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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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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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농

마프라오 2 4250
끄라부리에서 에어콘버스로 2시간거리 80밧 이다
라농터미널에 내리면 오토바이를 타고 아시아호텔로 간다
거리는 얼마안되나 20밧 달랜다
쏭태우로는 5밧거리다
아시아호텔 1박에 290 밧이다
꼭 묵으라는 얘기가 아니고 길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오래되서 유명하긴하다
이시아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은 약간 내리막길이고
왼쪽은 오르막이다
오르막으로 조금 가다보면 신라농호텔이 길건너편에 있다
1박에 180밧이다
조금더가면 왼쪽에 엄청 큰시장이 있고 길건너편은 과일과
음식을 밤새도록 판다
시장앞이 쏭태우의 종점역할도 한다
계속가면 쎄븐일레븐 하나있고
조금더가면 삼거리에 1박에 100밧하는 rattanasin hotel 이있다. 이왕이면 깨끗한 방으로 골라서 묵도록 할것
계속가면 kay-kai 인터넷이 있고 길건너에 taxi pizzeria 라는
피자집이 있다
라농에도 여행사는 있으나 주로 벽보를 붙여놓고 밑에 전화번호를 적어놓았다
조금 더가다 왼쪽으로 내리막길이 있는데 조금만 내려가면
suta house bungalow 있다
내가 라농에서 본 가장 훌륭한방갈로다
1박 350밧 , 유일한 에어콘 더운물 구비된 곳으로 방잡기가
만만치않다. 나도 방이없어 100밧짜리에서 라농의 마지막밤을
보냈다
라농에서 갈만한 곳은 꼬 창 (라용에 있는 꼬 창이 아님)
꼬 파얌, 자연 온천 , 미얀마의 꺼 텅 등등이다
꼬 창이 꼬 파얌보다 물가도 싸고 배낭족에게 인기다
시내에서 항구를 갈때는 무조건 쏭태우를 탄다, 7밧이다
항구들어가는 길은 직선도로다
들어가다 거의 다가서 왼쪽이 꼬 창과 꼬 파얌 가는 배 타는 곳이고
오른쪽에 immigration 과 미얀마가는 배의 항구가 있다
온천을 갈때는 짠솜타라호텔로 가면된다.
쏭태우 7밧. 호텔옆골목에 오토바이가 기다리고있다
온천까지 10밧


그럼 지금부터 라농에서 가볼곳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꼬 창

쏭태우를 타고 항구로 직선도로를 타고가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배타는 곳이 있다
아침 9시 배가있다
쏭태우기사에게 꼬창 간다고 얘기하면 알아서 내려준다
물론 삐끼들의 환영을 한몸에 받으며 따라가도 된다
삐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태국여행의 노하우다
다녀온 배낭족들의 말에 의하면 저렴하고 좋단다

내가 만난 오스트리아 청년들이 나에게 준 명함을 소개한다
sabayjai bungalows
ren & kai 077-820131

꼬 파얌

꼬 창과 같은 곳에서 배를 탄다
배는 오후 2시에 출발, 2시간 걸린다
배가 꼬파얌에 도착하는 4시쯤에는 항구가 시끌벅적하다
몇안되는 여행객이 이섬의 수입원중 하나인 것같다
70년대 사무이와 같다고 선전하는 벽보가 춤폰에도 붙어있다
항구 반대편 아오야이 해변까지는 오토바이 50밧 이다
아오야이해변에는 방갈로가 다섯군데다
라농으로 돌아올때는 꼬파얌에서 아침 8 시에 출발한다
꼬 파얌에는 캐슈넛이 온 섬을 덮고있다
방갈로는 200밧 정도하는 데 음식값이 비싸다
주민들은 도박을 즐긴다
14군데의 방갈로가 있는 데 나는 그중 유일하게 떨어져있는
파얌리조트를 권하고 싶다
mr.piak 외모는 털털하지만 영어도 잘되고 손님에게 신경을 많이쓴다 주인이다
라농에서 스피드보트로 이동한다 .꼬파얌까지 1시간이내.
파얌리조트의 프론트 전화번호 077 820103
mail:paradise@kohpayam.com
http://www.kohpayam.com
1박 2일 패키지 내용 (1800밧 인데 1600 밧에 해준단다)
round trip , fishing , snorkelling lunch dinner breakfast 숙박포함
식사는 최고급이다
방갈로 2인용 200 밧
4인용 300 밧
8인용 800 밧
장기 투숙하면 방값은 깍아주나 음식값은 못깍아준단다
내가 다시간다면 1박2일 패키지에 돌아오는 걸 오픈으로 하고
한동안 쉬었다가 오기에 그만이다

