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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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나르리~ 4 4156
치앙마이에 5박 6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알아간 정보대로 잘 이행하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일단 미소네 콘도텔에서 이박하였습니다.
처음에 갔더니 방이 없다고... 분명 예약하고 갔는데... ㅠㅠ
두시간쯤 기다리고 콘도텔 들어갔습니다.
명성대로 좋았습니다.
방도 넓은 편이고 깨끗하고 참 맘에 드는 숙소였습니다.

첫날 미소네에서 칸똑디너 신청해서 했는데 (1인 310밧)
좋았습니다. 픽업해주시구요...
돌아올 때는 원하는 곳에 내려줍니다.
(참고로 저희는 나이트 바자 갔습니다.)

깐똑디너 끝까지 보시면 나중에 손님이랑 같이 춤을 추는 코너 있습니다.
그 코너가 나와야 끝입니다.
근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중간에 끝난줄 알고 나가시더군요...ㅋ
식사 끝나고 나오시면 마당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연 비슷한걸 불태워 날려보는데 멋있습니다.
그 모든 행사가 끝날때까지 픽업버스가 기다리니깐 걱정말고
신나게 노세요~ ㅋㅋㅋ
참고적으로 뿌리는 모기 약 반드시 뿌리시고 가십시요...
모기들도 저녁식사를 위해서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나잇 바자... 저희는 피곤해서 많이 못 봤습니다. ㅠㅠ
한시간 정도 본 거 같은데 엄청 크더군요...
나잇바자에서 성태우 타고 미소네까지 20밧 듭니다... ㅋ

그리고 다음날 저희는 오토바이 대여해서 도이수텝 다녀왔습니다.
오토바이 대여는 미소네에서 갓수언깨우 쪽으로 올라가시면 있습니다.
어지간한 것은 200 밧이면 됩니다. 
기름은 채워야 하는데 반정도만 채우라는...ㅋㅋㅋ
그래도 하루종일 타고 남습니다. 기름값은 만땅에 70밧

오토바이 대여해서 다시면 편하지만...
한국에서도 잘 안타보신 분이 타시면 위험한 건 당연하겠죠?

오토바이타고 가시면서 치앙마이 동물원, 도이수텝, 뿌핑궁전
차례대로 나옵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도이수텝은 아주 좋았으나...(도이수텝은 꽁자)
뿌핑궁전은 영~ 맘에 안들었습니다... 볼게 없더군요...(뿌핑궁전은 50밧)
장미가 필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황량하더라는...
요즘 가신다면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희는 1박2일 트래킹 (미소네에서 1인당 1,200밧)
트래킹 이야기는 엄청 많으므로 생략...
그러나 하나 알려드리자면...
미소네에서 하는 트래킹은 하루는 종일 걷기만 합니다.
무지 빡세지요... ㅠㅠ
그리고 다음날 코끼리 한 삼십분타고
래프팅 한 삼십분... 뗏목 한 이십분 탔나?

그런데... 나이스 아파트먼트 옆집...워터 풀 아파트에서는
코끼리타고 뗏목타고 래프팅을 이틀에 걸쳐 나눠서 한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걷기만 하는 것보단 덜 빡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가격은 1인당 1,100 밧... ㅋㅋ

우리의 트래킹에는 삼겹살 비리가 있었으나 확실치 않으므로 생략
저희팀은 저녁시간 내내 삼겹살 이야기만 했다는...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타패문 안쪽의 나이스 아파트에묵었습니다
에어컨룸... (더불 250밧)
방 크기는 미소네 콘도텔 반정도지만 지내시기엔 불편함 없습니다.

그리고 트래킹 다음날 저희는 타패문 안쪽을 다녔습니다.
걸어서 어그적어그적...

그리고 맛집은... 이곳에서 추천받은 곳 다녔습니다.
피자 컴퍼니 정말 맛있습니다...(씨푸드 피자, 치킨 피자,,,ㅋㅋ 핫윙 짱!)
그러나 샐러드는 실망입니다...ㅋㅋ
타이완 레스토랑의 된장짜장~ 아... 넘 맛나요..
한국에 와서도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미키 버거... 햄버거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빵으로 패티를 싸서 먹기가 힘듭니다... 너무 커서...ㅋㅋㅋ
그리고 소갈비 국수와 족발 덮밥 맛납니다. 타패문 끝쪽에...

그리고 우린 말만하고 못했지만...
갓수언깨우에 있는 플라자 극장 추천받고 슈퍼맨 보려고 했는데
못봤습니다. 평일 40밧 주말 70밧...
극장도 우리나라 cgv 수준인데... 님들은 꼭 도전해 보셔요~

그리고 고기뷔페도 못가봤는데 다녀오신분들이 모두들 적극 추천...

나름대로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대부분이 여기 있는 정보를 그대로 옮긴 수준이지만...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Comments
entendu 2006.07.18 20:39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다더니.. 삼겹살 비리가 듣고 싶네요. ㅋㅋㅋ 미소네.. 전반적으로 평이 아주 좋은것 같네요. 방에 티비는 있나요???
만수. 2006.07.18 23:11  
  도이쑤텝 입장료 있습니다.
30밧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외국인만 낼겁니다.
오피스박스를 통과하는게 아니라 계단 다 올라가서 오른쪽 매표소에서 직접 사야하는 구좁니다.
지키고서서 받는게 아니라 아마 잘 모르셨던듯.
나르리~ 2006.07.19 10:29  
  ㅋㅋ 도이수텝 내는 겁니까? 하긴 제가 현지인 소리 많이 듣습니다...ㅋㅋ 현지인인줄 알았나봅니다...
그리고 미소네는...  전... 콘도텔만 칭찬하고 싶습니다만... ㅋㅋ
woodman 2006.07.19 18:03  
  왓 프라탓 더이(..도이) 쑤텝 입장료, 리프트 포함하면 1인 50바트입니다.

...저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현지인 취급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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