장대비를 뚫으며 태국관광청에 갔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
무슨 '꿈★은 이루어진다'도 아니고
정말 태사랑 지도가 다 떨어졌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ㅠㅠ
가이드북도 얻고 좋았지만..
태사랑 지도가 필요하신 분들은 관광청에 미리 문의해 보시고 가세요
저처럼 좌절 모드로 터덜터덜 나오지 마시고요..
#2011-06-29 15:17:28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