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에서 가는 버스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여진님이 말씀하신 111번 좌석버스이고요... 또 하나는 인천공항 리무진버스로 5000원짜리죠....
혹시 버스를 잘못타실지도 모르니 잘 확인하시길....
저도 공항에서 집에 올때 111번 좌석 탔는데.... 사람이 넘 없어서리... 혹 폐선 되지나 않을까 걱정을......
혹 쫌더 편하게 가고 싶으신 분은 리무진 타시면 되구요....
여진님이 말씀하셨듯이 지방에서 육로로 공항가시는 분들....
공항까지 곧장 가는 버스 없으신 분들은 인천터미널 경유해서 가는 법이 가장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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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게 인천 공항 가는 법....

1. 인천가는 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인천역에서 내린다.... 웬만한 곳에서는 1000원이면 되겠죠?

2. 인천역 광장 왼쪽에 보면 월미도 가는 버스들이 섭니다. 아저씨 몇명이서 '월미도 월미도' 그러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하긴 거기에 있는 대부분의 버스가 월미도로 갑니다. 10~15분 걸리고 600원

3. 월미도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내리세요.... 끝까지 들어가지 말고요.... 문화의 거리로 들어가면 바로 영종도행 선착장이 보입니다. 영종도까지 20분 소요. 1000원
배는 자주 있고... 늦게까지 운행

4. 영종도 선착장에 내려 왼쪽으로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203번 좌석버스가 30분마다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30분소요. 1200원

인천역 앞에... 짜장면이 처음 태어난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바로 광장 맞은편 골목 안이 차이나타운이고 중국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서 짜장면 한 그릇 먹고 가도 되고요.....
또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한번 구경하고 가도 좋고요.....

물론 짐 많으신 분이나 편하게 가시려면 다른 방법이 훨 좋겠지만...
체력이 되고.... 짐이 별로 무겁지 않으신 분들은 이케 띵띵~ 놀면서 공항에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