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나바나디너크루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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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나바나디너크루즈 강추입니다.

에밀리 20 3516
수많은 질문으로 도배를 했던 에밀리 입니다.

여기서 얻은 수많은 정보로 무사히 8월 22일날 피피, 방콕갔다왔답니다.
친구들도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그중 방콕에서 로이나바나디너크루즈는 잊지못할 추억이였습니다.
조금 배멀미를 했지만..... 제가 워낙히 약해서....헤헤헤....
진짜 정원이 한 30~40명정도 그런데 종업원 거의 7~8명이였던 것 같아요
너무나 친절하고 음식도 괜찮코 또 동양인 저희뿐이 없었답니다.
주인이 외국인 할아버지인데.....저희생각에는 영어악센트가 영국식이였던 것 같아 영국인으로 추정되는데요.... 어찌나 친절하던지 한테이블 한테이블 돌면서 일일이 지나치는 건물들을 가리키며 설명을 해주는 거예요.... 영어가 짧은 저희들이였지만 그래도 70~80 알아들을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쉽게 설명해주었답니다.
그러면서 일본인이냐구 하기에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지금은 안내책자가 일본어, 영어뿐이 없지만 내년에는 한국어 책자도 준비하겠다고 하더군요... 빈말이래도 너무나 고마웠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로 인터넷으로 예약했구요 진짜 D/C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놀란건요 인터넷으로 달랑 출발 20일전쯤에 했는데 예약만 했는데.... 디너크루즈하기로한 당일날 저희호텔로 메시지를 보냈더라구요 몇시까지 로비로 나오라고...

펑크내는 사람도 많을텐데.....(제생각에)

하였튼 강추입니다.
20 Comments
까미 1970.01.01 09:00  
중간의 전통무용은 시시한 편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저의 테이블 외엔 다 서양인이였어요. 주인으로보이는 서양인 아저씨의 설명도 좋았구요. 천천히 똑똑한 발음이로 얘기해줘서 알아듣기 편해요. 영어 잘 못해도.
까미 1970.01.01 09:00  
기대가 많으면 실망이 큰법.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제경우에는 저희 부모님은 굉장히 좋아하셨구요. 음식은 맛있는 것두 있구 좀아닌것두 있어요. 스탭은 정말 친절하구요.
김현성 1970.01.01 09:00  
저도 8월초 가족들과 갔을때 Loy Nava 디너크루즈 이용했었는데요, 전화담당매니저, 운전사, 웨이터, 분위기, 음식, 무희, 음악연주하던 아가씨 모두모두 캡이었어요.
Dave 1970.01.01 09:00  
약 2주전 저도 그 크루즈 이용했습죠.. 에구 태국 생각이 또 ^^ 그때도 만석이었슴다.. 전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에밀리님 죄송까지야 무신
에밀리 1970.01.01 09:00  
세가지 음식종류로 다 구분되어 있어요... 일일이 씨후드는 누구냐, 타이식은 누구냐 하며 시킨사람쪽으로 하나하나 놓아주었거든요... 하였튼 별루들이였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죄송......
에밀리 1970.01.01 09:00  
제가 이교정중이여서 고기를 잘 못먹거덩요... 그래서 전 야채식으로 시켰는데.. 외국주인이 와서 저보고 베지테리안이냐 물어보며 야채식으로 요리들을 제쪽으로 놓아주고 했거덩요....
에밀리 1970.01.01 09:00  
물론 만석이였구요 제가 여자라서 그러나...<br>저희는 굉장히 만족했거든요... 물론 음식도 훌륭했구요<br>음식종류 타이식, 씨후드, 야채식으로 세가지 시켰었는데
에밀리 1970.01.01 09:00  
바빠서 이제 봤습니다. 다들 그렇케 느끼셨다면 죄송....<br>하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저희 빼놓코 모두 서양인들이였습니다.
Kryse 1970.01.01 09:00  
저두 비추입니다.  태국친구들이랑 같었는데 모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음식이 형편없어요..또 지루하고 현지인이 많았다고요. 저의 경운 아니었는데..솔직히 손님자체가 없더군요
태극천사 1970.01.01 09:00  
나두 9월6일 신청했는데..인터넷으로 920바트.가장 태국적인걸 고르느냐고 선택한건데..기대해도 되져??
타이오키드 1970.01.01 09:00  
에밀리님.저의 느낌이니까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타이오키드 1970.01.01 09:00  
물론 주관적이지만 정말 비추입니다.싸이트에 음식고르기(태국 전통음식,씨푸드,채식주의자용)가 있는데 나오는거 보니까 다 똑같더군요.2시간이 지겨웠어요.
타이오키드 1970.01.01 09:00  
이번 여행중 제일 실패한 것이 이 디너크루즌데...가격은 인터넷예약 920B(아이 반가격) 친절은 한데 전통무용  시시하고,음식 거의 다 남겼어요.
태국 1970.01.01 09:00  
정보가 아니라 자랑이군요! 쩝!
이수민 1970.01.01 09:00  
<a href='http://www.loynava.com' target='_blank'>http://www.loynava.com</a>
jini 1970.01.01 09:00  
어디서 예약을 해야하고 또 가격은 얼마인지 음식은 어떻게 나오는지 제일 중요한 정보가 없네요.
노가다 1970.01.01 09:00  
얼마인지도 안 가르쳐주고 뭘먹는지도 안 가르쳐주고<br>어디서 어떻게 가는지도 안가르쳐주고...
요술왕자 1970.01.01 09:00  
근데 식사가 뷔페식이에요 아님 셋트에요?
삐딱 2003.01.08 11:07  
  저희 일행도 디너크루즈 한번 해볼까 했었습니다만, 예약도 해야되고 비싸길래 관뒀습니다. 대신에 방람푸에서 5시쯤 르아두언을 탔습니다. 종점까지 갈라다가 올때 배편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씨프라야(쉐라톤호텔앞)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깨끗한 강물은 아닐지언정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배타는 기분 괜찮습디다...신나게 달리는 동안 강옆으로 보이는 풍경들도 좋습니다. 왓아룬도 옆에 지나가고, 연신 카메라 플래쉬들이 터지지요...그렇게 씨프라야 도착하니 해가 저물려 하더군요. 그래서 내려서 다시 상행 타려고 배 기다렸지요. 쉐라톤에서 출발하는 디너크루즈 배들이 다녀가더라구요. 배를 아예 빌린 팀도 있고, 밥 먹고 있는 배에 올라타는 예약 손님들도 있고 그렇더군요. 마치 내가 크루즈에 올라타는 양 사진도 좀 박아주고 그랬습니다. 쩝...좀 구질구질하지마는...다시 방람푸로 돌아오는데 해가 집디다...구름도 없는 맑은 하늘에 지는 노을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노을을 뒤로한 왓아룬 앞에서는 또한번 탄성이 나옵니다. 물론, 르아두언에는 현지인들도 많지만, 외국인들도 많거든요. 다만, 배 뒤편에 있는 하얀 판자때기에는 주고 승려가 서있는 곳이므로 거기는 서 계시지 마세요 ^^
뉴늬 2003.01.10 20:08  
  전 2001년 가을에 갔었는데 타이식으로 먹었어요. 저랑 제 친구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니라는 분도 계시군요. 매우 친절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였어요. 제가 갔을 땐 저희까지 3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강주변 설명한 지도책이랑 쟈스민 꽃을 주더라고요. 에밀리님 글 읽으며 그 지도책 펴보며 잠시 추억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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