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든지 여행가면 항상 일정에 넣는 곳이 현지마트인데요

지난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사들고 온 먹거리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네.. 남쪽음식은 저만 좋아해요.. 가족들은 손도 안댐) 이번 푸켓여행에서는 간단하게 구입했어요
로터스에서 샀구요. 영수증은 어디 갔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많이들 사시는 벤또...맛이 궁금해서 구입~
식감은 쫀듯하면서도 바삭하고 매콤짭쪼름해서 맥주안주하기 좋아요!
예상가능한 맛이긴 한데, 울나라에서는 먹어본 적 없는 맛 같아요



태국 믹스커피 모코나의 트리오~
맛 없었어요... 프림맛이 강하고 느끼...
말레샤 커피 생각하고 기대했는데, 요건 실패!


친구가 맛보라고 준 kopiko사탕~
제가 먹은건 카푸치노맛인데 다른 맛이 있는진 모르겠어요.
달지 않고 맛있어요


잭프룻 & 두리안 말린것들
정말 호박엿 깨진것 처럼 생겼구요
생각보다 양도 꽤 되고 둘다 맛있었어요 ^^
두리안은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았는데, 예상대로 식구들은 한입먹더니 내팽게치더라구요 ㅠ


와사비맛 스낵~
요거 맛이 궁금했었는데, 엄청 맵더라구요
나름 중독성있는 맛인데, 좀 호불호가 갈릴듯~
맥주안주삼아 저만 신나게 먹었어요!
찍으려고 보니 벌써 동생이 포장을 뜯었네요..;;



한번 재미들이면 멈출 수 없는 마트쇼핑~
적은 돈으로 경험하지 못한 먹거리를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