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수분크림 면세점은 그대로더라고요..
첫 여행이었는데..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면세점 수분크림 가격을 봤는데 $12여서 완전 깜짝 놀랬었어요 우리나라 면세점이랑 비슷하고 '내가 알던 그 가격이 아냐!' 라면서 실망했는데 알고 보니 호치민 공항을 수완나폼 공항으로 착각했다는..ㅋㅋㅋ
입국때 너무 피곤해서 면세점을 구경을 못 했는데 방람푸에서 부츠에서 가격보니 수분크림은 310바트인가 하고.. 스킨은 부츠같은데가 더싸다고 해서 210바트에 사고 땡화삼백화점? 마트에서 먹을거 사면서 로레알도 있길래 봤더니 200바트.. 10바트 때문에 가서 취소 할수도 없고 ㅋㅋㅋㅋ
거리가 진짜 진짜 얼마 안되니 이왕살거 200바트에서 사는게 더 이익임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마트에서 ㅋㅋㅋ 거기 화장품 직원도 서있더라고요 ㅎㅎ
(먹을건 왠만하면 마트에서.. 컵라면이 편의점과 10바트나 차이났어요.. 컵라면으로 본다면 차이가 절대 적게 나는게 아니죠..ㅠ)
수분크림은 일부러 면세점에서 사려고 안샀는데 안사길 잘했어요!!
다른분이 295바트라고 정보 올리셨던데 그대로예요 ㅎㅎ 여기 정보대로 스킨종류는 면세점이 더 비싸고..
혹 <엘리자베스아덴 퓨잉토너> 쓰시는분들은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사시는게 더 쌉니다..대략 1만원 정도..
공항 면세점에서 혹시나해서 가격 봤더니 약 4만원정도..? ㅠㅠ
전 100ml 세트 상품들을 썼던지라 낱개짜리 사려니까 비싸고 이젠 잘 안나오고 해서 잠깐 봤는데..
그냥 로레알 써보자 해서 그냥 나왔다는..ㅎㅎ
호랑이 연고도 생각외로 비싸더라구요.. 80~90몇 바트였던것 같은데 빨간거였던가 한가지만 있고 제조날짜도 너무 오래되고.. 연한거 사려고 했는데 없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파는거랑 가격이 비슷해서 그냥 왔어요..ㅜ 선물하려고 했는데.. 제조가 너무 오래되서 패쓰
아참 부츠에서 카드 긁었는데.. 환전해서 사는것보다 수수료를 내고도 더 싸게 먹힙니다.. 진짜 참고 하세요 ㅎㅎ
부츠는 해외 제휴카드는 jcb밖에 없더라구요.. 방람푸만 그런지 몰라도..
부츠에서 세일도 하던데 우리나라랑 달라서 같은 종류 2개사면 1개만 50%할인...
많이 골랐다가 반이상을 빼버리고 다시 계산했다는..ㅠㅠ 영어를 잘 알아야 한다는걸 좀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정보도 얻고 질문에 답변들 해주셔서 잘 갔다 왔구요~
역시 뭐든지 경험을 해봐야 지식이 쌓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갈때 무지 걱정했는데 .. 그닥 걱정할 필요도 없겠더라고요 ㅎㅎ
영어는 정말 필요할때 외에는 필요없었다는.. 영어를 못 하는 저도 동생이랑 잘 다녀왔습니다!! 동생덕을 좀 보긴 했지만..ㅎㅎ
아참 누가 글던가요 태국인 영어 못 한다고..ㅋㅋㅋㅋ
제가 붙잡아서 물어보는 사람마다 영어를 다들 잘하더라고요..ㅠ 블라블라..ㅠㅠ
영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1인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카오산쪽 말고 시내쪽에서 머물테야..ㅠㅠ
빅씨 가고 싶어 죽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