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 and sunny's trip~!(피피,팡안 풀문파티)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sophi and sunny's trip~!(피피,팡안 풀문파티)

wishy 3 3530
음,,,

깐짜나부리와 방콕시내를 구경한다음...우린 섬을 가기로 결정~. 코피피 와 코 팡안을 선택했다. 이섬들이 근데 모두 가기가 좀 복잡한지라 참된 배낭여행의 방법이 아닌 또 여행사 조인트 티켓을 애용하게 됬으니.. 가격이야 모두 다 나와있고..

우리는 밤에 드뎌 출발. 6시정도에 카오산에서 모두 만나 VIP버스타고 장장 15시간 정도를 걸려 도착하는데.. 저녁은 11시정도에 먹게해준다. 배고파 죽는줄알았다..
또 무쟈게 춥고.. 한마디로 춥고 배고파지니.. 꼭 긴팔입으시길. 이왕이면 좀 두꺼운걸로,,, 그리고~ 간식거리도 좀 들고 타심 좋으실듯..

그렇게 걸려 도착한 푸켓.. 내려서 잠롱님께 들려 호텔 예약증받고 점심도 함께하고 바다로 가기로 결정. 나이한 비치를 가는데 쏭태우를 탔어야 하는것을 못타고 택시를 타니...무지하게 비싸게 부른다.. 한 300불렀다. 도착해서 한적하니 수영이나 좀 하다가 밥이나 먹자고 가려니 툭툭들이 값을 장난아니게 불기 시작한다. 사실 거리가 좀 먼거는 인정하지만 정말 터무니 없이 부르고 저녁이 되니 지나가는 툭툭도 없고... 서있는 것들은 자기네끼리 얘기가 되어있어 가격이 똑같다.

여기서 저녁떄도 돌아다니실 분이면 오토바이를 빌리시던지 던이 좀 있으심 차를 빌리시는 게 훨씬 나을듯...하루 종일 다니실꺼면..
오토바이 하루 200-300밧 자동차 스틱 600-900밧(개인이 하는데에서 빌리면)정도함.

밤에 푸켓은 글쎄..남자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는 글쎄 별로..좀 파타야 분위기가 나는게..-.-
그나마 좀 놀수있는데가 샤크였다. 샤크클럽이라고 책에 잘 설명되있다. 밤이 늦어지니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아지면서 정말 흥이난다. 100박정도에 위스키잔과 맥주를 마실수있다. 그렇게 크진않지만 중앙에 춤추는 곳이 있고 앉을수있는 곳이 주위에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 저기서 모두 춤을 춘다. 이날은 우리가 그 코끼리가방을 산지라 신나게 널았다. ㅋㅋ

아침. 전화가 울린다. 받아보니 가이드이다... 그때 퍼뜩생각났다. 8시에 호텔로비에서 피피행 버스탄다고..(버스타고 선착장간다) 인나보니 8시 가 넘어가는것이다..
우린 번개불 콩튀기듯 일어나 무지한 속도로 짐을 쌌다. 그리고 결국..카메라를 잃어버렸다.

배를 한 2시간 타고 도착한 피피섬... 이건 이루 말할수가 없다.. 그냥..우린 말을 잃었다. 낙원이다. 환상이다.....이야...절벽들에 백사장에 너무 맑은 바다..
태국사랑 책을 들여다보며 친구랑 이 사진 가짜일꺼야... 그래픽 아녀?? 물이 이런색일수있냐 등등 말이 많았던게 순식간에 사그라지고 나온말은 사진이 너무 못나왔다~! 였다.

우리가 묵은 곳은 청까오. 좀 구석에 있지만 깨끗한 방갈로였다. 우린 스노쿨링을 공짜로 했다. 어떻게 된건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태국인 가이드 아저씨들이 일대일로 붙어서 우린 스노쿨링을 했다. 원래 그런가??

주의...스노쿨링하면 몸이 진짜 지저분하게 탑니당.. 종아리는 물에있어서 안타고 허벅지 뒷쪽만 꺼매지고...구명조끼땜에 등은 안타고 어깨뒤쪽,날게죽지 쪽만 타고..팔은 안타고 손목위에서 팔꿈치. 즉 물젛는 위쪽만 꺼매집니다... 무슨 때안민애 같이 되버렸습니당...-.-;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썬크림 바르십시요.. 이왕임 이쁘게 탐 조은데...흑

선셋크루즈도 했습니다. 한사람당 300씩내고 마야비치에서 또 스노쿨링 좀하다가 절벽사이로 해지는 것을 배위에서 봅니다..멋집니다. 청까오 방갈로 여행사에서 신청했습니다. 배타고 해지고 돌아올때 좀 많이 춥습니다. 타월준비하시고 가시길..

밤에 키키 맨날 밤에 논거만 쓰는거 같엉...
레게바는 아무래도 한물 간거 같았따. 사람이 하나도 없따니... 대신 그나마 젤로 분위기 조은데는 롤링 스톤즈바이다. 거기서 음악듣고 맥주시원하게 마시고 돌아다니니...어디선가 자꾸 쿵쿵 음악소리가 무지하게 들리는지라. 또 그냥 지나칠수없다해서 귀세우고 찾아가니 아파치바였다. 해변 저~~~~끝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사람도 많고 분위기 좋다~ 3층인데(나름대로..) 해변이 보이고 춤도 출수있다. 사실 많은 넘들이 미친듯이 추고있었다.. 가격이야 다 비슷하다..70-100 밧사이.,

담날~우리 오후2시배타고 푸켓들어왔다. 팡안은 차라리 피피서 바로 가는게 난데 이미 푸켓서 왕복을 끈었고 또 카메라를 찾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하루 자고 바로 담날 아침 팡안으로~~~.

