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섬 빅부다 가면 개조심
차 렌트하여 빅부다구경하러 갔을 때 얘기다.
부처상 계단 밑의 공터에 주차하고 , 차에서 내리자 마자
컹 컹 컹
거멓고 성질싸나와 보이는 개 한마리가 앞을 막았다.
마눌은 내 뒤에 숨어 버렸고, 난 개와 맞섰다.
공공의 적
그렇다. 주인없는 개 에게 이보다 적당한 이름이 있을까.
가끔 어렸을때 골목에서 보던 동네 개들과는 격이 달랐지.
등줄기로 땀이 솟고, 여기서 뒷걸음 치면 금방이라도
개는 나를 덮칠 기세였다.
그때, 관광온 태국인 가족이 저 멀리로 보였다.
필사적으로 외치는 헬프미 헬프미 소리에
태국가족의 가장이 다가와서, 강아지 다루듯 개를 쪼까냈다.
만약 그분이 없었으면, 지금쯤 공수병 걸렸을 게다.
눈빛이 미쳐보이는 개였으니.
다들 개조심 하세요.
캬~ 캬~ 캬~ 이런~ 욱~
부처상 계단 밑의 공터에 주차하고 , 차에서 내리자 마자
컹 컹 컹
거멓고 성질싸나와 보이는 개 한마리가 앞을 막았다.
마눌은 내 뒤에 숨어 버렸고, 난 개와 맞섰다.
공공의 적
그렇다. 주인없는 개 에게 이보다 적당한 이름이 있을까.
가끔 어렸을때 골목에서 보던 동네 개들과는 격이 달랐지.
등줄기로 땀이 솟고, 여기서 뒷걸음 치면 금방이라도
개는 나를 덮칠 기세였다.
그때, 관광온 태국인 가족이 저 멀리로 보였다.
필사적으로 외치는 헬프미 헬프미 소리에
태국가족의 가장이 다가와서, 강아지 다루듯 개를 쪼까냈다.
만약 그분이 없었으면, 지금쯤 공수병 걸렸을 게다.
눈빛이 미쳐보이는 개였으니.
다들 개조심 하세요.
캬~ 캬~ 캬~ 이런~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