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비 책정과 월텟 6층 면세점 쇼핑시~
일단 아무리 준비를 잘했더라도
여행 경비는 20퍼센트 정도 넉넉하게 잡는게 좋겠네요.
특히 초행길이라면요.
전 이곳 게시판을 샅샅이 흝고 여행 경비 예산을 짰었구,
교통비랑 여러가지도 감안하여 예산을 잡았는데됴,
예상치 못한 일로 이리저리 돈이 나가더라구요.
갑자기 길을 잃기도 했었구,
너무 마음에 드는 목각인형을 발견해서 충동구매도 했고,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는 나자신에게 호사를 부려주기 위해
조금 좋은 방에 묵기도 하면서 말이죠.
참. 월텟 6층에 있는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실때에는
1층 안내데스크 옆에 조그맣게 꽂혀있는 10퍼센트 할인 쿠폰을
꼭 가져가세요.
전 우연히 발견해서 (king power가 면세점 이름인지도 모르고)
뭔지 몰라도 할인 쿠폰이군..하고 있었는데,
그게 면세점이더라구요.
제 동생 친구한테 부탁받은 크리스찬 디올 육각형 콤팩트를 샀는데,
원래는 1220바트인데,
그 쿠폰을 내니까 122바트가 할인되어 1098바트 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면세점의 그 제품 가격을 보니까
한국돈 40000원 정도더군요. 1100바트면 33000원이니까 엄청
꼭 쿠폰 챙기세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