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톰슨>

1. 온눗 아울렛

 - 아울렛 중에서 가장 좋다던..온눗에 있는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어떤분이 걸어도 된다길래...걸었더니..거리는 20분 정도. 땀과 매연으로 범벅되어 체감거리는 한 시간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ㅡㅡ
온눗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테스코가 보이는데요. 테스코 쪽으로 soi50~번대이구요. 테스코 건너편이 soi80~번대입니다.

soi93에 이르면..정녕 이곳이 맞는가..라는 의심이 드는데..만약 정말 그렇다면 재대로 찾으신 거에요. 오후 햇살이 무척이나 무료하게 느껴지는 쇠락한 느낌의 그 거리..그 곳에..제 느낌으로는 생뚱맞게 짐톰슨 매장 건물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아래 조그만 토트백과 구두 위에 있는 가방이 그곳에서 산거구요..각각 900밧, 1800밧 줬습니다.

2. 월텟 매장

 - 매장이 너무 이쁩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구요.^^ 맨 왼쪽에 있는 주황색 가방..(개인적으로는 가장 맘에 듭니다.) 2000밧 줬습니다.

 o 아울렛..월텟매장..면세점..모두 물건이 다양하고 어떤 곳이 제일 좋다..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겠더라구요. 아울렛과 월텟에서도 볼 수 없던 이쁜 가방..면세점에서 봤습니다. 본점에 가면..다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씨얌 파라곤>

요술왕장님. 대체 태국 서민들의 생활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씨얌센터의 그 익~스펜시브함에 무척 놀랐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급이라 그런가요?? 무척 맘에 들던 옷도 우리나라 돈으로 9만원..
독특하고 오밀조밀..이쁜 옷이나 구두를 찾으시는 분들은 씨얌센터와 파라곤 추천합니다. 단 비싸요..^^
저 구두는 씨얌 파라곤 VNC라는 매장에서 1400바트 주고 샀습니다.그것도 세일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