mr.piak 과 통화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내가 느낀바로는 융통성도 있고 합리적이다
그러나 그도 어쩔수 없었던지 나에게 커미션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꼬 파얌 어디가서든 물으면 커미션이야기를 한다
아마도 여행사가 별로 없다보니 그런식으로 운영되나 보다


버남론 (natural spa) 온천

준비물 비누와 수건

썽태우를 타고 짠솜타라 호텔앞에 내리면 바로 옆골목에
오토바이가 기다리고 있다
버남론까지 10밧
야외에 온천을 만들어 놨으나 그건 전시용이다
옆에 큰절이 있는데 그안에 온천이 있다
온천 입장료 10밧
한명씩 들어가는 목욕탕이다
서서 물을 바가지로 뿌리는 데 이열치열이라고 기분그만이다
목욕후 절을 나와 산길로 100미터쯤에 rim than resort가 있다
이곳에서 온천후 coconut jelly in syrub ( 25밧 ) 먹으면 세상 부러운 것없다


미얀마 맛보기

준비물 1인당 미국달러로 5불. 여권

아침일찍 7시쯤 라농에서 썽태우로 항구로 간다 , 7밧
기사에게 미얀마간다고 귀띰하면 알아서 내려준다
차가 항구로 들어가다 길건너편 오른쪽에 태국 immigration 건물이 있다. 여기서 출국스탬프를 받고나와 항구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오른쪽으로 미얀마가는 롱테일보트 타는 곳이있다
걱정안해도 된다
삐끼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있다
그들은 미얀마가서 스탬프만 찍고 돌아오자고 유혹한다
절대 후회한다
나는 독일인 커플과 편도로 1인당 100밧에 미얀마에 갔다
오후에 돌아오는 배는 엄청많다 1인당 50밧
항구에 내리면 미얀마삐끼가 붙는다
아무 필요없다
바로 시장이고 식당도 많다
아침에만 파는 인도식당의 '란' 정말 맛있다
태국돈 그냥 사용해도 된다
서울의 인도식당 강가에서 란 하나에 2000원인데 거기서 3밧
2개에 5밧 이니 2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이다, 맛있다
닭고기 카레( 20밧) 짜리시켜서 찍어먹으면 그만이다
시장구경 한두시간후 오토바이 100밧에 두시간 빌렸다(기사포함)
안쪽으로 들어가니 진짜 미얀마를 느낄수있다
맘대로 돌아다녀라
안쪽의 레스토랑도 둘러보고 지나가는 학생들도 만나보고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2시간 정도 돌아본 후 항구로 돌아온 후 배타고 돌아와 아침에 들렀던 태국immigration 에서 입국수속을 받으면 다시
태국여행으로 돌아온것이다

라농터미널에서 방콕행 에어콘버스 시간표 260밧
05;00 07;00 09;00 10;30 13;30 16;30 17;30 19;00 20;30
나는 10;30 걸 타서 21;00 에 도착했다 --- 10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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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의 여행을 허락한 안다만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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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사무엘 1970.01.01 09:00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장장 7시간이상 컴앞에서 날밤    <br>지새며 올려주신 고급정보 감사합니다<br>쑤린과 시밀란 바다속은 피피와 비교해서 어떤지<br>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술왕자 1970.01.01 09:00  
헉... 밤 꼬박 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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