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피피 9일 여행 -숙소
8월25일부터 9월2일까지 9일동안 방콕하고 피피로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더 가면 정말 잘 놀다 올수 잇을 것같고 아쉽기도 하구여..태국에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생 체험담을 올리려구여..
1. 숙소
저희 일행은 방콕에서 5박 피피에서 3박을 했는데여
방콕에서는 라쨔다 호텔 (카오산근처), 린스카페앤베드, 로얄벤쟈 세군데서 묵고여 피피에서는 피피코랄리조트 방갈로에서 잤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우선 카오산로드로 갔습니다. 싼 여행사도 있다구 해서 가서 푸켓비행기표랑 담날 수상시장패키지를 예약하고 곧바로 라쨔다 호텔에 짐을 풀었는데 에어컨 나오는 더블베드룸이 450바트였는데 원래는 500바트라고 밖에 써있었는데 할인해준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겟어요.. TV, 에어컨과 천장에 팬이 있어서 괜찮았구여 물도 한병 주고요.. 근데 이불은 웬 두꺼운 담요(?) 비슷한 게 침대에 있어서 가져간 큰 타월을 덥구 잤어요..방은 큰편이구여 물은 뜨거운 물도 잘 나오기는 하는데 샤워기가 시원찮아서 물이 옆으로 다 새는 바람에 샤워하기는 좀 힘들긴 했구여.. 전체적으로 좋다고 하긴 힘들지만 그가격에 그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되던데요..
그리고 린스카페앤베드는 이틀을 묵었는데 첫날엔 방이 없어서 2층침대방에서 자구여 담날엔 넓다란 패밀리룸에서 묵었져.. 원랜 더블베드로 할려구 햇는데 아마 방이 없었는지 더블베드룸 가격(700바트) 으로 패밀리품(950바트)에서 잤는데 TV는 없지만 방도 무지 넓고 깨끗하구 아늑한 분위기에 에어컨도 빠방하게 잘 나왔어요.. 화장실도 괜찮았구여.. 특히 저희가 하루 묵고 담날 아침에 더블베드룸에서 묵겠다구 햇는데 (침대방이 좀 작았거든요) 저녁에 와보니깐 저희 짐이 그대로 패밀리룸으로 옮겨져 있더라구여.. 혹시나 하구 기대를 하긴 했지만.. 서비스 만점 이었어여..아침도 꽤 괜찮았구여(불포함이에여)
마지막 이틀은 로얄벤쟈에서 묵었는데여 피피섬에서 만난 어떤 한국분이 알려준 King and I란 여행사에서 했는데 윈저스위트 1300바트, 로얄벤쟈 1000바트였어여. 쌰져? 알려주신 한국분이 태국에만 일곱번쯤 오셨었다구 하던데 여기 King and I 가 젤로 싼것 같다구 말씀하시더라구여.. (쑤쿰윗 플라자라구 헬로태국에도 나오는 한인상각밀집지역인데 거기 입구에 바로 있는 여행사랍니다) 그래서 로얄벤쟈에서 묵었는데 첨에 24층방에서 짐을 풀고 밖에서 저녁을 먹고 몇가지 과일을 사와서 막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바퀴벌레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한마리 두마리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거에요.. 저희가 다섯마리째 발견했을데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방을 바꿔달라구 했져.. 근데 영어가 잘 안통해서 인지( 로얄벤쟈는 전체적으로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은 아니에여) 30분을 기다려도 대답이 없길래 다시 전화해서 매니져바꾸라고 해서 항의하구 방도 바꾸고 프룻바스켓도 받았져^^ 보니깐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오면 좀 후진방을 주는 것 같애여. 제가 첫번째 봤던 방이랑 나중에 바꿔준 방이랑 비교해봤을때 전체적으로 두번째 방이 더 깨끗하고 ( 첫번째 방 벽에는 낙서도 있었구 샤워부스도 녹슬었었음) 꽃도 여기저기 꽂아있구 여튼 좀더 나은 것 같더라구여.. 여튼 천바트를 내고 묵기엔 괜찮은 것 같애여.
피피코랄리조트는여 여기도 1000바트를 내고 묵었는데 책에 나왔있는 값보단 훨씬 쌌어요.. 비수기이기도 햇구 저희가 갔을땐 확실히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더라구여.. 근데 방갈로는 별로 깨끗한 편은 아닌데여 침대시트는 매일 갈아주고 타월도 매일주고요 근데 에어컨은 없구 전부 선풍기여서 좀 덥긴 햇지만 그럭저럭 묵을만했는데 만약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에어컨있는 방에 묵으세여. 객실에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저희한텐 1800바트까지 해준다고 햇는데 깨끗하고 괜찮더라구여.. 특히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도 좋구여.. 그외에 더 싼방도 많은 거 같애여.. 특히 피피 같은 경우는여 직접가서 프론트에서 가격을 깎는게 더 난거 같애여.. 제가 배타고 들어오기전에 본 여행사에서보다 직접 가서 하는게 좀 더 싼거 같더라구여..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더 가면 정말 잘 놀다 올수 잇을 것같고 아쉽기도 하구여..태국에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생 체험담을 올리려구여..
