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계획으로 중북부를 다 돌고 마지막으로 3일간 피피에 있었습니다.

첨엔 그렇게 까진 좋을줄 몰랐어여.

근데 지상낙원을 만난듯한... 그전의 여행을 힘들게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것이 아름다웠습니다.

다들 그곳에 가면 짧은 여정이라면 스노쿨링을 하시겠져?

저또한 그래서 스노쿨링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노쿨링으로본 바다속도 그야말로 물속의 모든 물고기들과 친구가 된것같은 느낌이

었지만 (제가 갔을때는 물이 좋았다고 거기 있는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스쿠버다이빙

하는 사람들을 보니깐 얼마나 부럽던지...

그래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담번엔 곧장 피피로가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기로...(오프너터라나요?)

3일간 수업후에 시험을 본다는군요. 간단한 필기시험과 실기...(필기는 한글로된 책이

있데요.) 유럽강사분이 자격을 주시는데, 그나라 성격만큼 꼼꼼하게 본다는군요.

근데 왠만하면 다 붙는데요.

그래서 한 일주일정도 생각하고 가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그랬지 일주일도 금방 갈걸요? 개인적으로 살고 싶었어요.

막상 살아보면 틀리겠져? 하지만 한국인들도 많구... 암튼 정말 좋은 곳이에여.

이글을 읽어보신 분들중에 생각이 있으신분은 나중에 같이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참 그곳에 다녀온 분들중에 히포 사이트 아시는분 계세요?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피피에 가시는 분들! 좋은 여행하시구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