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피피, 그 곳 다이버들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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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피피, 그 곳 다이버들의 하루는?!?

BluㅌFrogy™ 9 3541
Tommorow... 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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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큰 배져? 이런 배 타구 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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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비는 자신이 직접 챙겨야겠져??~(ㅡ.ㅡ;) 무거운 장비..

대부분 로컬 다이빙을 갑니다. 말그대로 지역 다이빙입니다.
보통 오전 9시에 출발합니다.

disney.gif

커다란 배타고 말이져~~ 룰루랄라~~!!

여기서 잠깐!! 시간엄수는 중요합니다.~~

스쿠바 강사나 샵 오너들이 코리안 타임이라하져.
간혹 5분쯤 늦는건 괜찮다고 생각을 하시는 한국분들이 많져.
하지만 절대 안됩니다. 그냥 배 떠납니다.
왜냐하면 외국사람들은 시간에 너무 철저해서
"내가 왜 다른 사람들 때문에 몇분을 더 기다려야하나?"라고
샵오너에게 따집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떠납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엄수가 중요합니다.

Arㅌ U Ready??

그렇게 9시에 배가 떠나 한 20여분을 피피섬 주위 다이빙 하기
좋은 포인트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는 샵 다이브 마스터(DM)나
같이 동행하는 강사에게 다이빙 지역에 대한 브리핑을 듣습니다.

pipi%20캐롤라인의열변293.jpg

대화내용 :
Dive Master 캐롤라인 : 미스터 임~~!! 알아들옹??~(ㅡ.ㅡ+)
나 : 으흠~ 으흠?!? 아잉~(^.^;~)

그렇게 오전에 입수를 합니다.
그리고 평균 40~50여분을 다이빙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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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 이런 기분일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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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구스타프의 환상적인 물방울도너츠 만들기 스킬~~!!
대신 초보자는 물배 채울 생각하구 시도해야..~(ㅡ.ㅡ+)

그러면 한 11시쯤 됩니다. 그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어디루 가냐 하면 로컬다이빙시에는 영화 '비치'를 찍었던
해변으로 갑니다.
물론 그 해변을 밟을라면 수영해서 가야합니다. (ㅡ.ㅡ;)
아니면 롱테일배밖에 못들어 가니까 롱테일배를 빌려야 하져..

pipi%20비치장소085.jpg

저기 수많은 배들이 보이져? 저게 다 롱테일배 입니다.

Dsc00108.jpg

그리고 이것이 바로 롱테일 배입니다.
빌리는 게 한 울나라 돈으로 만오천원에서 만팔천원 정도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보통 배에는 물(태국은 다 사먹지여~), 과일(파인애플, 수박),
커피, tea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짭니당. 그래서 전 행복합니다. ~(^o^~)

pipi%20먹는거첨봐%20350.jpg


그리고 다이빙 가기전에 샵에서 주문해 놓은 점심을 받아서
배 아무곳에서나 먹습니다. 무지 맛있습니다.
메뉴는 햄에그 샌드위치, 타이식 돼지볶음밥, 커리고기덮밥이
제공됩니다.

그리곤 배위에서 선탠을 하거나 스노쿨을 하거나 고기밥주거나 하며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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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캐롤라인의 환상적인 스킨 포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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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키샘과 DM 크리스토퍼의 수중발레??

그리곤 12시 30분쯤에 두번째 입수를 합니다.
그렇게 또 신나게 스쿠바 다이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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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사히 상승 배에 탑승한 후 인원, 장비 체크후
다시 피피섬으로 돌아갑니다. 그 시간이 2시 30분정도...

pipi%20히포잠수전용선%20219.jpg

와~ 다 왔다~~!!

도착했으면 사용한 장비를 깨끗히 세척해야 합니다.
염분을 제거해야하기 때문에 입수전 장비체크와 더불어
꼼꼼히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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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들 장비세척 할때 뻘짓하면 안됩니다.
장비세척은 안하고 코파다 현장 들킨 나..(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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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장비세척 안하고 뻘짓하는 사람이 또 있군여..
나두 사랑해~~!! 여러분!!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o^~)

그리곤 숙소에 가서 잠을 퍼질라게 자다가 밤에 쭈삣쭈삣 나옵니다.
왜냐하면 나이트 문화를 즐겨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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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 이렇게 잠 안자고 해변의 여자들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지요..
자~ 오널은 히피바에서 불쇼나 감상할까여?

P1010009_1.jpgP1010009_1.jpg(태그제작 : BlueFrogy, 사진제공 : BlueFrogy & hippodivers & jackydive & helloscuba)(미키마우스 출처 : 김재윤님의 GUySHOp)



Welcome to Bluefrogy~~♡Arㅌ U Ready?
9 Comments
파자마아줌마 2004.02.08 01:58  
  와~~~~~멋져여~~와따가따하는것도 멋지고...다이버의 세계도 멋지구오~~ ^^
아부지 2004.02.08 09:57  
  아하핫~ 글 읽으면서 음악도 듣고 사진도 보니 갑자기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불끈! 솟구치는군여. 꼭 해보라던데..흠..이번 여름엔 함 도전해볼꺼나..잘봤습니다. ^^
BluㅌFrogy™ 2004.02.08 17:43  
  하하하~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태국에 오셨다면 <br>
저렴한 가격으루 여러분은 다이버가 됩니다~ <br>
저두 우연히 여행하다 피피로 흘러들어갔구 거기서 <br>
첨 배웠져~  푸켓 또한 유명한 다이브 샵두 있구여~ <br>
피피보단 푸켓이 저렴하구여.. 피피에선 바로 섬 주위에 멋진 다이빙 포인트들이 많다는 거.. 뭐.. 결론은 푸켓은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다이빙 포인트로 나갈라면 좀 이동해야하구.. <br>
피피는 좀 비싼 대신에 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샵들두 옹기종기 많이 있구 좋은 포인트들이 가까운곳에 있다는 장점이 있져. <br>
선택은 바로 여러분들이 하시구여~ 곧 푸켓, 다이버들의 하루도 올릴께여~
아부지 2004.02.08 21:10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br>
근데 다른여행기들도 여행기에 올려주시면 더 감사할것같은데여...........^^;;;;;;;;;;;;
BluㅌFrogy™ 2004.02.08 21:22  
  제가 낼 푸켓가거든여~ 구래서 여행준비로.. ^^;; <br>
자리 잡히눈대루 마니마니 올릴께여~ ^^
이경호 2004.02.08 22:43  
  히포다이빙샾이네요. <br>
거기 사장님 친척이란 강사분 아직도있나요? <br>
저 작년10월에 5년만에 다이빙하는거라고해서 아침에 시험본 사람인데......안녕하신지......
??? 2004.02.13 16:03  
  왜 괜히 쓸데 없이 사진을 움직이게 하셨나...
Teteaung 2004.02.14 20:16  
  와~ 재미있다. <br>
감동도 잘 하는 나[[엉엉]]
보라대쟝 2004.02.24 19:58  
  아아 히피바의감동이 또다시 밀려오네요!!힙합이랑~리랑~진짜 멋있는데~전 히포에서 스노쿨링해서 다이빙 안한다고 구박 좀 받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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