버스타고 수랏타니..거서 배타고 사무이 걸쳐 코팡안에 도착~. 수랏에서 친구하나 만들고 독일애. 앤드류. 그리고 팡안가는길에 또 친구들 만들고..남녀 어느나라더라...커플인데 잉..기억력이 안조아.. 그 커플과 남자 아저씨하나더 해서 배안에서도 맥주먹고 얘기하고 비디오 찍고 널았다. 독일애 빼고 모두 사무이에서 내려 일박하고 담날 팡안온데서 그럼 빠이 하고 낼 앤드류 방갈로에서 만나기로 약속.

우리 숙소는 팡안카바나...절대절대 추천하고싶지않다.....해뱐에 있고 조용하고 다 좋다.. 근데 통쌀라 선착장에서 무지~멀고 핫린 해변에서 무지~~~~~~~~~멀다.
딴거 다 조은데 방에서 곰팡이 썩은내가 진동을 한다.. 침대시트는 칙칙 눅눅하고 모래투성이에 담요라고 내논거는 습기차서 묵직할 정도니.. 말다한거지 머...
또 하나..화장실 지붕이 엄써서 비오니까 볼일도 못보겠더라...

담날이 풀문이라고 사람들이 모든 숙소가 다 풀이라고 한다...우린 미친다... 둘이 침대위에서 쭈그리고 앉아 잠들면 쓰러지길 바라며 잠들었다...

요기서~!!! 풀문이라고 숙소다 찼다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잘 찾아보면 (직접 발로 띄면) 숙소는 비어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더 찾는거는 관두고 전날 너무 괴로와서 (나중에는 우리 몸에 그리고 머리에도 그 냄새가 베어있는 듯 했다..) 차라리 던을 더 내고 좋은데서 자자고 호텔을 찾았따. 사람들이 엄따는데 이게 왠걸..가보니 방만 있더라.. 깨끗함과 상쾌함에 너무 좋아 몇시간 뒤굴거렸다. 꽤나 못한 제대로 된 온수 샤워에 온몸에 로션도 바르고 첨으로 매뉴큐어도 바르고 얼굴에 팩도 하고 ㅋㅋ.

하루종일 비가 너무와서(사실 푸켓에서부터 2틀넘게 계속해서 비가 징하게 왔다) 밖에 하꺼는 엄꼬 뒤굴이며 행복했지머.. 우리가 묵은 숙소는 통쌀라에 하나있는 호텔이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딸랑 하나있는데니 헷갈리수엄따. 우린 풀문이라서 1200밧에 있었따...진짜 비싸서 눈물났지만...날 너무 욕하지 마시라..잉...

밖에서 밥먹는데 또 친구들 만들고 생긴건 그리수인데 알고보니 이태리네..
이따 밤에 같이 핫린에 가기로 하고 레스토랑 앞에서 만나기로 함. 근데 나오려니 비가 진짜 엄청나게 오기시작.. 내심 이런날씨에도 풀문파티를 하까 걱정이 되고...
운도 지지리도 엄지 하며 적어도 되게 안에 수영복입고 원피스입고 나감.. 나가보니 이인간들이 엄는거라...우리끼리 쫑알쫑알 욕해대며 툭툭잡아 인원10명 채워떠나는데....지나가다 보니 우리가 딴 장소에서 엄하게 기다린거라...미안해 죽을뻔함..머..그래도 결국에는 풀문에서 만났지만.

풀문파티는 비와도 하더라... 사람이 진짜 많고 분위기 캡이다. 해변의 빠마다 테크노음악을 빵빵하게 틀고 모두 비맞으며 술마시고 춤추고 놀고.우린 약속대로 가보니 이미 친구덜 모두있고 함께 보드카 마시고 방갈로앞에서 많은 얘기하며 널았다~. 모두 나가 비맞으며 춤추고 수영하고 뛰어댕기고~.

요기서...! 사람들이 풀문에 너무 많은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본 풀문..세계어디가도 찾기힘들 분위기에 너무 좋은 파티였다. 물론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 물론 마약의 유혹 조금 더 있고..머 그렇지만 그건 개인의 결정이다. 마약이래봤자 마리화나와 엑스터시 등이지만..(그렇다고 이게 좋다는거 절대 아니다. 내얘기 먼지 다아시리라 본다)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있겠지만...글쎄...난 아니 우리는 풀문파티 정말 좋았따.

풀문 강력추천한다. 근데 친구만들어서 노는게 더 잼있을꺼다..멀뚱이 둘이있었슴 그 재미가 훨씬 줄었으리라 본다. 하긴 놀면서 만들수도 있지만..하여간~^^

그렇게 놀다가 거의 아침에 호텔와 씻고 좀 있다가 방콕왔당..

자세한 얘기는 여행수기가 될텐데...이미 수기가 되어가는거 같은,,,정보는 하나도 엄꼬...힝....죄송함니당....
도움이 나름대로 되드릴려는건뎅...

담에 또 올리께요~ 남은거는 인제 마지막 방콕 관광과 RCA그리고 SHOW OFF, 태국친구입니당....
3 Comments
*^^* 1970.01.01 09:00  
담에 또 가영~7월에 가려고 합니당^^ 만남 잼있져
*^^* 1970.01.01 09:00  
담에 또 안가여? 풀문갈려고 병난 사람입니다 담에두 가묜 같이가용
*^^* 1970.01.01 09:00  
1200밧? 그런데 왜 욕을 한다는 거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