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캬~ 왕궁가는길에 있는 사원!!
저두 거기서 당했는데.. 당했다기 보다는 머 싸우고 걍 나왔어염~ 친절하게 의자에 앉으라 그러고, 설명해주고, 꽃이랑 향이랑 주고... 이런경우 보통 돈을 받기 땜에 싫다고 했는데도, 그냥 하라고... 그래서 이거 공짜냐고 몇번을 물었는데... 거 있자나여... 정확히 대답안하면서 얼버무리고 넘어가는거.....
"아~ 공짜라고~" 그러구는 절두 하고, 향두 피우고 다 했져...
그랬더니 돈달라고....캬캬캬~
"니가 공짜라 그랬자나!"
"너는 이 카메라 공짜로 얻었냐? 공짜가 어딨냐"
"니가 분명히 공짜라 그랬자나!!!!"
큰소리 치면서 사원 밖으로 나오니까.. 붙잡지는 않더라구여...
얼굴 뻘개져서는 궁시렁궁시렁하구.....
사실 좀 겁두 났는데....
저 넘이 한마디만 더하면.. 큰소리루 투어리스트 폴리스를 부를테다.. 그런 생각하면서 나왔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