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강림! <짜뚜짝 푸켓> 2탄
선물로 돌리기 딱 좋은 비누는 80밧씩
전 대나무랑 라벤더를 샀어요.
라벤더는 원래 좋아하던 향이고 대나무는 처음 봤는데 향이 달지 않고 좋더라구요~
꽃이나 과일, 허브 등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어요.
오른쪽 바구니에서 글로브모양으로 된 목욕용 천연수세미도 같이 구입~
까끌까끌하게 생겼는데 물에 적시면 부드러워진대서 샀구요. 이건 100밧
촛대는 길쭉한 모양도 있었고 스타일은 다양했어요
왼편 동그란 촛대는 여러개 사서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
오른편 둥근 보울은 아로마 초를 위한 용도인 거 같은데,
전 그냥 이뻐서 액서사리라도 담으려고 샀어요~ 50밧
여행갈 때마다 현지 냉장고 자석을 하나씩 사 모으는 버릇이 있거든요
여기에서도 잊지않고 get ^^
오른쪽 초록색 통의 정체는 천연 '야돔'인데요.
플라스틱으로 된 공산품 야돔은 저도 갖고 있는데, 천연 야돔은 처음 봤어요.
저같은 비염 환자에겐 필수품~ 침대 곁에 두면서 수시로 향을 들이키는데, 코가 뻥~ 뚫려요!
가격은 1000원도 안되는 30밧. 망설임 없이 샀습니당
아로마 관련 제품이랑 접시 등을 파는 공간도 있어요~
이 코너가 좀 단가가 있는 고급스런 제품들 위주로 있는 것 같았구요.
그래도 한국의 백화점에서 파는 제품 비교하면 많이 저렴한 편이었어요.
여긴 우리 엄마 데리고 오면 기쁘게 쟁여갈 거 같았어요.
전 돈이 없어서 아쉽지만 패스~ㅠㅠ
그치만 예쁜게 너무 많아서 그냥 온게 좀 아쉽기도 하네요
오른편 비누받침, 개인적으로 이건 꼭 사야한다고 보는 1인!
핸펀 카메라로 찍은거라 실물보다 덜 예쁘게 나왔지만 정말 고급스럽고 예뻐요!
하나하나 다 훌륭해서 고르기 정말 힘들었으나 은색 반짝이로 낙찰~
전날 센탄 1층에서 670밧에 팔던걸 봤는데 여기선 300밧이었어요.
아이들 옷도 파는데요. 쪼리도 귀엽구 나염 배기팬츠 같은것도 이쁘더라구요
나라야 매장도 꽤 큰 규모로 있어요.
전 1년 전에 이미 한 차례 휩쓸고 갔던 터라 여기선 패스~
다 좋은데 위치가 좀 애매해요.
전 푸켓 교민 친구 차로 갔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요.
센탄, 빅C에서 공항쪽 가는 큰 대로변에 있었어요.
픽업샌딩서비스가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시행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