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쇼핑.... 꿀, 깨
매번 태국 여행시마다 사오는 것이 있다면 태국꿀과 깨를 빼놓지 않습니다.
해서 여러번 구입했던 다양한 꿀에 대한 느낌을 적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강하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꿀
ㄱ. 큰 쇼핑몰 내의 약국이나 한쪽의 '一和' 마크에 한국산 인삼 파는 곳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틱 750ml에 든 꿀을 구입해서 먹어봄. 병(통)당 270밧 정도. 휴대서 좋음
ㄴ. 왕실 인증마크가 있는 플라스틱 750ml 정도의 꿀(역시 대형 쇼핑몰내에서 팔더군요)도 구입 시식해봄. 일화 마크 있는 꿀보다 좋다는, 가족들과 돌려먹어본 지인들의 평. 가격 190~220밧(파는곳에 따라 가격 틀림) 용기가 플라스틱이라 휴대성 좋음
ㄷ. 나콘라차시마 지나서 동북부 이산지방(콩)의 어느 시골에서 즉석에서 벌집채 사서 걸러서 산 꿀. 750ml 병당 100밧. 현지에서 곧바로 구입한것과 싼 가격에 좋아했으나 여행내내 병에 차는 가스를 빼주는 고역과 발효(?)가 되는듯한 현상으로 여행내내 터지는줄알고 매우 쫄았었음.병으로 사서 1.5리터 생수통으로 옮겨담고 전기작업용 검은 테이프로 봉해서 귀국함.
ㄹ. 한인 휴게소에서 산 꿀. 걍 설탕보다 났겟찌하며 먹음. 가격 1리터에 10불.
ㅁ. 우연히 우체국에 들렸다가 구입한 람야이꿀(용안꿀) 100%, 750ml 플라스틱병이라 휴대도 용이하고 품질면에서 최고인듯함. (역시 가족들과 주위 지인들) 가격은 190밧.
ㅂ. 기타 로터스, 까르푸에서도 매장내에서 꿀을 팔고 있으나 유리로 된 용기들이라 휴대성이 낮아서 구입하지는 않음. 가격도 높은편임.
** 개인적인 결론으로 우체국에서 구입하는 '람야이 꿀'을 일순위로 추천함, 가격, 휴대성, 품질면, 우체국 공인성 등등 으로 믿을수 있음
1. 깨.
주로 대형 쇼핑몰에서 구입 500g 1봉지에 50밧 전후. 껍질벗긴 깨끗한 제품이라 별도의 세척없이 기름을 짤 수 있음.
특히나 로터스 자체브랜드로 나오는 450g 짜리 깨가 잘지만 기름이 더 많음.
2키로 정도로 참기름1.5리터 이상 추출함.
모친이 아주 좋아함.
혹, 태국서 뭘사나 고민하시는분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