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푸켓에서 발견했습니다.boots매장들을 말이죠.

왠 부츠냐구 하시겠지만 boots는 영국파머시 브랜드 이름입니다.

태국 boots 매장에 상품 내역은 피부케어(선블럭, 선텐 용품들)

배쓰용품, 헤어케어, 풋케어시리즈, 저렴하면서도 기능이 좋은

기능성화장품, 간단한 약품들(약국이니까, 울나라 약국과 달리

잡동산이가 많다) , 다이어트 제품들(질이 좋은편)

이상 등등의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헤어케어 제품들은

제가 미국에서 있을 때 괜찮은 제품으로 알던 제품도

있었고(비쌉니다 미국서, 여서 싸데여), 같이 여행갔던 친구가

영국에서 있을 때 열광했던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가격 당근

훨씬 더 싸져. 그 제품들이 한국에선 좀 되는 미용실 이상에서

판매하는데 2~3배 더 붙여서 판다고 합니다.(친구왈)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우수하고 싼이유는 영국의 부츠 공장이

동남아에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산것들

풋크림(지금 발랐는데 죽음입니다. 저아라)80밧
풋파우더(땀에 발 ..샌들에 쓸려보셨나여..죽어여..그런데 이것
80밧 뿌려보세여. 나시 입으셨다구여? 이거 뿌리고 배낭매세여)
알로에쿨링로션(타서 아프시다구여? 빨갛게 되었나여? 이거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르세여. 효과확실)
쿨링스프레이 (향 좋고 무쟈게 시원, 열이 식어서 빨갛게 되고
쓰라린데 직방)
헤어케어 팩 (미국에서 썼던건데 브랜드 이름이 모더라
반가격도 안되게 산것)


전 면세점에서 암것도 안사구..속옷이랑 부츠서 이것만 사가지고
갔네요. 지금 이쁘게 탔더여. 푸켓 장롱인 뒤쪽에 큰 매장 하나 있구여, 빠똥에 백화점 하나 있져? 거기 일층 오른편에도 큰 매장 하나
있구..빠똥에 두어개 더 있는거 같아여.

방콕은...몰겠네여...아마 있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