1. 숙소
저희 일행은 방콕에서 5박 피피에서 3박을 했는데여
방콕에서는 라쨔다 호텔 (카오산근처), 린스카페앤베드, 로얄벤쟈 세군데서 묵고여 피피에서는 피피코랄리조트 방갈로에서 잤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우선 카오산로드로 갔습니다. 싼 여행사도 있다구 해서 가서 푸켓비행기표랑 담날 수상시장패키지를 예약하고 곧바로 라쨔다 호텔에 짐을 풀었는데 에어컨 나오는 더블베드룸이 450바트였는데 원래는 500바트라고 밖에 써있었는데 할인해준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겟어요.. TV, 에어컨과 천장에 팬이 있어서 괜찮았구여 물도 한병 주고요.. 근데 이불은 웬 두꺼운 담요(?) 비슷한 게 침대에 있어서 가져간 큰 타월을 덥구 잤어요..방은 큰편이구여 물은 뜨거운 물도 잘 나오기는 하는데 샤워기가 시원찮아서 물이 옆으로 다 새는 바람에 샤워하기는 좀 힘들긴 했구여.. 전체적으로 좋다고 하긴 힘들지만 그가격에 그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되던데요..
그리고 린스카페앤베드는 이틀을 묵었는데 첫날엔 방이 없어서 2층침대방에서 자구여 담날엔 넓다란 패밀리룸에서 묵었져.. 원랜 더블베드로 할려구 햇는데 아마 방이 없었는지 더블베드룸 가격(700바트) 으로 패밀리품(950바트)에서 잤는데 TV는 없지만 방도 무지 넓고 깨끗하구 아늑한 분위기에 에어컨도 빠방하게 잘 나왔어요.. 화장실도 괜찮았구여.. 특히 저희가 하루 묵고 담날 아침에 더블베드룸에서 묵겠다구 햇는데 (침대방이 좀 작았거든요) 저녁에 와보니깐 저희 짐이 그대로 패밀리룸으로 옮겨져 있더라구여.. 혹시나 하구 기대를 하긴 했지만.. 서비스 만점 이었어여..아침도 꽤 괜찮았구여(불포함이에여)
마지막 이틀은 로얄벤쟈에서 묵었는데여 피피섬에서 만난 어떤 한국분이 알려준 King and I란 여행사에서 했는데 윈저스위트 1300바트, 로얄벤쟈 1000바트였어여. 쌰져? 알려주신 한국분이 태국에만 일곱번쯤 오셨었다구 하던데 여기 King and I 가 젤로 싼것 같다구 말씀하시더라구여.. (쑤쿰윗 플라자라구 헬로태국에도 나오는 한인상각밀집지역인데 거기 입구에 바로 있는 여행사랍니다) 그래서 로얄벤쟈에서 묵었는데 첨에 24층방에서 짐을 풀고 밖에서 저녁을 먹고 몇가지 과일을 사와서 막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바퀴벌레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한마리 두마리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거에요.. 저희가 다섯마리째 발견했을데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방을 바꿔달라구 했져.. 근데 영어가 잘 안통해서 인지( 로얄벤쟈는 전체적으로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은 아니에여) 30분을 기다려도 대답이 없길래 다시 전화해서 매니져바꾸라고 해서 항의하구 방도 바꾸고 프룻바스켓도 받았져^^ 보니깐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오면 좀 후진방을 주는 것 같애여. 제가 첫번째 봤던 방이랑 나중에 바꿔준 방이랑 비교해봤을때 전체적으로 두번째 방이 더 깨끗하고 ( 첫번째 방 벽에는 낙서도 있었구 샤워부스도 녹슬었었음) 꽃도 여기저기 꽂아있구 여튼 좀더 나은 것 같더라구여.. 여튼 천바트를 내고 묵기엔 괜찮은 것 같애여.
피피코랄리조트는여 여기도 1000바트를 내고 묵었는데 책에 나왔있는 값보단 훨씬 쌌어요.. 비수기이기도 햇구 저희가 갔을땐 확실히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더라구여.. 근데 방갈로는 별로 깨끗한 편은 아닌데여 침대시트는 매일 갈아주고 타월도 매일주고요 근데 에어컨은 없구 전부 선풍기여서 좀 덥긴 햇지만 그럭저럭 묵을만했는데 만약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에어컨있는 방에 묵으세여. 객실에도 한번 들어가봤는데 저희한텐 1800바트까지 해준다고 햇는데 깨끗하고 괜찮더라구여.. 특히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도 좋구여.. 그외에 더 싼방도 많은 거 같애여.. 특히 피피 같은 경우는여 직접가서 프론트에서 가격을 깎는게 더 난거 같애여.. 제가 배타고 들어오기전에 본 여행사에서보다 직접 가서 하는게 좀 더 싼거 같더라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