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한달 (25일)
다녀왔습니다.....
근데 태국이랑 캄보디아 두개 나라만으로는 한달까지 넘 많다는 생각이네
저는 진짜 설렁~설렁 다녔는데 25일.....
저의 일정은
방콕(3)-깐짜나부리(2)-방콕(1)-치앙마이(3:1박2일 트래킹 포함)-방콕(1)-피피(3)-푸켓(2)-방콕(아유타야-1-)-캄보디아(5)-방콕(2)
이렇게 하면 25일쯤 되나????
하여간 그랬구요.....
저의 제안은....

1.깐짜나부리는 절대 여행사 일일 투어 하지 마시고 그냥 가서 구경하고 주무시고 하세요...숙소는 졸리 프록 강추!!!!

2. 치앙마이 트래킹은 방콕의 여행사 에서 신청하지 마시고 현지 여행사 컨택해서 신청하세요....저희는 카오산의 홍익여행사에서 신청했는데 한국인 26명에 프랑스인 3명 일본인1명인 완전 '고산족 농활' 분위기의 트래킹을 했죠....별로 안 좋았어요....

3. 그래고 주말에 방콕에 계신다면 꼭 짜뚜짝 에 가 보시구요....

4. 캄보디아 숙소는 글로벌 보다는 제가 묵었던 숙소를 추천해 드려요 '보레이씨엠리업 게스트하우스' 라구요 싱글룸 -2명 잘 수 있음-3$ 거든요 글로벌이 옥상에 천막쳐서 도미토리가 2$ 니까 훨싸죠? 사람들도 잼있구 오토바이, 택시, 방콕오는 교통편업무까지 다 보죠.....위치가 글로벌 옆인데 글로벌에서 스타마트쪽이 아니라 반대편으로 가시다 보면 대로변에 있죠. 주인이 김탱 이라고 22살 먹은 남자랍니다....

5. 앙코르 왓 공부 열심히 해가세요-트래블게릴라 자료실에 보면 있는거 출력해 가시면 될 듯- 아는 만큼 보인답니다...^^

6. 글구 씨엠리업에서 방콕 오는 표 끊으실때 어디까지 오는 건지 잘보시고(국경까진지, 방콕까진지) 확인하시고 만약에 잘못 됐다면 표를 찍찍 그어서 고치지 말고 새로 끊어 달라고 하세요.....저희 이것땜에 국경에서 열받은 적이 있어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열이 화악~~~~)

7. 글구 일정잡으실때 남부를 마지막에 잡으시는게 좋을 거예요 저희는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남부를 중간에 넣었는데 마지막에 쉬시다 오는게 좋을 거예요...

8. 글구 치앙마이나 남부로 이동하실때 여행사 조인트 티켓 이용하지 마세요...
싸긴한데 버스 질도 떨어지고... 시간도 훨많이 걸리고....
저희는 피피 들어갈때 22시간 걸렸슴다....차라리 남부터미널 버스타고 가서 배표 끊어서 갔음 시간이 훨 절약됐을텐데 말이죠....진짜 여행사 조인트티켓, 버스편 진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가끔 도난사고도 일어난대요)

9. 환전은 아멕스 100달러 T/C권해드리고요. (비자나 토마스쿡은 안받는곳도 있더라구요) 카드도 있으면 유용해요.....(비자, 마스터, 아멕스 같은거요)

더 궁금한점이 있으면 멜 주세요~~~
싸왔디카~